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개 해’라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첫날. 언뜻 카페처럼 보이는 서울 강동구 한 건물은 “왈왈!”대며 뛰노는 강아지로 가득했다. 강동구가 지난해 12월 중순 공식 개장한 카페형 유기견 분양기관 ‘리본센터’다. 자동차정비소를 개조해 만든 리본센터는 1층과 2층이 트여 개방적이며…
우리은행이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신한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67-62로 제압하고 10연승을 달렸다. 15승 3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공동 선두였던 KB국민은행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신한은행은 7연패의 수렁에 빠…

현대모비스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경기 종료 1초 전 터진 양동근(사진)의 중거리 슛 덕택에 kt를 90-89, 1점 차로 꺾고 10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선두 DB(20승 9패)와 1.5경기 차 4위로 올라섰다. 개막 이래 한 번도…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의 사령탑인 윤정환 감독(사진)이 J리그 복귀 첫 시즌 더블 우승을 달성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2017 일왕배 결승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해 11월 J리그컵에서 가…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캐나다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은 2월 15일 오전 9시 5분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스킵 레이철 호먼이 이끄는 캐나다 대표팀과 대결한다. 여자 컬링은 참가국 10개국이 …

여자 피겨스케이팅 세계 1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8·러시아)가 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맞이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그는 오른 발등 뼈 미세 골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불참했다. 메드베데바는 15일 시작되는 유럽선수권에서…
교육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사학비리 척결’ 이행에 나섰다. 개별 사립대에 대한 회계감리 주기를 현재 15년에서 5년으로 대폭 줄이고, 사학기관 회계감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감리 기능을 강화해 사립대 회계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사립대 목줄죄기’에 나선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수많은 전 세계의 스포츠 선수 중에 ‘황제’라는 칭호를 받는 선수는 손에 꼽는다. 스벤 크라머르(32·네덜란드)는 세계 ‘빙속 황제’다. 2005년 19세 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올 상반기(1∼6월) 중으로 항공사 잘못으로 제주행 비행기가 1시간만 늦게 출발해도 소비자는 운임의 10%를 배상받을 수 있게 규정이 바뀐다. 예약 초과(오버부킹) 등으로 비행기를 타지 못할 때 배상받는 금액도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무술년 첫 일출을 보려는 10만 인파가 몰려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운을 빌었다. 이날 떠오른 해는 구름에 가리지 않아 선명한 둥근 얼굴을 보여줬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내 생각은/임채수]초등교 빈 교실 어린이집으로 쓰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02/87984492.1.jpg)
초등학교 빈 교실을 어린이집으로 활용하자는 ‘영·유아보육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으나 교육계의 반발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려 표류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어린이집이 공존하면 관리감독 주체가 달라 안전사고 책임 분쟁이 불가피하고, 초등학교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다. 사립…
![[내 생각은/김진환]영국 대학들의 기업출신 총장 모시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02/87984489.1.jpg)
지난 정부의 총장 임용 지연과 관련해 일부 대학에서는 아직까지 그 후유증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영국의 총장 지명제도에서 우리가 보고 배울 점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영국의 대학관리 체계는 의원내각제와 유사하다. 영국에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라는 오랜 역사의 대학이 있다. 두 …
![[열린 시선/박재일]자살대응 체계 부재가 부른 젊은 경찰관의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02/87984486.1.jpg)
2016년 한 해 동안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1만3092명이다. 40분 9초마다 1명씩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평균 자살사망률 25.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의 12.0명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 경찰이 구조한 자살 시도자도 2010년 16…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미세화석이 가르쳐준 ‘작은 인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02/87984481.1.jpg)
138: 46: 40∼35. 우주와 지구와 생명의 탄생 시점을 간략히 나타내면 이렇다. 138억 년 전 우주가 탄생하고, 46억 년 전 지구가 생겨났으며 40억∼35억 년 전에 최초의 생명이 나타났다. 이 비율은 때론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특히 최초의 생명체 출현에 대해선 약 40억…
‘학생 절벽 서울 초등교 첫 폐교 신청’(1일자 A16면)은 ‘인구절벽’의 현실을 새삼 고찰하게 하는 기사였다. 서울에선 학생 정원 감소를 이유로 폐교를 신청한 초등학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한다. 지방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폐교가 마치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다. 나는 베이비부머스럽게…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사람답게 살기 위하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02/87984475.1.jpg)
의롭지 않은 건데 그걸 먹으면(非義而食)/도적놈에 가깝고(則近盜賊)/일하지 아니하고 배를 불리면(不事而飽)/벌레가 아닐쏘냐(是爲螟R)/밥을 먹을 적마다 꼭 경계하라(每飯必戒)/부끄러움 없도록(無有愧色) -밥그릇(飯盂) 농암 김창협(農巖 金昌協·1651∼1708) 선생께서 돌아가…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울리는 사업주들의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이 많이 일하는 사업장 10곳 중 8곳은 임금을 체불하거나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등 노동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가 2017년 하반기 음식점과 미용실, 주유소 등 3002개 사업장…

한국은 ‘노인만 일하는 나라’라는 점이 국제 통계 비교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65세 이상 고령층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가운데 2위였지만 일하는 청년층(15∼29세) 비중은 남유럽 국가와 비슷한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회예산정책처에 …
![[뉴스룸/임우선]‘교육복지부’를 만들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1/02/87984465.1.jpg)
요즘 교육부는 속이 부글부글한다. 보건복지부 때문이다. 자칫 ‘부처 이기주의’니 뭐니 욕을 먹을까 대놓고 말은 못 하지만 생각할수록 복지부가 서운하다. ‘보육’은 분명 복지부 일인데 자꾸 은근슬쩍 골치 아픈 일을 교육부로 떠넘긴다. 초등학교의 안 쓰는 교실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