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횡단 기차, 부산 오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한반도 대화 국면을 맞아 남-북-러 간에 철도, 에너지, 전력 협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러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 교류 10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러시아를 국빈…
-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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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한반도 대화 국면을 맞아 남-북-러 간에 철도, 에너지, 전력 협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러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 교류 10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러시아를 국빈…

15년 만에 첫 청와대 기관운영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던 감사원이 감사 석 달여 만에 맹탕에 가까운 감사결과를 내놨다. 권력기관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제기돼 나섰지만 청와대 내 카페, 매점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는 데 그친 것. ‘감사를 위한 감사’였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통하는 노영민 주중대사(사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전에 한국에 들어왔으며 북-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과거 3선을 지낸 지역구(충북 청주)를 방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 대사는 21일 현재까지 한국에 머물고 있다. 외교부 및 여권 관계자에 …

지방선거 참패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사진)가 21일 오후 비밀리에 귀국했다. 안 전 후보는 한때 이날 오전 4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을 만큼 측근들에게까지 귀국 정보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들어왔다. 안 전 후보는 …

자유한국당은 21일 지방선거 참패 뒤 수습책을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의원총회를 5시간 20분 동안 열었다. 선거 다음 날 의총보단 2시간 더 길었다. 그러나 새 비대위원장 후보나 혁신안을 놓고 깊이 있게 토론할 겨를이 없었다.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을 핵심으로 하는 ‘비복당파’들이 …

검찰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검찰 조사는 전현직 공정위 부위원장 등이 유관 기관에 불법 취업했는지와 공정위가 대기업들의 법 위반 혐의를 ‘봐주기’ 차원에서 검찰에 고발하지 않았는지에…

16일 전남 강진군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여고생이 실종된 가운데 21일 수색작업에 투입된 경찰이 강진군 도암면의 한 농수로 근처를 확인하고 있다. 이 근처에서 실종된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강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옛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법정 근로시간(40시간)을 넘겨 주말에 일했더라도 ‘휴일 수당’ 외에 ‘연장근로 수당’까지 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신 대법관)는 21일 경기 성남시 환경미화원 37명이 성남시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위치정보를 수집한 애플이 사용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임모 씨 등 국내 아이폰 사용자 299명이 미국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전국법관대표회의 대표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에 참가한 송승용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전·현직 대법원 법원행정처 간부를 대법관 후보자로 추천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송 부장판사는 20일 열린 대법관후보추천위 회의에서 한승 전주지법원장과 임성근 서울…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수사 대상 전현직 판사들의 법원 계정 이메일과 법원 내부 메신저 내용을 넘겨 달라고 대법원에 요구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검찰은 법원이 관리하는 서버에 저장된 판사들의 이메일과 메신저 ‘알리미’의 내용이 사법행정권 남…

“어차피 처벌 못하잖아요. 빨리 풀어주세요. 찜질방 갈래요.” 토요일인 2일 오전 1시경 경기도의 한 지구대에 앳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만큼 어려 보이는 한 소년이 경찰을 바라보며 말하고 있었다. 하얗고 통통한 얼굴의 소년은 삐딱한 자세로 앉아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있었…
금융감독원이 올해 4월 ‘유령주식 배당 사고’를 낸 삼성증권에 대해 6개월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에 대해서는 3개월 ‘직무정지’를, 윤용암 김석 전임 사장 2명에게는 가장 무거운 ‘해임 권고’ 징계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21일 오후 유광열 수석부원장…

■ 육아 맡는 장모님, 감사하고 죄송한데 사생활 간섭 너무해 ‘사위는 백년손님’이란 말이 있죠. 저에게는 참 어색한 말입니다. 저희 장모님은 절 귀하고 어려운 손님이 아니라 ‘모자란 자식’으로 보는 것 같거든요. 맞벌이인 저희 부부는 아이들의 육아를 장모님께 부탁하고 있습니다. ‘처…
피부 자극 우려가 제기된 어린이용 기저귀와 영유아용 물티슈의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검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4일부터 시행한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서 추천이 완료된 청원들을 논의한 결과 기저귀와 물티슈를 첫 검사 대상으로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다음 달 시판 중…
이달 17일 사상자 33명이 난 전북 군산시 장미동 주점 방화 피의자 이모 씨(55)는 손님이 몰리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불을 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주점 출입구를 대걸레 자루로 막아 놓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씨는 “17일 오후 6시경 군산…
앞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 대신 ‘민주주의’라고 적힌 역사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에는 내년부터, 중고교 학생들은 2020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을 22일 행정 예고했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 …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한 2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북극곰 ‘통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국내 유일의 북극곰인 통키는 199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사람으로 치면 70세가 넘었다. 통키는 여생을 좀 더 편안히 보내기 위해 올 11월 북극곰 4마리가 있는 영국 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21일 진성준 대통령정무기획비서관(51·사진)이 내정됐다. 앞서 진 비서관은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정무부시장은 박원순 시장을 보좌해 주로 국회를 비롯해 시의회, 여야 정당, 언론을 상대로 시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한다. 박 시장 2기 재임 시절에는 임종석 대…

“서울시가 왜 강원도에서 행사를 하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북한의 위협은 서울 도시경쟁력의 가장 큰 디스카운트 요인입니다. 그래서 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제1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DMZ페스티벌)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