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식, 3년전 美 출장서 “북핵 연구 치우쳐” USKI 소장 교체 요구
청와대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 구재회 소장 교체를 요구하고 20여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 중단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2015년 5월 구 소장을 직접 만난 직후 “소장 임기는 3년으로 세 번 이상 재임할 수 없다는 내용을 연구소 정관…
- 2018-04-0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청와대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 구재회 소장 교체를 요구하고 20여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 중단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2015년 5월 구 소장을 직접 만난 직후 “소장 임기는 3년으로 세 번 이상 재임할 수 없다는 내용을 연구소 정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예산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 출장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그러나 “출장 후 관련 기관에 오해를 살 만한 혜택을 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 …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에 앞서 정보당국 간 실무 접촉을 통해 회담 장소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에 나서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안방인 평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불러들이겠다고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선뜻 오케이 사인을 주지 않고 있다. 이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등…

올해 최저임금(7530원)이 크게 오르면서 시작된 물가 상승 행진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도미노처럼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소비자 눈치를 보느라 8∼9년 가격 상승을 억제했던 치킨업체들도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교촌치킨은 다음 달 1일부터 배달 주문 고객에게 배달료 2000원을 …

세계 최정상급 DJ들이 6월 서울 무대에 선다. 대형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이 최근 출연진 일부를 공개했다. 프랑스의 대표 DJ 다비드 게타와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미국 듀오 ‘체인스모커스(사진)’, 레이…
2월 국회의 근로기준법 개정에서 ‘방송업’ ‘영화제작 및 흥행업’이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건 지난해 7월 EBS 다큐멘터리를 외주 제작하던 김광일 박환성 독립PD가 아프리카에서 야간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이 계기였다. 이낙연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지난해 1…


6일 삼성증권이 실수로 배당한 이른바 ‘유령주’를 팔아치운 직원 16명에는 영업부서의 팀장급 간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개인투자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과 삼성증권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피해를 즉각 구제하겠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차갑다. 이들은 “가상통…

‘겉으로 내색하지 않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친근함, 애틋함, 그리움의 복합적인 한국인의 감정.’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 헤르베르트 빌리(62)가 한국인의 ‘정(情)’을 주제로 한 관현악 협주곡을 작곡했다. 5월 26, 27일 오스트리아 빈의 유서 깊은 무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자마자 ‘암초’에 걸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이 당론으로 추경에 반대하기로 하면서 4월 추경안 통과를 장담하기 힘들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은 3조9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면서 예산 낭비 없는 ‘착한 …
![[김이재 교수의 지도 읽어주는 여자]로마에 반한 심리학자, 여행비 모으려 性 상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09/89516921.1.jpg)
파리와 함께 19세기 유럽 문화·경제의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크문트 프로이트(1856∼1939)는 76년을 살았다. 하지만 그에게 빈은 그리운 고향이자 ‘구역질 나는 감옥’이었다. 중학 때부터 수석을 도맡았고 파리 유학도 다녀왔지만 가난한 유대인이었기에 차별에 시달렸다. 교수…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노사 합의 아래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도록 정한 시한이 9일로 끝나지만 STX조선 노사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측은 “생산직을 사내 하청으로 돌려 인건비를 절감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노조는 “감원은 절대 안 된다”며 맞서고 있다. 노사가 9일 오후 5…

지방에 사는 20대 희정(이세영)은 인생 역전을 꿈꾼다. 대학 편입시험에 합격해 서울로 떠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아등바등 살지만 한 달 일해 통장에 찍히는 돈은 80만 원이 전부. 19일 개봉하는 영화 ‘수성못’은 ‘열심히 산 게 죄’인 알바생 …
![[만화 그리는 의사들]〈54〉나쁜 비율이 유리하기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4/09/89516892.1.jpg)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8일 자신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한 트위터 계정(@08_hkkim)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 전 의원은 이 계정이 경쟁자인 같은 당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 씨와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
봄이 되면서 꽃구경을 가거나 등산을 하는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 때 미세먼지 말고도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야생진드기다. 8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3∼6월 야생진드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률이 7∼12월에…

앞으로 환자에게 불필요한 검진을 강요하지 않고 당뇨병을 잘 관리하는 동네의원은 우대하고 진료비 대비 치료 효과가 낮은 의원은 주의를 받는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65)은 3일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8일 오전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걷자 도심 보행길’ 행사에 참석해 탤런트 김나운 씨 등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을 걷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20여 년간 뇌과학 및 신경학 분야를 연구해온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는 최근 ‘딥브레인’이라는 병원 내 벤처를 설립했다. 딥브레인은 뇌손상 후유증으로 시야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가상현실(VR) 게임을 통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콘텐츠 개발 회사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이 없…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 대한 경호 연장을 둘러싼 논란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 여사에 대한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를 연장하라고 지시한 것이 ‘대통령 경호실 폐지’ 공약과도 상반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