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 가리고 말하면 퇴장’ 불명예 1호 선수 나왔다
20일 열린 파라과이와 튀르키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파라과이 미드필더 미겔 알미론(사진)은 양 팀 선수들의 대치 상황에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상대 수비수 메르트 뮐뒤르에게 뭔가 말을 했다. 뮐뒤르는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알미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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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파라과이와 튀르키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파라과이 미드필더 미겔 알미론(사진)은 양 팀 선수들의 대치 상황에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상대 수비수 메르트 뮐뒤르에게 뭔가 말을 했다. 뮐뒤르는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알미론에게…

“이제 퀴라소에 제 동상이 세워져야 할 것 같아요.” 인구 15만 명의 카리브해 작은 섬나라 퀴라소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사고’를 친 퀴라소 골키퍼 엘로이 룸(37·마이애미 FC)은 농담을 던지며 활짝 웃었다. 퀴라소는 2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

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길 가던 모녀를 덮쳐 40대 엄마가 숨지고 10대 딸이 다쳤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중상을 입은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다쳤다. 21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아…

21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튀니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은 통산 1000번째 월드컵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관중석은 푸른색 비닐 봉투를 머리 위로 흔들며 푸른 물결을 일으킨 일본 팬들로 가득했다. 안방 같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른 일본은…

2021년 경찰관들의 부실 대응으로 논란이 됐던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국가가 피해자에게 3억5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신종환)는 최근 이 사건 피해자인 40대 여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오늘의 운세/6월 2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2/134153925.1.jpg)
●쥐48년 서두르지 말고 즐기면서 천천히 할 것.60년 주어진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72년 시간이 내 편이다. 조급해 하지마라. 천천히 계획대로.84년 자신감도 좋지만 겸손함을 잃지 말 것.96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라.08년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막혀 있던 일도 자연스럽…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하도 달라붙어서 퇴치 스프레이를 샀어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만난 김동하 씨(29)는 여름철 불청객으로 꼽히는 러브버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러브버그가 어두운 옷에는 잘 붙지 않는다는 얘기에 상·하의를 검은색으로 통일했는데도 소용이 없자 벌레…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집회가 21일로 17일째가 됐다. 집회가 2주를 넘게 이어지면서 ‘한미 공조 국제수사’ ‘사전투표 폐지’ 등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구호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올림픽공원에선 자녀와 함께 시위에 참가한 부부부터 6…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호남 지역에 도입된 시범사업에서 중증 응급환자 사망자가 하루 평균 1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범사업 3개월간 응급환자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응급실 표류’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는 지역별 응급환자 이송 지침을 마…

‘흡연의 끝은 폐암’, ‘흡연의 끝은 뇌졸중’. 올해 말부터 담뱃갑 포장에 들어가는 경고 문구와 그림이 더 직관적이고 강하게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포장지의 건강 경고 표기 내용을 개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뀐 규정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적용된다. 담뱃갑…

21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6’에서 참가자가 태국 전통 마사지인 ‘누앗타이’를 체험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 떠나는 태국 여행’을 콘셉트로 2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됐다.

교원 10명 중 8명은 최근 3년 이내에 교권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단체 실천교육교사모임이 17∼19일 전국 교원 29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2%는 3년 이내 각종 교권 침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앞서…
‘사건 수첩’에서는 아이를 간절하게 원하던 아내가 돌변한 사연과 그 이유를 전한다. ‘탐정 24시’에서는 “혼인을 취소하고 싶다”는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앱에서 만난 남성과 8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알고 보니 거주지 불명에 통장 압류를 당했던 과거가 드러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7, 8월 두 달간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절골계곡 첨벙 걷기’(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계절따라 한려기행’도 주목할 만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의 자연자원과 지역 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국립…

지역 상급종합병원의 역할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과 비교해 지역의 중증·응급의료 공백으로 필수 의료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특히 의료 인프라는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소멸 대응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21…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는 고전 연극 작품이 7월 연달아 무대에 오른다. 고대 그리스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는 박정자와 남명렬이 출연하며, ‘태조 왕건’ 등 사극 연기로 사랑받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았다. 셰익스피어 희극 ‘베니스의 상인’은 박근형이 주연 샤일록은 연기하며, 신구…

“황홀했던 부산, 또 올게요!” 일본 오사카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수연 씨(40)는 최근 나흘간 일본인 친구 2명과 부산을 여행했다. 김 씨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지만 아쉽게도 이번 부산 공연표를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BTS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무역과 일자리를 위해 유럽연합(EU)에 재가입하자.” 20일 영국 런던 도심에서 EU 재가입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로 영국의 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를 가결한 지 10년 만이다. 영국이 EU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고 경…

미군의 최신 중거리 미사일 발사 체계인 ‘타이폰’이 22일부터 올 9월까지 펼쳐지는 미일 연합훈련 ‘밸리언트 실드’ 등에 투입된 뒤 주일 미군기지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타이폰 체계는 사거리 1600km 이상인 미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남기고 간 옛 살림살이…, 그게 진짜 위대한 우리 유산 아닐까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만난 이영화 광주 비움박물관장(78)은 50년 넘게 워낭, 뒤웅박, 누룩틀, 풀무 등 옛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모으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그가 지금까지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