유한승 차이콥스키 콩쿠르 성악 3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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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바리톤 유한승(30·사진)이 성악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일 콩쿠르 수상자 발표 결과 유한승은 6명이 오른 결선에서 차이콥스키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의 ‘나는 당신을 사랑해’ 등을 불러 호평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바이올린 결선에 올랐던 클라라 주미 강(28)과 김봄소리(25)는 각각 4, 5위에 올랐고 첼로 부문에선 강승민(28)이 5위에 올랐다. 1958년 시작된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4년마다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부문에서 진행되며 쇼팽,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힌다.
#유한승#콩쿠르#성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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