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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핫이슈] 이틀째 칼바람…알파인스키장과 선수들은 ‘개점휴업’

    [올림픽 핫이슈] 이틀째 칼바람…알파인스키장과 선수들은 ‘개점휴업’

    칼바람을 손에 쥔 동장군이 좀처럼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개막 첫 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달갑지 않은 변수 탓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미 금메달 1개씩을 배출했어야할 용평알파인경기장과 정선알파인경기장이 개장…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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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지 황제’ 로흐의 실수와 글라이르셔의 ‘깜짝 우승’

    ‘루지 황제’ 로흐의 실수와 글라이르셔의 ‘깜짝 우승’

    동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루지(누워서 타는 썰매 종목) 최강국은 독일이다. 독일은 루지의 역대 올림픽 금메달 44개 중 31개를 가져갔다. 또 전체 129개의 메달 중 75개를 목에 걸 정도로 절대 강국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과감한 지원, 그리고 최고의 환경과 시설 등이 어우러져 성과를…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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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대연의 잡학사진]북한 응원단 버스 호위한 신형 전술차량 ‘KM1’

    [원대연의 잡학사진]북한 응원단 버스 호위한 신형 전술차량 ‘KM1’

    평창올림픽에 온 북한 응원단이 연일 화제입니다. 응원단은 이달 7일 번호판이 없는 갈색 버스를 이용해 한국에 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한국을 찾았던 윤용복 북한 체육부상 일행도 평양 번호판이 선명하게 보이는 버스를 타고 왔죠. 반면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일행은 한국 버스를 이…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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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분의 1초까지 잡는다. 화려한 올림픽 기술의 향연

    1000분의 1초까지 잡는다. 화려한 올림픽 기술의 향연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오후 내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저마다 혼신의 역주를 펼치며 만원관중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었다. 5조로 출전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 이승훈(29·대한한공)…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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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을 찌르는 듯”…남북 첫 공동응원 무산시킨 대관령 칼바람

    “살을 찌르는 듯”…남북 첫 공동응원 무산시킨 대관령 칼바람

    “바람에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12일 오전 10시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알파인스키 경기장을 빠져나오던 평창 겨울올림픽 자원봉사자 허승우 씨(21)는 대관령의 칼바람을 실감한 듯 혀를 내둘렀다. 허 씨는 이날 예정된 여자 대회전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되자 동료들과 함께 철…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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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도적 1위로 결선行’ 클로이 김, SNS로 자축 “응원해주셔서 감사!”

    ‘압도적 1위로 결선行’ 클로이 김, SNS로 자축 “응원해주셔서 감사!”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클로이 김은 이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선 진출!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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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토바 연기에…“3연속 점프를 타노로! 대단” vs “고득점 위한 피겨, 감동↓”

    자기토바 연기에…“3연속 점프를 타노로! 대단” vs “고득점 위한 피겨, 감동↓”

    러시아의 ‘피겨 샛별’ 알리나 자기토바(16)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서 환상적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였다. 자기토바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 올림픽 출신 러시아 선수(OAR) 소속으로 출전해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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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들딸 응원해요” 한국 P&G 패밀리홈 개관

    올림픽 파트너인 한국 피앤지(P&G)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P&G 패밀리홈을 공식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P&G 패밀리홈은 P&G의 후원 선수들과 선수 어머니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나 서로 응원하는 공간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부터 시작…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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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못’ 스노보드 경기를 몇 십분 째…” 배우 박재민 중계 해설, 인기 폭발

    “‘알못’ 스노보드 경기를 몇 십분 째…” 배우 박재민 중계 해설, 인기 폭발

    배우 박재민(35)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중계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BS 스노보드 전종목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재민은 10일과 11일 KBS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중계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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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30초 브리핑]2018년 2월 12일자

    [동아일보 30초 브리핑]2018년 2월 12일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을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대북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송승환 개·폐회식 총감독이 밝힌 개막식 뒷얘기,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 선수의 수술 투혼 등도 눈길을 끕니다. 이 외 거듭된 지진으로 공…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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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만에 1억→1조5489억원…대회마다 ‘신기록 중계권료’

    50년 만에 1억→1조5489억원…대회마다 ‘신기록 중계권료’

    1956년 코르티나 담페초 대회 첫 TV 전파 1964년 인스부르크 대회 첫 전종목 생중계 2014년 소치 땐 200개국 310개 채널 송출 평창 대회선 美 NBC서 총 2400시간 중계 드디어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개막행사가 9일 지구상 모든 가정으로 파고들었다. 이…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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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여덟살 스노보드 샛별 제라드…미국에 첫 금

    열여덟살 스노보드 샛별 제라드…미국에 첫 금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87.16점 3차시도서 고난이도 기술로 역전 우승 미국의 스노보더 레드먼드 제라드(18)는 어릴 때부터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자랐다.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나 2세 때 처음 스노보드를 접했고, 7세 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기 위해 콜로라도로 이사…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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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m in 평창] 응원석 곳곳에 포진한 북녀들 “우리는 하나” 붕어빵 응원

    [Zoom in 평창] 응원석 곳곳에 포진한 북녀들 “우리는 하나” 붕어빵 응원

    ■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위스전 들소같은 스위스에 온몸으로 맞선 단일팀 북한응원단 이번엔 여기저기 나눠서 응원 카드섹션 등 집단액션에 관중들은 구경만 슈팅수 8-52, 골 0-8.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싸움이었다. 그들은 거친데다가 완강했고, 단일팀 플레이는 순진한 데다가 몸…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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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SNS] 재치만점 스노보드 해설자, 배우 박재민 맞지?

    [평창 SNS] 재치만점 스노보드 해설자, 배우 박재민 맞지?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전 중계, 이제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방송 직전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배우 박재민. 박재민은 선수들을 꿰뚫는 해설과 재치 넘치는 비유로 스노보드의 재미를 국민에게 선사했다.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스노보드 선수이자 국제스키연맹 …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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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넘어져도 1등!” 外

    [댓글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넘어져도 1등!” 外

    ● 쇼트트랙 여자 계주 “넘어져도 1등!” # 솔직히 넘어져서 반 바퀴 이상 뒤처졌을 때 떨어졌구나 했다. 근데 따라잡고 1위로 들어오고 기록까지 갱신ㅋㅋ 심장 폭발할 뻔했다 (연***) # 크…진짜 우리나라 쇼트트랙은 넘사벽이죠. 우리가 압도적이란 걸 보여준 장면이었다. 어제 보…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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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첫 승’ 길목에서 정차한 한국아이스하키

    ‘올림픽 첫 승’ 길목에서 정차한 한국아이스하키

    열망은 누구보다 강하지만, 눈앞에 놓인 절벽은 어느 때보다 높고 가파르다.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꿈의 첫 승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남녀아이스하키가 중요한 길목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 ● 평가전 통해 예방주사 맞은 백지선호 백지선(51) 감독이 이…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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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핫이슈] “한국의 발전, 일본의 식민지배 덕분” NBC의 충격 망언

    [올림픽 핫이슈] “한국의 발전, 일본의 식민지배 덕분” NBC의 충격 망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은 매우 매끄러웠다.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퍼포먼스로 뽑히는 개회식과 곧이어 나온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 소식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평창으로 쏠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순조로운 붐업 과정에 생각지도 못한 잡음이 섞였다. 아니 잡음이라고 하기에…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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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에 칼바람 차고 돌아온 동장군

    평창에 칼바람 차고 돌아온 동장군

    개회식은 하늘이 도왔다. 그러나 잠시 물러간 동장군은 더 강력한 칼바람과 함께 평창으로 돌아왔다. 강풍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처음으로 경기 일정도 변경됐다. 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11일 평창에는 다시 강력한 추위가 몰아쳤다. 평창군은 이날 최저 영하 12도를 기록했고 …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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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좌절 직전 임효준 일으켜 세운 다섯 글자

    평·창·올·림·픽, 좌절 직전 임효준 일으켜 세운 다섯 글자

    ‘평·창·올·림·픽’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대형 스포츠 이벤트일 수 있지만, 임효준(21·한국체대)에게 그 다섯 글자가 주는 의미는 엄청났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그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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