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전문 계간지 ‘육상 스토리’ 창간
종합육상전문 매거진 ‘육상 스토리’가 창간됐다. 발행인은 대한육상연맹 홍보부장을 맡았던 서상택 씨(61)다. 계간지로 발행된다.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에서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을 세운 김도연이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창간호인 ‘육상 스토리 여름호’에는 ‘육상에…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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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육상전문 매거진 ‘육상 스토리’가 창간됐다. 발행인은 대한육상연맹 홍보부장을 맡았던 서상택 씨(61)다. 계간지로 발행된다.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에서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을 세운 김도연이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창간호인 ‘육상 스토리 여름호’에는 ‘육상에…

점입가경이다.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인 타이틀 경쟁이 시즌 막판을 맞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는 저스틴 토머스(25·미국·사진)가 그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토머스는 6일 마무리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이런저런 얘기들에 신경 쓰기보단 제 몸과 컨디션 관리에 더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6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전날 해외파 가운데 맨 먼저 축구대표팀(23세 이하)에 합류한 황의조(26·감바 오사카·사진)는 인맥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그간의 심…

아버지는 나흘째 양말을 갈아 신지 않았다. 그래야 딸의 행운을 지킬 수 있을 것이란 믿음 때문이었다. 어느덧 양말에선 악취가 풍기게 됐지만 그토록 기다렸던 기쁨의 순간을 함께 맞은 부녀의 얼굴에는 달콤한 승리의 향기만이 퍼졌다. 6일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철인3종 경기. 이름에서 오는 괜한 무시무시함(?)에 겁먹었다면 긴장을 풀어도 된다. 국가대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가장 많이 듣는 소리 역시 “덩치가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마르셨네요”다. 대표팀 주장 허민호(28)는 “수영만 배우시면 돼요. 사실 말이 철인이지 하는…
▽프로야구 △잠실: 한화 샘슨-두산 유희관 △고척: KIA 헥터-넥센 한현희 △마산: KT 고영표-NC 최성영 △울산: LG 소사-롯데 김원중 △문학: 삼성 백정현-SK 산체스(문학·이상 18시 30분) ▽프로배구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대회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16시) …
오승환(36)이 콜로라도 이적 후 5번째 경기 만에 처음 마무리로 나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일 밀워키와의 방문경기에서 5-4로 앞선 연장 11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시즌 세 번째 세이브이자 이적 후 첫 세이브다. 오승환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

올여름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을 꼽으라면 사자군단 삼성이다. 6일 현재 7, 8월에만 15승 9패 2무의 성적을 거두며 8위에서 6위까지 도약했다. LG, 넥센과 함께 4위 싸움을 하고 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 2위(3.38)를 기록하는 등 단단해진 마운드에 박한이(39), 권…

SK 투수 박종훈(27)은 투구 폼이 무척 특이하다. 언더핸드 투수인 그는 손이 땅에 닿을 듯 말 듯 공을 던진다. KBO리그 투수를 통틀어 손에서 공을 놓는 릴리스 포인트가 가장 낮다. 하지만 그를 ‘정통’ 언더핸드 투수라고 부르긴 애매하다. 여느 잠수함 투수에 비해 투구 동작이 부…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한 사람’을 ‘고구마 답답이’로 줄여 부르다가 ‘고답이’까지 줄어든 사례. 시원하다는 의미의 ‘사이다’와 반대되는 상황에서 쓰는 말로, 답답하다 싶은 순간에 답답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쓴다. ‘고답이 팀장님 때문에 필요한 일은 안 하고 엉뚱한 일만 하느라 지친다…
![[기고/윤지현]세법 개정안에 거는 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07/91401749.1.jpg)
예산이 매년 편성되는 것에 맞추어 세법도 개정된다. 그중 이른바 보유세 부담의 증가, 법인세나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의 신설 같은 문제는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다. 이번 세법 개정안 중에서도 작아 보이지만 의미가 큰 몇 가지가 눈에 띈다. 세법은 기본적으로 납세자들에게 세…
![[내 생각은/이송미]폭식 ‘먹방’, 질병인 비만을 부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07/91401747.1.jpg)
7월 24일자 보건복지부가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정작 언론에서 가장 뜨겁게 다뤄진 대상이 ‘먹방 규제’라는 사실은 ‘비만을 질병’으로 간주하고 의료 현장에서 비만환자의 영양관리를 해온 전문인의 입장에서는 다소 의아스럽다. ‘먹는 방송’ 자체는 별문제가 없다고…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우주를 다시 쓰는 ‘끈이론’, 넌 누구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7/91401744.2.jpg)
‘신과 함께: 인과 연’이 여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이 영화가 흥미로운 건 인과율을 다루기 때문이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이 인과율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허나 영화는 천년을 거슬러 얽히고설키는 인연의 끈을 보여준다. 그것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는 대칭을 이루기도 한다.…
![[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잊혀진 전쟁? 잊혀지지 않을 영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07/91401741.1.jpg)
1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에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감동적인 연설을 했습니다. 그 중요 부분을 정리해 봤습니다. △“Some have called the Korean War the ‘forgotten war’. But t…
![[조선의 잡史]〈61〉불가능을 연기한 환술사와 차력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7/91401737.1.jpg)
“주머니를 열고는 더듬어 보게 하였으므로 손을 넣어 더듬었더니 동전 다섯 닢만 있었는데 조금 있다가 맨손으로 그 주머니를 열고 움켜 낸 동전이 쉰 닢에 가까웠습니다. 그 돈을 다시 거두어 주머니에 넣게 한 뒤 사람을 시켜 다시 더듬게 했더니 또 다섯 닢만 있었습니다.” ―영조실록 39…
![[이즈미의 한국 블로그]한국×일본,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7/91401730.1.jpg)
한국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지혜를 모아 펼치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화제다. 내가 근무하는 대학에는 중국, 대만, 러시아 등에서 온 유학생 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그중 일본 유학생은 미용예술학과에 3명, 교환학생이 3명으로 많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
![[고양이 눈]우리 형아가 들어있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7/91401725.1.jpg)
지글지글 타는 도심 속 꿀잼, 광화문 분수대 앞 간이 탈의실. 혹시라도 입구가 벌어질까 온몸 젖은 줄도 모르고 고사리손으로 천막을 사수 중인 이 아이는 온몸으로 ‘형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뽀송뽀송 잘 마른 옷을 갈아입은 형이 나오면 이번엔 동생을 온몸으로 지켜주겠죠. 변영욱 기자…
![[횡설수설/이철희]기무사 해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7/91401723.1.jpg)
기무가 떴다, 하면 사무실엔 일순 정적이 흐르고 이내 부산스러워진다. 책상 위 서류들이 날렵하게 치워지고, 책임자는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난다. “난 보고하러 가야 해서….” 자신보다 훨씬 아래 계급인 기무요원의 눈길을 애써 외면하는 그 책임자의 평소 지론은 이랬다. “×이 무서워서 …
![[광화문에서/동정민]음모론 함정에 빠진 마크롱의 진짜 위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07/91401719.1.jpg)
지난해 5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 직후 공영방송 TF1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마크롱, 승리 이후에’를 뒤늦게 보게 됐다.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이 마크롱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부터 당선 확정까지 8개월 캠페인 내내 쫓아다니며 찍은 영화라 상당히 흥미진진했다. 행사장…
![[김형석 칼럼]대학의 존엄성이 사라져 가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07/91401712.1.jpg)
K 교수는 내가 잘 아는 원로 철학자다.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끝내고 독일로 가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가르친 경험도 있다. 귀국해서는 대학교수로 있으면서 여러 차례 미국을 다녀왔다. 한번은 이런 얘기를 했다. “150년 전에는 미국이 여러 가지 학문과 사상 면에서 독일을 따라올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