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委 24일 기재부 등 7개부처 업무보고 받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2개 부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실현 가능한 대선 공약을 걸러내고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짜기 위한 것이다. 국정기획위는 24일 오전 7시 반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자치…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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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2개 부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실현 가능한 대선 공약을 걸러내고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짜기 위한 것이다. 국정기획위는 24일 오전 7시 반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자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선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그들은 노무현 자살을 MB(이명박 전 대통령) 탓으로 여긴다. 이런 식으로 나라 운영을 하면 이 정권도 곧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홍 전 후보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4대강 감사를 지시한 것을 “정치 보복…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정부의 순항 여부를 가늠할 첫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에 이어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9일로 잡혀 있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30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첫 …
“연극 중간에 나가면 다시 못 들어오니?” 최근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20대 남성이 옆자리 여성에게 물었다. 여성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 동안 진행되니까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둘 사이에는 조심스러운 기운이 감돌았다.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 같다…
매장 직전 불로 의례를 행한 청동기시대 동굴무덤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연세대 박물관이 강원 정선군 매둔동굴에서 청동기시대 매장의례가 행해진 흔적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시신을 안치하기 직전 불로 나무를 태운 흔적이 발견됐다. 국내 청동기시대 무덤에서 불로 매장…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가 오페라 팬들을 찾아간다. 솔오페라단은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맞아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두 편을 나란히 무대에 올린다. 1890년과 1892년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초연된 까발레리아…

“오늘은 공식 브리핑과 발표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4일째를 맞은 23일 청와대는 하루 쉼표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경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인사발표, 업무지시 등 공식 발표를 하루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

시작은 블로그였다. 지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올렸다. 장소는 그들이 사는 집이었다. 서재, 침실, 작업실, 주방….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서 사람들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토드 셀비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의 사진은 인기를 모았다. 블로그는 이름이…
문재인 대통령이 고민을 거듭하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정책실장 인선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명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장관 후보자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가장 관심이 높은 자리는 법무부 장관이다. 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하며 검찰…
![[한국의 인디아나존스들]가야의 위엄 서린 황금칼, 전설의 왕국 ‘다라국’의 실체 밝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24/84531115.1.jpg)
19일 경남 합천군 옥전서원(玉田書院) 옆 야산에 들어서자 사람 키를 넘는 거대한 무덤들이 나타났다. 능선을 따라 위아래로 길게 늘어선 20여 기의 봉분은 멀리서 보면 마치 낙타 혹 같다. ‘어딘가 눈에 익은 풍경인데….’ 지난 시리즈에서 취재한 발굴 유적 32곳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장차관 인선을 앞두고 있는 청와대가 검증 강화에 나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5대 비리 인사 배제’ 원칙 파기 논란이 계기가 됐다. 청와대 비서관급 일부는 강화된 검증에서 탈락하는 일도 벌어졌다. ○ ‘두 번은 안 된다’ 결연한 靑 23일 청와대와 …

“그래도 여성인데 화장 정도는 옅게 할 수 있게 허락돼야 하지 않나. 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흉악범도 아니고 중죄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63·사진)은 23일 법정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언급하며 침통해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을…
프랑스 칸 영화제 출장 중이던 18일(현지 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한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집행위원장 장례가 27∼29일 부산국제영화제장으로 거행된다. 고인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설 멤버이자 수석프로그래머로 20여 년 동안 활동했다. 빈소는 부산 수영구 서호병원에 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년) ‘극장전’(2005년) ‘다른 나라에서’(2012년)에 이어 4번째로 칸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 감독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2일(현지 시…

23일 첫 재판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왼쪽 옷깃에 달린 둥근 배지(사진)엔 수인번호 ‘503’ 위에 빨간색 글자 ‘나대블츠’와 검은색 단어 ‘서울(구)’가 씌어 있었다. ‘서울(구)’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의미한다. ‘나대블츠’는 어떤 뜻일까…
![[임희윤 기자의 싱글노트]크리스 코넬, 그렇게 가는게 어딨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5/24/84531097.1.jpg)
그 시절 여름밤은 뿌연 그림처럼 기억된다. 전경에 너의 얼굴이 있다. 사람들이 나를 닮았다고 놀리던 그 얼굴. M아, 기억이란 폭탄 같다. 의식의 땅 밑에 묻혀 있다가는 어느 순간 발아래서 폭발하더라. 작년에 P시에서 마지막으로 널 본 지 1년이 돼간다. 며칠 전 e메일을 보냈…

“두 피고인의 공소사실이 완전히 일치하고, 시간 낭비할 겨를이 없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첫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 사건을 공범 최순실 씨(61·구속 기소) 재판과 합쳐서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지난해 초연된 연극 ‘킬 미 나우’를 네 번 봤다. 볼 때마다 다른 대사, 다른 감정이 훅훅 들어왔다. 그 무대에 서길 소망했는데, 올해 꿈이 이뤄져 얼떨떨하고 설렌단다. 연기 경력 20년이 훌쩍 넘은 배우 신은정 씨(43)의 이야기다. 드라마 ‘미생’에서 워킹맘 ‘선 차장’으로 열연…

“(과반 의석이 없는) 문재인 대통령이나 의석이 한 석도 없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적극적인 소통이 없이는 어떤 개혁도 불가능합니다. 프랑스건 한국이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작가 장마리 …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첫 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선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재판부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재판부는 부패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재판장인 김 부장판사(50)는 휘문고, 서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