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잡史]허균의 ‘황모필’ 써본 명나라 사신 “천하제일의 붓이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6/87897625.1.jpg)
[조선의 잡史]허균의 ‘황모필’ 써본 명나라 사신 “천하제일의 붓이로다”
“경상도에 붓을 잘 만드는 사람이 있다. 몇 해 전 두세 자루를 얻어 썼는데, 국내에서 으뜸일 뿐만 아니라 천하제일이라 해도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추사 김정희(1786∼1856)가 권돈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조선 최고의 서예가 김정희는 경상도의 이름 없는 필공(筆工)이 만든 붓…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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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잡史]허균의 ‘황모필’ 써본 명나라 사신 “천하제일의 붓이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6/87897625.1.jpg)
“경상도에 붓을 잘 만드는 사람이 있다. 몇 해 전 두세 자루를 얻어 썼는데, 국내에서 으뜸일 뿐만 아니라 천하제일이라 해도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추사 김정희(1786∼1856)가 권돈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조선 최고의 서예가 김정희는 경상도의 이름 없는 필공(筆工)이 만든 붓…

경성의 신(新)여성, 경희 씨 전상서 경희 씨.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유태(1916∼1999)가 그린 ‘인물일대: 탐구’(1944년)란 그림 속 당신을요. 실험실에서 현미경을 앞에 둔 여성 과학자인 당신의 모습에 넋을 빼앗겼답니다. 사실 당…

건축을 통해 음악을 보고, 음악을 통해 건축을 듣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2017 퇴근길 토크 콘서트: 음악과 건축의 동행 II’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무대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축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내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아이들극장 등에서 열린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주최하는 아시테지 축제는 작품성과 재미를 함께 갖춘 작품을 엄선해 신뢰도가…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슈트라우스家의 막내, 에두아르트의 왈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6/87897615.1.jpg)
유명 지휘자들이 매년 번갈아 지휘대에 오르는 빈 신년음악회가 새해 2018년에는 이탈리아의 거장 리카르도 무티 지휘로 열린다고 합니다. 무티에게는 1993년 처음 이 콘서트를 지휘한 이후 다섯 번째 자리입니다. 올해도 슈트라우스 집안 작곡가들을 비롯한 빈 왈츠와 폴카들로 콘서트가 채워…

“킹키부츠의 여장 남자 롤라로 분장한 제 모습, 제가 봐도 진짜 예뻐요.”(최재림) “찰리의 우유부단한 모습이 저랑 굉장히 닮았어요.”(이석훈) 팝스타 신디 로퍼가 작곡한 신나는 음악을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내년 1월 31일 다시 돌아온다. ‘킹…
![[종이비행기]‘최순실 사태’ 유탄 맞은 국립중앙박물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6/87897610.2.jpg)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실외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앞은 늘 붐빈다. 전시 안내뿐만 아니라 오가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비춰주는데, 이를 신기해하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연인들의 ‘대형 셀카’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운 장소로 비치기 쉬운 박물관에…

tvN 드라마 ‘화유기’가 24일 방송 중 두 차례에 걸쳐 방송 지연을 하다 결국 화면 송출을 중단해버린 방송 사고를 냈다. 이 같은 방송 사고는 한국 드라마 업계의 고질병인 ‘생방송 드라마’ 때문이란 지적이 많다. 생방송 드라마는 촬영, 편집, 후반작업 등을 제작 시간이 턱없이 부족…
일본 정부와 여당이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화장실 혁명’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일본산 비데를 보급해 일본 기업의 사업 기회를 늘리고 중일 관계 개선에 일조하는 ‘화장실 외교’를 펼 계획이다. …

《‘강철비’, ‘신과 함께’, 그리고 개봉을 하루 앞둔 ‘1987’까지…. 연말 영화시장 빅 시즌을 맞아 나란히 개봉한 한국 영화 열풍이 거세다. 일주일 차이로 개봉한 ‘강철비’와 ‘신과 함께’의 동반 흥행에 힘입어 최근까지 50%를 밑돌던 올해 한국 영화 연간 시장점유율이 50.3…
중국과 러시아가 아이스하키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70년대 미국과 중국이 탁구를 활용한 이른바 ‘핑퐁 외교’로 관계를 진전시켰듯 중국과 러시아 간 아이스하키를 토대로 한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베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년 3월 대선에서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대신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통합러시아당 지도부들의 부패 혐의가 잇달아 나오면서 그들과 선을 긋기 위해서다. 푸틴 대통령은 60%대 중반의 안정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선거 판에 예전과 …

일본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하뉴 유즈루(23·사진)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나설 일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마다 수백 명의 일본 팬을 몰고 다니는 하뉴의 평창행 확정은 올림픽 흥행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일본빙상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에 …

평창 겨울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게 될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선수(OAR)’는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까. 앞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지난달 말 모스크바에서 회색 바탕에 러시아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흰색, 파란색, 빨간색)이 확연히 드러나는 유니폼을 공개했다. 하지만 6…
평소라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면밀히 주시했을 북미대공방위사령부(NORAD)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산타 행적 추적 본부’로 깜짝 변신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의 NORAD 본부는 “산타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는 어린이들의 전화…
![[동아일보·채널A 공동취재]2033년엔 10채중 3채가 빈집… 늙어가는 日 사회의 그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26/87897592.1.jpg)
16일 오전 9시 지바(千葉)현 니시후나바시(西船橋)의 한적한 주택가. 20평 규모의 낡은 목조주택 철거작업이 시작됐다. 포클레인이 한쪽 벽면을 부수기 시작하자 인부 한 명은 준비한 호스로 물을 뿌려 먼지를 철저히 흘려냈다. 자식들은 이미 다 떠나고 노부부가 살다가 한 명씩 세상을 뜬…

지난달 말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때 ‘스켈레톤의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는 난데없는 국제전화 세례에 시달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핑 규약을 위반한 러시아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의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금메달 박탈…
국내 운전자 10명 가운데 3명은 차선을 변경할 때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행자 8명 중 1명은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위험한 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교통문화지수’가 81.56점으로 지난해(81.…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도로 환경은 일본의 다이센시나 요코테시와 정반대다. 기본적인 노면표시 작업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로 내리막 구간은 좌우로 굽은 구조 탓에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다. 올해도 2∼9월 한 구간에서 6건이나 발생했다. 이…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OK저축은행(19시·의정부체육관) ▽농구 농구대잔치(13시·성남시실내체육관)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9시·군산실내배드민턴장) ▽탁구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10시·대구실내체육관) ▽핸드볼 전국중고선수권대회(10시·영주국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