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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원의 봉주르 에콜]〈4〉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임정원의 봉주르 에콜]〈4〉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프랑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바칼로레아를 한 달쯤 앞둔 날, 내 아들 수학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바보 같은 질문이겠지만…”이라며 머뭇거리는 발레리에게 선생님이 “이 세상에 바보 같은 질문이란 없다”고 하자, 발레리는 말을 이었다. “이건 도대체 왜 배워야 해요?” 선생님은 좋은 질문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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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벌레… 연탄가스… 보수 등돌리게 한 홍준표의 막말

      ‘빨갱이, 바퀴벌레, 연탄가스, 암 덩어리….’ 6·13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1년간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이들을 향해 거친 막말을 쉼 없이 쏟아냈다.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외골수적 사고를 그대로 내보인 홍 전 대표의…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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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준비 톡톡]“꼭 빌라여야 했나”… 예비장인 말씀에 밤새워 술

      [결혼준비 톡톡]“꼭 빌라여야 했나”… 예비장인 말씀에 밤새워 술

      《 ‘둘이 합쳐 하나가 되는 일.’ 결혼에 대한 이상론적인 설명이죠. 하지만 축복 가득할 것 같은 결혼 준비에도 여러 갈등이 생깁니다. 신혼집 장만과 혼수 문제로 얼굴을 붉히거나 집안끼리 다투기도 합니다. 둘이 하나가 되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결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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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장없는 보수야권 앞길 캄캄… “낡고 무너진 집 과감히 부숴야”

      선장없는 보수야권 앞길 캄캄… “낡고 무너진 집 과감히 부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지방선거에서 야권 궤멸 수준의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14일 정치 일선에서 퇴장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맞서 득표율 2, 3, 4위를 차지했던 대선 주자들이 한꺼번에 물러나면서 야권에는…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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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같은 소리 말라” 기자들에 발끈한 폼페이오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Don‘t say silly things). 제발, 제발, 제발요. 그것(그 질문)은 생산적이지 않아요. 도움이 안 된다고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이던 13일 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수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던 중 ‘점…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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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원의 빅데이터]‘자연미인’ K뷰티, 세계를 매혹시키다

      [최재원의 빅데이터]‘자연미인’ K뷰티, 세계를 매혹시키다

      아시아부터 미주, 유럽까지 한국의 화장품 산업인 ‘K뷰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다음소프트가 블로그, 트위터, 뉴스 등에서 K뷰티 관련 언급량을 조사한 결과 2015년 6만8946건, 2016년 11만5958건, 지난해 14만2379건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누리꾼…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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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북미회담 저평가, 민심과는 동떨어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 대해 “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 위협, 핵 위협, 장거리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이것만 하더라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일부…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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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트럼프 임기 끝나기전”… 北비핵화 데드라인 못 박아

      폼페이오 “트럼프 임기 끝나기전”… 北비핵화 데드라인 못 박아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뤄야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 14일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선(先) 비핵화 원칙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첫 임기를 마치는 2020년까지 북한이 비핵화를 완료해야…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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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송충현]불닭볶음면을 아는 교육감

      [뉴스룸/송충현]불닭볶음면을 아는 교육감

      6·13지방선거가 있기 며칠 전.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이 반가워 네 살배기 아이와 서울시청 앞 광장에 갔다. 잔디밭에서 볕을 쬐고 있는데 마침 광장에서 유세 중이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인사를 청했다. 조 후보는 명함을 건네며 인사한 뒤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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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5〉바다의 원혼을 위로한 남근목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5〉바다의 원혼을 위로한 남근목

      남근목(男根木)을 바다에 바치는 마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해안 국도 7호선을 달렸다. 강원 삼척의 신남마을에 도착하니 방송국 촬영팀이 와 있었다. 정월 대보름에 열리는 동제(洞祭)를 참관하기 위해서 촬영팀과 나는 제관(祭官)의 면접을 통과해야 했다. 제관이 내 띠를 물었다. 소띠…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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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낭만에 대하여

      [고양이 눈]낭만에 대하여

      ‘예쁘고 예쁜 장미가 피어 길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기(게 하)는구나.’ 서울 광화문 어느 골목. 활짝 핀 장미 위로 시구를 적은 빛바랜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겨울을 견디고 핀 장미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장미 주인은 이런 훈훈한 모습을 바랐겠죠. 삭막한 도심, 낭만…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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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주성원]미국보다 낮은 한국 금리

      [횡설수설/주성원]미국보다 낮은 한국 금리

      산업화가 본격화한 1970년대부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0년대 말까지 한국은 고금리 시기였다. 고도성장에 인플레이션이 겹쳤다. 1982년 정부가 내놓은 경기 활성화 대책이 “대출이자를 14%에서 10%로 인하한다”는 것이었으니 기준금리 1.50%인 현재 금리 수준…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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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억원 부담한 싱가포르, 홍보효과는 6216억원”

      싱가포르가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12일)에 쏟은 비용의 38배가 넘는 막대한 홍보 효과를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기업 멜트워터는 14일 싱가포르가 지난달 북-미 회담 장소로 결정되고 회담을 준비하며 언론에 노출된 효과 등을 모두 고려하면 그 값어치가 7억…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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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임우선]소개팅때 약속한 ‘행복’ ‘혁신’… 19세때 배신의 교육 안 되길

      [광화문에서/임우선]소개팅때 약속한 ‘행복’ ‘혁신’… 19세때 배신의 교육 안 되길

      ‘14 대 3.’ 13일 치러진 전국 시도교육감 선거가 진보 진영의 압승으로 끝났다. 보수 진영은 참패의 원인을 ‘깜깜이 선거 속 진보 정치세력의 결집’, ‘현직 프리미엄’ 등에서 찾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진보 교육 전성시대’가 설명되진 않는다. 오히려 보수 패배의 핵심은…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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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유권자 51% “트럼프 대북협상 잘했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협상을 잘했다고 평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북-미 핵전쟁 위험이 줄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3분의 1 정도에 그쳤다. 로이터통신은 13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미국 성…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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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동-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 합의

      남북, 동-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 합의

      남북이 서해상 충돌 방지를 위한 2004년 6월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했다. 남북은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장성급 회담 개최는 2007년 12월 이후 11…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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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정동]좀비기업, ‘창조적 파괴’의 연료다

      [동아광장/이정동]좀비기업, ‘창조적 파괴’의 연료다

      지방선거와 북-미 정상회담 등 정치외교 이슈 탓에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좀비기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좀비기업은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갚지 못해 외부적 지원이 없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기업을 말한다. 점잖은 표현으로는 한계기업이라고도 한다. 올 …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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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외교관 “최고 존엄 셀카 찍은게 최대 화제… 변화 실감했다”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북한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북한 주민은 1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여기는 무조건 환영 분위기”라고 대답했다. 그는 “아직 노동신문을 통해 회담 결과만 봤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핵 폐기와…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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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진의 필적]〈11〉진취적이고 강인한 고구려인

      [구본진의 필적]〈11〉진취적이고 강인한 고구려인

      고구려인이 남긴 광개토대왕비(414년)는 한민족의 대표적인 글씨이다. 높이 6.3m, 폭 1.5m, 무게 37t으로 위풍당당하다. 광개토대왕비는 한민족 고유의 글씨체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규칙성보다는 불규칙성이 더 눈에 띄고 때로는 자유분방하기도 하다. 각이 있으면서도 가파르지…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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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트럼프, 무식이 화근이다

      [오늘과 내일/이기홍]트럼프, 무식이 화근이다

      다들 놀랐을 거다. “6·12 센토사 합의는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극찬한 문재인 대통령도 속으론 놀랐을 거다. 이렇게 낮은 수준의 합의문에 그친 것은 모두의 예상 밖이었다. 그렇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렇게 될 걸 알았을까. 답의 실마리를 풀려면 지난달 …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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