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文정부 향한 원망 불길처럼 퍼져”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 나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발표된 당정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선별 지원 방침에 이같…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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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 나가는 것이 제 눈에 뚜렷이 보인다.”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발표된 당정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선별 지원 방침에 이같…

당정청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기로 한 건 결국 재정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7조 원 중반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전액 적자 국채로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신규 발행한 적자 국채가 이미 97조8000억 원으로 정부 출범 첫해(20조 원)의 약 5배로 불어나 있다. 여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업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된다.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이 재원이다. 국민 성금을 활용한 실업자 직접 구제는 처음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16일부터 29일까지 근로복지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저소득 …
“‘엄중’에서 ‘스피드’로 전환하려는 의도라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6일 ‘이낙연 체제’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이 대표의 취임 후 첫 일주일간의 행보에서 가장 두드러진 건 속도감 있는 행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대표는 코로나19 지원금의 선별 지급, 의료계 …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집단 휴진(파업)을 이어온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단체행동을 유보하기로 했다. 일단 진료 현장 복귀를 시사한 것이다. 다만 일부 전공의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이와 별도로 전국 의대생들은 8일 시작되는 의…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청사 근무자가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는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등에 대한 출입 제한 조치를 5일 해제했다.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7)의 군복무 당시 병가 연장에 대한 의혹이 계속 불거지자 서 씨의 변호인단이 병가의 근거 자료인 무릎 수술 관련 의무기록을 6일 공개했다. 변호인이 공개한 의무기록은 3건인데, 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발급한 것이다. △군 입대 전인 2015년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병가 관련 의혹에 대해 보수 야권은 특임검사를 임명하라며 전방위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동부지검이 추 장관 보좌관과 통화했다는 부대 관계자의 진술을 받고도 참고인 조서에서 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가 2017년 미2사단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군부대 지원장교였던 A 대위가 추 장관의 보좌관으로부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고, 전화를 받았던 상황까지 비교적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대위의 직속상관 B 전 중령은 5일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가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로 복무할 당시 부대 측에 서 씨를 평창 올림픽 통역병으로 차출해 달라는 청탁이 들어왔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6일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실이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장…

드라마 ‘미생’의 감동이 한한령(한류제한령)의 굳은 빗장을 풀 수 있을까.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 확정 후 한국 연예인 활동과 연예 콘텐츠 배포가 제한된 중국에서 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미생’의 리메이크 버전이 방영됐다. 중국의 온라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고 높은 하늘이 펼쳐진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 넓은 잔디밭 한가운데 마치 초현실주의 회화 작품처럼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었다. 피아노를 둘러싼 카메라만 다섯 대. 마포문화재단이 제5회 ‘마포 M 클래식 축제’의 일부로 마련한 ‘마포 6경 클래식…
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한일 관계의 기본은 한일 청구권협정”이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포스트 아베’ 시대에도 한일 관계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인터뷰에서 …

집안이 가난했던 흥부와 놀부는 부유한 처가에 데릴사위로 장가든다. 흥부는 하루에 밥을 스물아홉 공기씩 먹는 엄청난 먹성을 가진 부모를 봉양하려다 처가 재산까지 탕진하고 만다. 반면 놀부는 부모의 가난을 모른 척하며 부를 누리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흥부는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고쳐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를 찾아 현장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피해 책임을 물어 도당 위원장(한국의 도지사 격)을 해임했다고 노동신문이 6일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후임 도당 위원장으로 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소속된 조직지…

《4일 찾은 인천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은 큰 침묵에 빠져 있었다. 이 교회는 인천 지역의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자 지난달 23일부터 현장 예배를 중단했다. 이곳은 주기철 목사(1897∼1944)의 손자인 주승중 목사(62)가 목회를 하고…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사출시험 당시 바지선을 끄는 용도로 사용된 예인선이 포착되면서 11월 미국 대선 전 북한이 SLBM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군 안팎에선 4일(현지 시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위성…

치매에 걸린 어머니, 도망친 아내, 뺑소니를 당한 하나뿐인 딸. 하나만 일어나도 비극인 상황이 2일 개봉한 영화 ‘오! 문희’ 속 두원(이희준·사진)에게는 모두 현실이다. 두원이 자리를 비운 한밤중 어머니 오문희(나문희)와 두원의 딸 보미(이진주)가 함께 외출했다가 뺑소니 차량이 보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한미동맹을 “냉전동맹”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미 국무부가 “한미 협력은 안보 협력을 넘어선다”고 반박했다. 미국이 ‘대중(對中) 견제 전선’ 구축 과정에서 한국의 참여를 잇달아 요청하는 상황에서 미국을 겨냥한 이 장관의 공개 발언들이 외교적 부담으로 돌아오…
![[단독]대부업체에 담보로 잡혀있던 권진규 조각작품들… 서울시립미술관 품에 안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7/102815331.1.jpg)
대부업체 수장고에 담보로 잡혀 있는 사실이 알려져 미술계에 충격을 주었던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작품이 마침내 안식처를 찾은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수백 점에 달하는 작품들의 보금자리는 서울시립미술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진규기념사업회와 서울시립미술관은 권진규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