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득점·이한범 도움 활약…미트윌란,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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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말라가CF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한국은 이날 웨일스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

“어둡고 긴 터널에서 빠져나온 기분이었어요.” 다시 설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정상에 오른 순간 프로당구(PBA) ‘원조 퀸’ 이미래(29·하이원리조트)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런데도 눈물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최근 만난 이미래는 1731일(…

개막 이후 9개월 보름 동안 이어진 대장정의 끝, 마지막 한 경기 결과가 웃는 팀과 우는 팀을 가른다. 2025 프로축구 K리그1(1부) 최종 38라운드가 30일 전국 6개 구장에서 킥오프한다. 12개 팀이 각 1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순위표 10자리는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
한국과 일본이 203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검토 중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일본축구협회와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공동 개최가 성사되면 한국과 일본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오른쪽)가 28일 안방경기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에서 상대 팀 바젤(스위스) 수비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오현규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두산이 최원준(31·사진)까지 붙잡으면서 올겨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올랐다. 두산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 원(계약금 18억, 연봉 총액 16억, 인센티브 4억 원)에 계약했다고 28일 알렸다. 2017년 두산 1차 지명자 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적지에서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며 8년 만에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농구대표팀은 28일 중국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 2027 FIBA 농구 월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BNK는 28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54-45 승리를 거뒀다.2승1패를 기록한 BNK는 부천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유현조(20)가 올 시즌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유현조는 28일 서울 강남구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 최저타수상을 받았다.지난해 신인상을 차지한 유현…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고의 별 경쟁이 막판까지 뜨겁다.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이 내달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올해 K리그1 MVP 최종 후보에는 박진섭(전북)과 이동경(울산), 싸박(수원FC)이 올라 있는데, 미디어(40%), 각 구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