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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평창/2월13일]스피드스케이팅 外

    [오늘의 평창/2월13일]스피드스케이팅 外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20시·김민석, 주형준)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선-준결선-결선(19시·최민정), 남자 1000m 예선(19시 26분·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남자 5000m 계주 예선(20시 32분·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김도겸, 곽윤기) ―전이경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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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최재우… 모진 도전 12강서 꺾이다

    아! 최재우… 모진 도전 12강서 꺾이다

    평소 한데 뭉치기 어려운 가족이 스키선수인 막내의 올림픽 무대를 보기 위해 모두 뭉쳤다. 캐나다 유학생인 형은 동생 응원하려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 엄마는 예선 1차전 때부터 세 시간 넘게 칼바람을 맞아가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공무원인 아버지는 아들의 경기가 열리는 휘닉스스노파크에…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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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력 최고, 끼도 최고… ‘빙탄소년단’

    실력 최고, 끼도 최고… ‘빙탄소년단’

    팀원들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11일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 참가한 쇼트트랙 대표 임효준(22)은 시상대에 오르며 세리머니 3개를 연달아 선보였다.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툭툭 턴 후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흔든 뒤 잠시 손을 입에다 붙였다 떼며 검…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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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 골리’ 신소정, 머리엔 ‘한민족 기개’

    ‘방탄 골리’ 신소정, 머리엔 ‘한민족 기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골리 신소정(28)이 처음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던 초등학교 1학년 때 그의 포지션은 필드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그는 골대를 든든히 지키는 골리에 더 관심이 갔다. 신소정은 “골리의 무장이 변신 로봇 같아 멋있었다”고 말했다. 1년 뒤 골리로 전향한 이유다.…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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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세 스키점퍼 日 가사이 “은퇴?… 2026년까지 뛸 것”

    46세 스키점퍼 日 가사이 “은퇴?… 2026년까지 뛸 것”

    46세 스키점퍼 가사이 노리아키(일본·사진)의 각오는 여전히 뜨겁다. 최근 그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노멀힐 남자 결선에서 순위권과는 거리가 먼 21위를 기록했다. 이 경기 이후 공개 인터뷰에서 그는 평창이 마지막 올림픽이 아님을 강조했다. 오히려 다다음 올림픽까지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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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선영 “동생 진규의 이름으로”

    노선영 “동생 진규의 이름으로”

    트레이닝복 상의를 벗고 빙판 위로 들어서자 안방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한 번의 부정출발 후 다시 숨을 고른 그는 있는 힘껏 빙판 위를 달렸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 노선영(29)은 그렇게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이었다. 노선영이 12일…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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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 모았던 그녀들, 이젠 ‘피겨 퀸 전쟁’

    힘 모았던 그녀들, 이젠 ‘피겨 퀸 전쟁’

    ‘적과의 동침’은 끝났다.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단체전)의 최고 관심사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 선수(OAR)’ 소속인 ‘피겨 공주’ 알리나 자기토바(16)였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자기토바는 환상적인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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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어져도 1등’ 女쇼트트랙, 결선서도 가능할까? 초반 7바퀴내 실수땐… 다시 한번 ‘기적의 레이스’

    ‘넘어져도 1등’ 女쇼트트랙, 결선서도 가능할까? 초반 7바퀴내 실수땐… 다시 한번 ‘기적의 레이스’

    “한국을 이기려면 도대체 얼마나 거리를 벌려야 하는가.” 미국 NBC의 안톤 오노 해설위원은 10일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에서 넘어지고도 신기록을 세운 한국 대표팀에 대해 이같이 탄식했다. 국민들도 반 바퀴가량 뒤지고도 선두를 탈환한 한국팀의 압도적 스피드에 환호했다. 만약…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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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맞은’ 평창

    ‘바람 맞은’ 평창

    ‘황태덕장’의 거센 바람이 평창의 짓궂은 훼방꾼으로 떠올랐다. 11일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 이어 12일 여자 대회전 경기가 강풍으로 연기됐다. 설상 경기가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는 한국의 대표적 황태덕장으로 겨우내 바람이 거센 곳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 사이에선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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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기고]평창이 겨울올림픽 ‘100년 거탑’ 되려면

    [해외 기고]평창이 겨울올림픽 ‘100년 거탑’ 되려면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겨울올림픽을 맞아 이 지구촌 행사의 기원을 되새기는 일은 흥미롭다. 192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7차 총회가 열렸을 때, 피에르 쿠베르탱은 노련한 외교술을 발휘하여 겨울스포츠 전문가 모임을 주선했다. 그리고 ‘겨울대회’를 신설하는 대…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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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버의 한국 블로그]평창, 불편의 쓴맛보다 달콤함이 더 크다

    [카버의 한국 블로그]평창, 불편의 쓴맛보다 달콤함이 더 크다

    세계 4대 스포츠대회로는 여름올림픽, 겨울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꼽힌다. 대회마다 수십억 명의 열정적인 스포츠팬들은 자기 나라의 좋아하는 선수, 팀을 밤새도록 응원한다.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으로 한국은 세계 4대 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한 5번째 국가가 됐다. 30…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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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이방카 접대 매뉴얼

    [오늘과 내일/이승헌]이방카 접대 매뉴얼

    2016년 11월 말. 안호영 당시 주미대사는 편지를 써 액자에 담았다. 미국 추석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었다. 수신인은 이방카 트럼프. 얼마 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꺾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딸이었다. 당시 이방카는 지금처럼 백악관 선임고문도 아니었다. 하지만 워싱턴에 있는…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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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보드 황제 감동시킨 평창 황제버거

    스노보드 황제 감동시킨 평창 황제버거

    11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가 열리는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 인근의 한 수제 버거집에 금발의 사나이가 들어왔다. 선글라스에 포마드를 발라 멋을 낸 그는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32·미국)였다. 그를 알아보고 놀란 직원들이 황급히 자리를 비우자 그는 식당 주인 윤중천 씨(46…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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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트윗 날린 당찬 18세

    경기중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트윗 날린 당찬 18세

    “내 생애 첫 올림픽인데 그걸 부모님이 태어나신 나라에서 한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기대감 외에는 아무 느낌도 없다. 재밌는 라이딩이 될 것 같다.” ‘금메달 0순위 후보’ 클로이 김(18·미국)은 자신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앞에서 당당했다. 12일 평창 휘닉스 스…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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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이승훈-윤성빈 ‘빅이벤트’ 현장티켓 있어요

    설연휴 이승훈-윤성빈 ‘빅이벤트’ 현장티켓 있어요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온 것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 1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만난 김미연 씨(40·서울 잠실동)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큰 기대 없이 찾은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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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판에 내놓은 아이… 엄마는 기도중 “우리 딸, 넌 이미 가족의 보물이야”

    얼음판에 내놓은 아이… 엄마는 기도중 “우리 딸, 넌 이미 가족의 보물이야”

    초등학생 딸에게 “운동을 그만두는 건 어떻겠니”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두 어머니에게는 그 말이 여전히 가장 큰 미안함으로 남았다. 그 후 딸의 노력을 가장 가까이서 봐왔기에 더욱 잊을 수 없는 말이었다. 새로운 빙상 여제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에이스도, 올림…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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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한국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 전하세요”

    “평창 한국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 전하세요”

    9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피앤지(P&G)는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P&G는 지난해 10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해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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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최재우…설상 첫 메달의 꿈, 무너지다.

    아, 최재우…설상 첫 메달의 꿈, 무너지다.

    운명의 무대를 앞둔 부담감이 너무나 컸던 탓일까. 최재우(24·한체대)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설상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2일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감각이 좋았기에…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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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통신] 평창 올림픽플라자, 13일부터 매일 오후 5시 무료개방 外

    [평창통신] 평창 올림픽플라자, 13일부터 매일 오후 5시 무료개방 外

    평창 올림픽플라자가 13일부터 매일 오후 5시 이후 무료로 개방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2일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매일 밤 메달플라자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메달리스트들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축하하고,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 티켓을 발행키로 했다”고 밝…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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