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만난 사람들] 마산고 이효근 감독 “NC는 마산의 희망이자 디딤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2/86725957.3.jpg)
[야구장에서 만난 사람들] 마산고 이효근 감독 “NC는 마산의 희망이자 디딤돌”
이효근(52) 마산고 감독은 2003년부터 모교 야구부의 지휘봉을 잡아 올해까지 무려 15년째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여러 걸출한 고향 후배들을 프로무대에 입성시킨 주인공이다. KIA 주전포수 김민식과 LG 전천후 야수자원인 최재원이 그의 애제자들이다. 더불어 올해 NC의 1차지명을…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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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52) 마산고 감독은 2003년부터 모교 야구부의 지휘봉을 잡아 올해까지 무려 15년째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여러 걸출한 고향 후배들을 프로무대에 입성시킨 주인공이다. KIA 주전포수 김민식과 LG 전천후 야수자원인 최재원이 그의 애제자들이다. 더불어 올해 NC의 1차지명을…
![[알쓸포잡] 가을야구는 그동안 총 몇 경기나 치러졌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2/86725987.3.jpg)
KBO리그는 1985년(삼성 전·후기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무산)을 제외하고 매년 가을잔치가 열리고 있다. 1986년엔 플레이오프(PO)가 도입됐고, 1989년엔 준PO가 시작됐다. 이어 2015년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이 추가됐다. 역사가 누적되면서 가을야구의 역사도 겹겹이…

두산 코칭스태프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PO) 1~4선발을 확정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1선발은 간판 더스틴 니퍼트다. 선발투수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이미 등판 준비를 시작한터라 변경 가능성은 높지 않다. 준PO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예측할 수 없던 시점에서도 두산 코칭스태프의 …

●…12일 마산구장에서 예정된 2017시즌 KBO 포스트시즌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밀린 경기는 13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우천순연은 역대 준PO 5번째,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17번째다. 우천순연 결정 뒤 롯데는 선발투수를 박…
![[강산의 가을 통신] NC 미래의 안방마님, 박광열의 생애 첫 PS 관전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2/86726026.3.jpg)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엔트리에 포함된 18명의 야수 가운데 가을야구를 처음 경험하는 이는 포수 박광열(22)과 신진호(26), 두 명이 전부다. 안방에 부동의 주전 포수 김태군(28)이 버티고 있어 백업 자원인 이들 두 명의 경기 출장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러나 덕아웃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벌어질 예정이던 12일 마산구장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정오를 기준으로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고, 여기저기서 “경기하기 쉽지 않겠다”는 말이 들렸다. 양 팀의 1차전 선발투수였던 에릭 해커(NC)와 조쉬 린드블럼(롯데)은 빗속에서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처음부터 고기를 먹어본 사람은 없다. 프로야구의 가장 큰 잔치라 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 무대. 이 잔치판에서 그동안 고기를 먹어보지 못했던 이들이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반란을 일으키면서 가을야구의 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

이제 롯데는 한 번만 더 지면 가을여정이 끝난다. 그럼에도 12일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우천 취소되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의 표정은 평온했다. 정규시즌부터 숱한 산전수전을 거쳤고, 끝내 살아남았던 기억이 조 감독을 더 단단하게 만든 듯했다. 선수들의 싸울 의지도 꺾이지 …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흘러갔구나. 프로에서만 스물네 번째 시즌. 이젠 떠나야 할 때. 그라운드의 2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신인시절 김응룡 감독 방에 불려가 통닭 두 마리를 먹으며 체중 늘려야 했던 그때. 훈련이 싫어 도망쳤다 아버지에게 잡혀와 곤욕을 당했던 그날. ‘최정 삼촌…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감독님, 건강도 성적만큼 알뜰히 챙기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2/80701192.6.jpg)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한 뒤 황망한 마음에 친한 감독들에게 안부 전화를 했다. 축구인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고인이 젊은 나이에 저 세상으로 간 것을 두고 다들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0월 12일 조 감독의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축구인들은 이구동…

현대캐피탈은 V리그의 ‘리딩(leading) 클럽’이다. 최태웅 감독 부임 첫해인 2016~2017시즌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이어 2017~2018시즌 V리그 왕좌에 올랐다. 마케팅에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스피드배구’의 이미지는 배구계 전체에 혁신의 메시지를 파…
![[횡설수설/최영훈]‘시황제’ 등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3/86727191.1.jpg)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년여 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시황제(習皇帝·Emperor Xi)’라 칭하며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한국인에게는 중국 최초의 황제이자 절대 권력자인 진시황(秦始皇)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다. 타임은 “1세대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이 인민을 일어나게 …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 70년 禁忌 깨려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3/86727182.1.jpg)
올해 노벨평화상이 핵무기의 전면 폐기를 주창하는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에 돌아갔다는 소식에 새삼 200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토머스 셸링이 떠올랐다. 게임이론의 대가 셸링의 노벨상 강연 ‘놀라운 60년: 히로시마의 유산’은 이렇게 시작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눈부신 사건…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13>으름넝쿨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3/86727178.1.jpg)
으름넝쿨꽃 ―구재기(1950∼ ) 이월 스무 아흐렛날 면사무소 호적계에 들러서 꾀죄죄 때가 묻은 호적을 살펴보면 일곱 살 때 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의 붉은 줄이 있지 돌 안에 백일해로 죽은 두 형들의 붉은 줄이 있지 다섯 누이들이 시집가서 남긴 붉은 줄이 있지 우리 동네에서 가장 …
![[광화문에서/동정민]파리의 한글 영웅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3/86727172.1.jpg)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 프랑스 파리 외곽 지역에 마련된 교실 1층에 ‘경축, 파리 한글의 집 개원식’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걸렸다. 1974년 파리 한글학교가 문을 연 지 43년 만에 처음으로 남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쓸 수 있는 교실 4개가 생긴 날이다. 파리 한글학교 교…
![[동아광장/신세돈]한미 FTA 2.0을 위한 10대 원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3/86727163.1.jpg)
우여곡절 끝에 한국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저쪽이 폐기 카드를 들먹인다고 이쪽마저 그런다면 전략이라 치더라도 너무 가볍고 감정적이다. 폐기를 하면 저쪽이 더 큰 손해를 입는다는 연구결과도 좀 궁색해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국가 이익이 걸린 중대한…
![[Galaxy Note8 나만의 시선展]리스본행 열차 타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3/86727147.1.jpg)
저는 여행의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그 도시의 스노볼을 모으고 있답니다. 리스본행 열차를 타고 저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 보실래요?
올해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한 학생이 역대 최다인 38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11일자 A2면). 상당수가 타 대학 의대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현상을 보며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들이 취업 및 직업 안정성에만 얽매이는 건 아닌지를 고민했으면 한다. …
11일자 A2면 ‘10년 후엔 의사 없어 수술 못할 수도’ 기사는 미래가 없는 우리나라 의료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저수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계적인 삭감, 그리고 진료 간섭은 정말 의사들로 하여금 견디기 힘들게 한다. 특히 외과계는 개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수술 처치에 대한 …
![[뉴스룸/강승현]평범해서 더 특별했던 장례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13/86727126.1.jpg)
하마터면 빈소를 지나칠 뻔했다. 카메라는 고사하고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정재계 인사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빈소도 독립공간이 아닌 일반실이었다. 주변 다른 상가(喪家)들과 별반 다른 풍경이 아니었다. 일렬로 늘어선 수십 개 화환들만 ‘식품업계의 대부’라는 고인의 명성을 에둘러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