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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티켓’ 온라인 암거래 판친다

    “경기장 근처 숙박권에 피겨스케이팅 티켓 2장요. 패키지로 팝니다.” 13일 오전 직장인 A 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평창 겨울올림픽 인기 종목인 피겨스케이팅 경기 입장권과 리조트 숙박권을 한꺼번에 되팔려는 것이다. 21일 평창에 가려고 낸 휴가가 회사 일로 취…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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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 IT기술 다 모였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방문한 아이스하키 선수들

    “최신 IT기술 다 모였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방문한 아이스하키 선수들

    삼성전자가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운영하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소속 마이크 테스트위드(한국명 강태산·왼쪽)와 맷 달튼(한국명 한라성) 선수가 쇼케이스를 방문한 모습. 삼성전자 제공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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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 남북협력기금 23억 원 의결 방침…北대표단 지원

    [단독]정부, 남북협력기금 23억 원 의결 방침…北대표단 지원

    정부가 14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열어 북한 대표단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남북협력기금 약 23억 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의결할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양석 의원실에 따르면 △겨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여억 원 △대한체육회…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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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의 저주 못 깼지만…울지마 최민정, 넌 감동이었어!

    500m의 저주 못 깼지만…울지마 최민정, 넌 감동이었어!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한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에게도 숙원이 있었다. 바로 올림픽 500m를 정복하는 것. 힘을 앞세운 서양 선수들에게 번번이 밀린 터라 국내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선 반드시 500m라는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동안 1998…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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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쇼트트랙 환희의 날, 1000m·5000m 계주 모두 예선통과

    남자 쇼트트랙 환희의 날, 1000m·5000m 계주 모두 예선통과

    한국 남자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텃밭’으로 삼았던 1000m 왕좌 탈환을 향해 동반 진격했다. 서이라(26·화성시청)와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을 나란히 통과하며 17일…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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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죽헌에 울려 퍼진 ‘아리랑’…北응원단, 방남 7일만에 첫 나들이

    오죽헌에 울려 퍼진 ‘아리랑’…北응원단, 방남 7일만에 첫 나들이

    “여러분 반갑습네다”. 북한 응원단은 경기장 밖에서도 관심과 화제를 집중시켰다. 2018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은 북한 선수들의 경기가 없는 13일 강원 강릉 시내 나들이에 처음 나섰다. 응원단이 가는 곳마다 수백 명의 국내외 취재진과 관광객들이 몰려 북새…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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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 조력자, 男쇼트트랙 맏형 곽윤기의 가치

    조용한 조력자, 男쇼트트랙 맏형 곽윤기의 가치

    곽윤기(30·고양시청)는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남자쇼트트랙대표팀의 은메달에 일조하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그때부터 8년이란 시간이 흐를 동안 그의 쇼트트랙 인생은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부상과 부진에 발목 잡히며 잊혀지는 듯했다. 특히 2014소치동계올림픽 대표선발전을 앞두고 다리…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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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응원단의 붉은 미소…오죽헌서 고적대 ‘깜짝 공연’

    북한 응원단의 붉은 미소…오죽헌서 고적대 ‘깜짝 공연’

    △ 동영상 촬영 전영한 기자북한 응원단이 방남 후 강릉시내 첫 나들이를 가졌다. 13일 숙소인 인제스피디움을 나온 응원단은 붉은색 츄리닝과 모자를 착용한 채 강원 동해안 8곳의 명승지를 뜻하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경포대와 조선 중기의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낳은 오죽헌…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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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철녀’ 이레인 뷔스트의 메달 수확은 계속된다

    ‘네덜란드 철녀’ 이레인 뷔스트의 메달 수확은 계속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한결같은 목표는 입상이다. 시상대에 오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4년을 준비한다. 색깔 구분 없이 단 하나의 메달만 따도 가문의 영광이다. 그런데 그런 메달을 무려 10개나 목에 걸었다면 어떤 기분일까.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대표주자 이레인…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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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신의 ‘빙상의 전설’] 금한(禁韓)의 땅, 여자 500m 고지에 태극기를 꽂아라!

    [권혁신의 ‘빙상의 전설’] 금한(禁韓)의 땅, 여자 500m 고지에 태극기를 꽂아라!

    쇼트트랙 강국 한국이 26년간 금 못딴 종목 박승희, 소치서 밀려 넘어져 통한의 동메달 스타트 약한 최민정, 아웃코스 공략 금 열쇠 ● 쇼트트랙 최강국 대한민국의 미개척지 여자 500m 대한민국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이다.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 개수만 22개로 최다 금메달 획득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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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SNS] 옷장 속의 박승희…지금은 힐링중?

    [평창 SNS] 옷장 속의 박승희…지금은 힐링중?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승희가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승희는 선수촌 내 방에 있는 옷장 속에 들어가 스마트폰을 열심히 하고 있다. 마치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박승희는 14일 여자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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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톡톡] ‘은방울 패딩’과 보안검색 기미상궁

    [평창 톡톡] ‘은방울 패딩’과 보안검색 기미상궁

    스포츠동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 취재팀이 12일 오후 6시 회의를 위해 한 ‘자리’가 아닌, 한 ‘창’에 모였습니다. 평창군 알펜시아와 휘닉스 스노 경기장,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 스피드스케이닝 경기장 등 넓은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대회 특성상 함께 모이기는 어렵지만 그만…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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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르포] 올림픽으로 무너진 생계·축제의 짙은 그림자

    [평창 르포] 올림픽으로 무너진 생계·축제의 짙은 그림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한적하다 못해 적막했던 산골길에 갑자기 번화가가 시작된다. 음식점과 펜션, 스키와 보드 장비 대여업체, 슈퍼마켓 등이 밀집한 이곳은 모두 200만평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키 리조트 휘닉스파크에 기대어 먹고 산다. 휘닉스파크에는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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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 새 역사 도전하는 최민정, 조편성과 ‘골든 로드’ 집중분석

    500m 새 역사 도전하는 최민정, 조편성과 ‘골든 로드’ 집중분석

    한국은 쇼트트랙 강국이다. 특히 1994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부터 2014소치동계올림픽까지 빈손으로 돌아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여자쇼트트랙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노골드’도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한 번 뿐인데, 당시 3000m 계주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제임스 휴이…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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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별] 부모님의 나라에서 올림픽 금메달 꿈꾸는 클로이 김

    [평창의 별] 부모님의 나라에서 올림픽 금메달 꿈꾸는 클로이 김

    “딸이 2000년생 용띠입니다. 이무기에서 용이 될 시간이라고 힘을 불어넣어줬습니다.” 하얀 설원과 푸른 하늘을 쉼 없이 가르던 늦둥이 딸이 혹여 넘어질까, 아버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끝난 두 차례의 레이스. 곧이어 딸의 기록이 순위표 가장 높은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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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말말말]“김동가로 개명해라.”

    [오늘의 말말말]“김동가로 개명해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혹한에도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 몸매를 뽐낸 남태평양 통가의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화제다. 국내 누리꾼들은 타우파토푸아를 귀화시키자는 의미의 ‘여권을 불태우자(#burnyourpassport)’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열광하고 있고 “김동가로 개명해라”는 애교 …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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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선수]제이미 앤더슨

    [오늘의 선수]제이미 앤더슨

    강풍도 그를 막지 못했다. 미국의 스노보드 스타 제이미 앤더슨(28)이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거뒀다. 앤더슨은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유일하게 80점을…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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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숫자]4

    [오늘의 숫자]4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전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조가 올림픽에서 수집한 메달 개수. 12일 캐나다가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총 메달 수가 4개가 됐다. 1920년대 스케이터 일리스 그라프스트룀(스웨덴), 러시아 피겨의 전설 예브게니 플류셴코와 같은 역대 피겨…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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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무용총서 날아온 ‘인면조’, 장수와 불사의 상징

    고구려 무용총서 날아온 ‘인면조’, 장수와 불사의 상징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스타가 된 건 운동선수가 아니라 개회식 공연 ‘평화의 땅’ 장면에서 등장한 ‘인면조(人面鳥)’였다. 새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한 상상 속의 이 새는 당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인면조는 외신도 주목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TV…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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