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서울!/조현일]제주 바람아, 멈추어다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30/89375422.1.jpg)
[굿바이 서울!/조현일]제주 바람아, 멈추어다오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은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고 화공을 이용해 2만 명의 병사로 80만 명의 조조 군대에 대승을 거둔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읽어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애쓴다. 제주 생활 4년 차. 사람은 때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제주생활에서 중요한 …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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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서울!/조현일]제주 바람아, 멈추어다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30/89375422.1.jpg)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은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고 화공을 이용해 2만 명의 병사로 80만 명의 조조 군대에 대승을 거둔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읽어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애쓴다. 제주 생활 4년 차. 사람은 때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제주생활에서 중요한 …
![[뉴스룸/서동일]혁신 눈높이 올라가는 소비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30/89375415.1.jpg)
기업들이 모바일 신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쓰는 단어가 있다. ‘혁신(Innovation)’이다. 수년 동안 한국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신제품을 만났는데 그때마다 이들은 “혁신을 이뤘다”고 강조해 왔다. 이렇다 보니 최근 들어 시장이 반응하는 혁신에 대한 …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글쎄….” 올해 가천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명정 씨(24·여)가 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에 참여하면서 받은 느낌이다. 정부는 지역별 고용센터 상담원들이 1단계 진로 탐색, 2단계 훈련, 3단계 취업 알선의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홍보해 …
뿔 달린 흉측한 얼굴을 바꿔 달라고 기도하는 야수? 크고 뭉툭한 코를 가진 괴팍한 외모의 구도자? 뾰족한 고깔모자, 그 안의 얼굴이 궁금했는데…. 온화한 모습의 수도사가 있었군요. 구도의 길에서 잠시 쉬어가는 당신이 있었군요. 성주간을 맞은 28일 스페인 코르도바의 한 수도원에서. …

남북 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연결할 남북 간 ‘핫라인’(직통전화) 설치 논의는 결국 후일을 기약해야 했다. 남북은 29일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회담에서 핫라인 설치 문제는 차후 열릴 통신 실무접촉에서 협의하기로 했다. 우리 측…
![[횡설수설/정세진]대통령이라는 자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30/89375401.1.jpg)
내일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꼭 1년이 된다. 하필 그날을 앞두고 드러난 ‘세월호 7시간’의 ‘실체’는 참담하다.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내 관저 침실에 있다가 보고를 받았고, 10시 22분에야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통화해 첫 지시를 내렸으며, 오후 2…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 달 27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여는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의 포괄적 의제에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포함됐다. 우리와 비핵화를 논의하겠다는 북측의 입장이 공개적으로 전해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이 5월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광화문에서/전성철]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조국 수석의 변심 어찌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30/89375397.1.jpg)
“철저한 경찰 내부 개혁이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이 검사의 수사지휘에서 완전 해방된 채 수사종결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경찰국가화’의 위험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중략) 경찰 일각에서는 ‘중복조사’ 방지, 신속한 절차 진행 등을 통한 국민의 ‘편익’ 보장을 들어 검사의 …
![[동아광장/이정동]기획이 과하면 혁신이 죽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30/89375390.1.jpg)
손바닥에 부드럽게 쥐어지는 최신 스마트폰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알맞은 모양으로 만들었을까 싶을 때가 있다. 혹자는 농담 삼아 화성인에게 스마트폰의 기능을 알려주고 디자인하라고 해도 딱 이렇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착각이다. 레이먼드 로위(1893∼1986)는 20세기 산업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 보장, 또 정치적 협상·협의를 통해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9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이후 상황에 대해 “우리는 분명히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낙관적인데 백악관 분위기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36>독작(獨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30/89375379.2.jpg)
독작(獨酌) ―임강빈(1930∼2016) 주량이 얼마냐고 물으면 좀 한다고 겸손을 떨었다 세상 한구석에서 대개는 외로워서 마셨다 몇 안 되는 친구가 떠났다 그 자리가 허전하다 거나하게 정색을 하며 마신다 독작 맛이 제일이라 한다 외롭지 않기 위해 혼자 마신다 과거는 배반을 …

시진핑(習近平·65) 중국 국가주석이 전격 방중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34)을 파격적으로 환대하면서도 ‘우리가 형님, 너희가 동생’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했다. 중국 당국은 ‘시 주석의 훈계를 듣는 김 위원장’ 이미지를 선전함으로써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니까 기대 걸어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3/30/89375364.1.jpg)
남북, 북-미 릴레이 정상회담의 성공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높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잘될 거라는 낙관으로도 이어진다. 한 지인은 “은퇴 후를 대비해 그동안 경기도 남쪽 농가를 알아봤는데, 이제 북쪽에서도 찾아볼까 싶다”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엔 비관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북…
민주평화당(14석), 정의당(6석)이 29일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4개 교섭단체 체제로 국회가 재편되면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포함한 원내 의사결정 과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평화당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의당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와 정…
문재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인 2015년 스스로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이 6월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추미애 대표가 영입한 송기호 변호사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최 전 의원은 29일 김경수 황희 전재수 권칠승 의원 등 친문(…
북한 김정은의 전격 방중 이후 벌써부터 러시아행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일본 정부는 ‘저팬 패싱’을 우려해 김정은과의 회동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분위기다. 그야말로 남북은 물론이고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이 김정은을 …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신차 배정의 전제조건으로 강조해 온 한국GM 노사 합의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여전히 노사 간 주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측은 임단협 타결 없이는 4월 초 성과급 지급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국GM 노조는 KDB산업은행이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며 투쟁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율 문제를 논의했으며 막바지 합의 단계에 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환율 문제는 FTA 개정 협상 과정에서 다뤄지지 않았다는 한국 정부의 설명과 정면으로 배치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미…

장하성 대통령정책실장이 지난해 8월보다 약 2억8300만 원이 증가한 96억294만 원을 신고해 청와대 재산공개 1위를 기록했다. 청와대 참모 중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약 8784만 원)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재산등록 사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