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이영준]기계를 닮아가는 대학에 영혼을 불어넣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9/84945087.1.jpg)
[책과 함께/이영준]기계를 닮아가는 대학에 영혼을 불어넣자
21세기 들어 인류 문명이 결정적 전환을 겪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눈앞에서 확인하는 사실이 됐다. 기계 문명으로부터 시작된 거대한 문명 전환의 물결이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전환점에서 대학은 근본적 위기에 내몰려 있다. 대학의 위기를 지적하는 책도 많고 대안도 …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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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이영준]기계를 닮아가는 대학에 영혼을 불어넣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9/84945087.1.jpg)
21세기 들어 인류 문명이 결정적 전환을 겪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눈앞에서 확인하는 사실이 됐다. 기계 문명으로부터 시작된 거대한 문명 전환의 물결이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전환점에서 대학은 근본적 위기에 내몰려 있다. 대학의 위기를 지적하는 책도 많고 대안도 …

그가 이끌고 있는 동국대 국제선센터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27∼28일 ‘세계 속의 선불교’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로버트 쇼 호주국립대 교수, 마크 블룸 미국 버클리대 교수, 라트네시 카툴칸 인도사회연구소 교수 등이 발표하고, 29일부터 6일 동안 강원 인제 백담사 선원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계열사 자료 일부를 누락하고, 일부 계열사 지분을 차명으로 신고한 혐의다. 김상조 공정위원장 취임 이후 대기업에 대한 첫 제재여서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공정위는 친척이 경영하는…
![[종이비행기]스스로를 달빛 삼아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9/84945581.1.jpg)
“자월명(自月明)하라·스스로를 달빛 삼아라.” 최근 출간된 원철 스님의 산문집 ‘스스로를 달빛 삼다’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불교계의 대표적인 문장가로 꼽히는 스님은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연구실장을 맡고 있다. 10년 넘은 인연이지만 스타일상 전화로 수다를 떨 사이는 아니다. 그…

산울림은 없었지만 그 노래 그 멤버들이 있었다. 17일 서울 마포구 홍익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3형제 그룹 ‘산울림’ 멤버 김창훈(61)이 결성한 ‘김창훈과 블랙스톤즈’의 첫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나의 마음은, 황무지/차가운 바람만 불고∼”(산울림 ‘황무지’) …
최근 발표된 현대오일뱅크의 상반기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30여 명. 3월 서류전형에 4500여 명이 몰려 경쟁률은 150 대 1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문항을 늘리고 면접 절차도 한 단계 추가했지만 해마다 지원자는 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문을 통과하기…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활동 중단을 전제로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북한 핵시설 타격에 동원될 수 있는 폭격기 등 한국 내 미군 전략무기 자산의 축소를 미국과 논의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문 특보의 발언에 즉각 불…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국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인사를 임명한 것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으로선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열리는 …

#1. “열흘째 한 건도 계약을 못 했어요.” 1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만난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이렇게 말하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강남 재건축 단지 일대 중개업소는 정부의 현장 단속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일주일째 ‘집단휴업’ 상태다. 일부는 퇴근시간 무렵 문을 열기도 했지…

“제가 직접 만든 떡이 얼마나 맛있는지 드셔 보세요!” 고사리 손으로 떡메를 친 아이들이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떡을 콩고물에 묻혔다. 얼굴에 콩가루가 묻는지도 모를 만큼 열심이었다.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팜스테이마을에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동…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맏형 격인 고리원전 1호기의 심장이 19일 0시에 멎었다.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수증기로 발전기를 돌리는 터빈이 17일 오후 6시께 멈춰 서면서 원전의 심장 격인 원자로가 식어가기 시작했다. 섭씨 300도에 달하던 원자로 온도가 18일 90도까지 내려가면서 사망과 다…
18일 오후 2시 경북 성주군 소성리 보건소 앞에서 “사드 배치 찬성한다”는 구호가 터져 나왔다.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기지가 이곳에서 2km가량 떨어진 성주골프장으로 변경돼 발표한 이래 “사드 배치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사드 찬성”을 외친 5…

서울의 한 사립대 대학원생 A 씨(28)는 석사논문 심사를 앞두고 한 도시락업체에 연락했다. 그가 주문한 상품 이름은 ‘논문 심사 다과상자’. 논문 심사 때 교수들이 먹고 마실 간식을 도시락처럼 만든 것이다. 수제 샌드위치와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다과상자의 가격은 3만 원. 교수 …

자신이 낳은 두 아기의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짧게는 1년 5개월, 길게는 2년 9개월 동안이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8일 김모 씨(34·자영업)를 긴급 체포해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17일 낮 12시경 부…
![[기자의 눈/이건혁]“공기업 평가, 시험 치른뒤 배점 바꾼 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6/19/84945300.1.jpg)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출제자가 문제를 삭제하고 배점을 뒤바꾼 것이나 마찬가지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받아든 일부 공공기관은 허탈한 표정이었다. 정부가 내준 성과연봉제 도입이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전국우정(郵政)노동자결의대회에 참가한 집배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인력 증원 등을 주장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얼마나 착하고 명랑한지, 처갓집 오면 마을 사람들이 전부 ‘우리 사위 왔네’라고 할 정도였는데….” 김모 씨(57)는 말을 잇지 못했다. ‘형님’을 부르며 늘 환하게 웃던 매제의 얼굴이 떠올라서다. 김 씨의 매제 이모 씨(53)는 16일 평소처럼 인터넷 수리를 위해 고객의 집을 …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이 부실하게 처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명 연예인 아들과 대기업 회장 손자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 당국은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 4월 수련회 과정에서 학생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딸 정유라 씨(21)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특수본은 정 씨에게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비리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 앞서 1차 구속영장 청구 때 적용한 혐의 외에 최 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