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은 폭력-유혈사태-혼란 수출하는 불량국가”
“이란 정부는 거짓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부패한 독재를 가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연설에서 북한과 더불어 중동과 이슬람 시아파의 ‘맹주’ 이란에 대해서도 집중 공격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는)…
-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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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는 거짓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부패한 독재를 가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연설에서 북한과 더불어 중동과 이슬람 시아파의 ‘맹주’ 이란에 대해서도 집중 공격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프로축구 ‘1강’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 그렇게 되면 최강희 전북 감독은 역대 3번째이자 단일 팀 사령탑으로는 최초로 20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공은 둥글었다. 2011년 창단 이후 한 번도 전북을 꺾지 못했던 상주가 최 감독의 통산 200승을 막았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님이 아버지한테는 슛 배우지 말래요. 하하. 아버지 슛은 공 잡는 그립도, 자세도 어렵고… 저는 올라가면서 슛을 하고 앞으로 떨어질 때가 적중률이 좋아요.” 고려대 농구부 1학년 김진영(19)은 거침이 없다. 농구에 관해서는 우물쭈물하는 법이 없다. 전문 용…
경기도가 내년 ‘경기 천년(千年)의 해’를 앞두고 도의 역사를 담은 유물을 찾는다.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이벤트는 20일 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시작했다. 집안 구석구석 숨어 있는 경기도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토 에세이]그래도 아름다운 한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1/86431786.1.jpg)
쪽머리에 비녀는 없지만, 그래도 왠지 어색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경복궁에 놀러온 태국 여성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누군가는 정체불명의 한복이라고, 누군가는 상술이라고 폄훼하지만, 외국인들이 곱게 한복을 입은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지 않나요? 서울 경복…
얼마 전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해 서울 지하철 여의도역 구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았다. 시각장애인 혼자서도 서류를 뗄 수 있게끔 점자와 음성 안내가 지원되는 기계다. 그런데 음성 안내는 액정 화면 아래에 이어폰 단자와 지문 인식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더듬어 봐도 이어폰 단자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범죄 예방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김정훈 서울경찰청장과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범죄 예방이 서울경찰청만 노력해서 되지 않는다는 데 공감하고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얘기다. …
북한의 핵실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 북한 핵미사일이 떨어지면 헤아릴 수 없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그런데 같은 핵실험을 두고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측정 규모가 달라 의아하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6.3으로 공식화했다. 일본은 6.1, 중국 역시 6.3…

20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한가위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이 송편을 빚고 있다. 이날 빚은 송편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추석 황금연휴인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열린다. 국내를 비롯해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한 예술가들이 거리예술 공연 145회를 펼친다. 지난해 기존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꾸…
![[내 생각은/이진규]원자력 잠수함 확보, 현실적으로 별 실익 없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21/86431763.1.jpg)
필자는 209급(1200t) 디젤잠수함인 장보고함 함장 시절 2004년 하와이 림팩훈련에 참가해 미국 항공모함과 이지스 구축함 등 30여 척을 가상 격침했다. 1996년과 1998년에는 북한 잠수정 침투 사건 조사에도 참여했다. 이런 경험에 비추어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관한 소견을 밝…

비단이 아닌 번들거리는 커튼지, 와이어를 넣어 종 모양으로 만든 속치마, 허리에 맨 거대한 리본, 왕의 복식(服飾)과 어울리지 않는 갓…. 최근 들어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를 가득 채우는 ‘퓨전 한복’의 모습이다. 분명 전통 한복을 흉내 냈지만 확연히 다른 이 옷들을 보고 혀를 끌끌 …
![[뉴스룸/홍수영]‘띠리리 리리리∼ 박근혜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21/86431756.1.jpg)
2009년 1월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출입을 시작한 뒤 처음 찾아간 정치인은 이정현 의원이었다. 당시 박근혜 의원의 ‘대변인 격’이던 그는 ‘박근혜 전 대표 발언 모음(2004년 3월∼2008년 6월)’이라는 A4용지 343쪽짜리 문서부터 건넸다. 현안이 생길 때 공식처럼 비슷한 …
자신의 험담을 했다며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에서 옷을 벗겨 내버린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 씨(22) 살인 혐의로 B 씨(32)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18일 밤 흥덕구 옥산면 하…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들게 한 뒤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한 의사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0일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한경환) 심리로 열린 의사 A 씨(45)의 공판에서 “자신의 처방으로 수면제를 사고 외국에서 사형을 집행할 때 사용하는 독…

20일 오후 3시에 찾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추석 연휴가 일주일 넘게 남았지만 명절 선물세트를 보러 나온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판매원들은 한우, 굴비, 견과류, 버섯 등 내용물이 보이도록 포장된 세트를 선보이며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복지부 장관은 손녀에게 어떤 백신 맞힐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1/86432422.1.jpg)
이번 달부터 국가예방접종 중 하나인 3가 독감백신(3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의 대상자가 65세 노인에 이어 생후 6∼59개월 아이도 추가됐다. 대상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는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퍼진 독감이 지난해 역대 최다 환자 수를 기록하자 정부가 뒤늦게 내놓은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28일로 시행 1주년을 맞는다. 청탁금지법이 사회 청렴도를 높였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일부 불명확한 규정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법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일각에선 현실적으로 준수하기 어…
![[이광표의 근대를 걷는다]<63>정동제일교회 파이프오르간과 김란사의 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1/86431735.1.jpg)
정동야행. 매년 봄가을 밤, 서울 중구 정동길의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정동야행이 열리면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파이프오르간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해금 연주가 함께하는 경우도 있다. 벧엘예배당에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것은 1918년. 우리나라 첫 파이프오르간이었…
![[광화문에서/이진영]“난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21/86431730.1.jpg)
요즘 독일 사내아이들은 “남자도 총리가 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고 한다. 유럽 최강국인 독일의 총리는 13년째 앙겔라 메르켈(63)이다.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인 그가 24일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하면 재임 기간은 16년으로 늘어난다. 독일 최장수 총리인 헬무트 콜과 같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