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부부 마음 잡기’ 中-日대사관 아이디어 싸움
이달 초 주미 일본대사관에서 열린 벚꽃축제 축하연에 깜짝 손님이 여럿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딸 아라벨라 쿠슈너, 아들 조지프를 데리고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최고 실세로 알려진 이방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일본대사관은 일본 측 ‘깜짝 손님’을 행사에…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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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주미 일본대사관에서 열린 벚꽃축제 축하연에 깜짝 손님이 여럿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딸 아라벨라 쿠슈너, 아들 조지프를 데리고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최고 실세로 알려진 이방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일본대사관은 일본 측 ‘깜짝 손님’을 행사에…

국내 최고의 실내악 축제인 ‘2017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국내외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5월 16∼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20∼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영호, 비…

“취임 100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29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애써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대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취임 후 100일 동안 미국을 싹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때와는 사뭇 달라…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부활절이면 떠오르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5/84050861.1.jpg)
올해 부활절은 지난 16일이었죠. ‘춘분이 지난 첫 음력 보름달 직후의 일요일’이라는 복잡한 규정 때문에 매년 날짜가 다르지만, 대체로 부활절은 꽃이 처음 피는 아름다운 계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부활절이면 기억나는 오페라도 있습니다.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입니다. …

경기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에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주시 수상센터(사진)가 최근 문을 열었다. 지상 3층, 총면적 803m² 규모의 시립 수상센터는 육지가 아닌 물 위에 떠있는 콘크리트 선박 구조물 형태다. 1층에는 관리사무실과 클럽하우스 휴게실 탈의실 샤워장 등이 있…

어머니와 아들 같았다. 다음 달 6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 씨 이야기’에서 어머니 이선녀 역의 선우용여(72)와 아들 종우 역을 맡은 최수종(55)은 그랬다. 선우용여는 “우리 아들”이라며 최수종의 어깨를 쓰다듬었고 최수종은 “어머니”…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서대문역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을 이틀 앞둔 24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구간 도로 중앙에 서대문역 교차로, 정동사거리를 비롯해 버스정류소 4곳이 신설됐으며 26일 개통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봄이 성큼 다가왔다. 황금연휴에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나들이하기 더없이 좋은 때다.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풍성하게 열린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도 많다. ○ 거리에서, 극장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경기 안산문화광장과…
서울시가 동남아 개별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를 관광시장 다변화로 극복해 보자는 취지다. 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의 체험 콘텐츠를 공모하는 ‘제1회 우수 체험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연다고…

“대학 졸업장이 취업을 보장하는 시대는 끝난 것 같아요. 대학생 친구들이 오히려 (고졸인) 저를 부러워해요.” 최근 서울지역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된 김모 주무관(여)은 2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0대다. 특성화고 출신인 그는 지난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만 대상으로 하는 서…
■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이 2011년 서울 예술의전당에 기증한 고대와 중세 금석문(金石文·돌이나 금속에 새긴 글씨나 그림) 탁본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가 6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고려시대 석관과 탁본, 선사들의 탑비와 고려인들의 묘지명 탁본 등 고려시대 금석문 유물을 …

녹음이 우거진 도성 안팎으로 사람들의 활기찬 일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씨름과 공차기로 여가를 즐기는 한편 밭을 가는 농부, 나귀를 모는 짐꾼, 장터에서 생선을 파는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진다. 수로를 따라 이어진 배와 수레는 풍부한 물산을 상징한다. 수많은 등장인물에 대한 디테…

대선 공약으로 미세먼지 대책이 나오는 등 한국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이다. 서구권에서는 환경운동의 역사가 깊다. 47년 전인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자원 낭비와 자연 파괴에 항의가 벌어진 것을 계기로 지구의 날이 제정됐고, 유럽 의회는 1970년을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선 가수 전인권 씨(63)의 공연이 예매 부진으로 취소됐다. 전 씨 측 관계자는 24일 본보에 “다음 달 6,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기로 한 ‘전인권밴드 콘서트―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중 2일 차(7일) 공연을 취소하기로…

대법원은 24일 법관 학술모임 국제인권법연구회 외압 사건에 휘말려 사직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8·사법연수원 16기)의 후임으로 김창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8·14기·사진)를 5월 1일자로 발령했다. 김 신임 차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서…
![[종이비행기]대중음악의 완성은 대중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25/84050831.1.jpg)
얼마 전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스탠딩석에서 관람한 이들 일부가 불만을 토로했다. 객석의 제창 소리가 너무 커 정작 콜드플레이의 노랫소리는 잘 안 들렸다는 것이다. 대중음악 공연장에서 자주 있는 일이다. 클래식 공연과 달리, 박수와 환호가 악기의 마지막 여음(餘音)이 완전히 사라지…
20대 초반의 나이에 돈, 명예, 싱어송라이터와 프로듀서로서의 능력까지 다 쥔 여성 가수는 가요사에서 드물었다. 아이유(본명 이지은·24)의 4집 ‘Pallette’(21일 발매·로엔엔터테인먼트)는 보기 드문 여정에 있는 이의 흥미로운 신작이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는 “자기 나이…

지나치게 만화적이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대권에 도전하는 건달이다. 거기에다 항상 약자의 편에 서고, 타협이라곤 않는 대쪽 같은 성품까지 지녔다. 하지만 내용은 현실적이다. 한국 사회를 둘로 나눈 지역감정, 후보 단일화에서의 부당 거래, 비리에 연루돼 낙마하…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24일 부산교대 총장에서 퇴임했다. 2013년 4월 부산교대 제6대 총장으로 취임한 하 회장은 지난해 6월 한국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앞으로 그는 사회교육과 교수로 돌아가는 한편 2019년 6월까지 한국교총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지훈상운영위원회는 제17회 지훈상 수상자로 이윤학 시인(52·문학부문)과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56·국학부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 시인의 시집 ‘짙은 백야’(문학과지성사)와 이 초빙교수의 저서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푸른역사)다. 시상식은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