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김재영]이젠 초6부터 “엄카 대신 내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280.1.jpg)
[횡설수설/김재영]이젠 초6부터 “엄카 대신 내카”
혹시나 해서 지갑에 현금을 좀 넣어 다니지만 좀처럼 쓸 일은 없다.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계좌이체로 대부분 해결된다.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편의점이나 생활잡화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능숙하게 카드를 쓱 내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론 ‘엄카(엄마 카드)’, ‘아카(아빠 …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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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재영]이젠 초6부터 “엄카 대신 내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280.1.jpg)
혹시나 해서 지갑에 현금을 좀 넣어 다니지만 좀처럼 쓸 일은 없다.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계좌이체로 대부분 해결된다.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편의점이나 생활잡화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능숙하게 카드를 쓱 내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론 ‘엄카(엄마 카드)’, ‘아카(아빠 …
![[오늘과 내일/김창덕]노동계 ‘치트키’ 된 노란봉투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273.1.png)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웰리브라는 회사가 사내 식당을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과 일부 시설관리도 대신 맡고 있다. 이 회사는 20여 년 전 옛 대우조선해양 자회사로 설립됐지만 2017년 독립했다. 이후 영남권 대형마트와 군청 등 50여 곳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연 매출 1200억 원의…
![[동아광장/전재성]안보도, 경제도 ‘회원제’ 시대가 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266.1.jpg)
이란발(發) 군사·경제적 긴장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으로 치닫는 확전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기에, 중재나 제한적 합의를 통한 일시적 소강 상태가 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한 종전 여부가 …
![[광화문에서/이유종]외국인 유학생 32만 명… 양보다는 질적 도약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262.1.png)
올해 3월 기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32만 명을 넘었다. 2021년 16만 명에서 불과 5년 사이 2배로 늘었다. 전체 규모만 놓고 비교하면 영국, 호주보다는 적고 중국보다는 많으며 일본과 비슷하다.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 적을 둔 외국인 학생만 각각 4…
![‘전작권 전환 불안’ 키운 국방부 정책실의 침묵[손효주 기자의 국방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9980.4.jpg)
지난달 24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이 주요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브런슨 사령관은 22일(현지 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나가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조건 달성 시기를 “2029년 1분기 이전”이라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의 구체적인 시간표가 제시…
![[포토에세이]빛으로 여는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9988.4.jpeg)
어둠 속 산 정상에 선 사람이 손전등으로 길을 엽니다. 흩어져 있는 무수한 별들 사이로 한 줄기 빛의 길이 생기고, 별들이 만들어 온 시공간이 하나로 이어집니다. 빛을 따라 사람도, 별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강원 태백시 함백산에서
![[고양이 눈]고생한 당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9993.4.jpg)
오랜 시간 이런 일꾼이 없었을 겁니다. 자전거에 철근을 덧대 많은 짐을 실어날랐던 흔적이 훈장처럼 남았습니다. 퇴역한 지금도 물건을 쌓아 놓는 용도로 쓰입니다.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서
![러시아가 총공세 나선다면[임용한의 전쟁사]〈41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0011.3.jpg)
트럼프와 푸틴이 서로 전쟁을 멈추라고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참 씁쓸하다. 이전에도 강대국에 ‘명분’이란 말 그대로 명분에 불과했지만, 포장하려는 노력은 했다. 요즘은 그런 얄팍한 노력도 없다. 그래도 미국-이란 전쟁이 제일 반가운 사람은 푸틴이다. 세계의 이목이 호르무즈에 쏠린 덕분…
![내시의 평균 수명 70세? 조선 왕보다 장수한 이유[이상곤의 실록한의학]〈17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9985.3.jpg)
조선 지배계급의 평균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 왕은 47세, 양반은 50세 전후로 알려져 있다. 눈길을 끄는 한 연구에 따르면 내시는 70세에 가까웠다. 인하대 생명공학과 민경진 교수 팀이 조선 환관의 가계를 기록한 대표적 족보 ‘양세계보(養世系譜)’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 81명 중 1…
![떠오르는 대로… 어린이처럼 음악을 들어보세요[허명현의 클래식이 뭐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9972.3.jpg)
어린이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가만히 듣고 있던 아이가 말을 꺼낸다. “여기서 누가 달려와.” “비 오는 소리 같아.” 가끔은 그 말을 듣는 일이 음악보다 더 흥미롭다. 아이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여러 장면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장면들은 하나로 이어지기보다 겹치고 흩어지기를 반복…
![그날 골프장에는 무슨 일이?[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9969.4.jpg)
당신이 베테랑 골퍼라 해도 다음 상황에 선뜻 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티샷이 슬라이스가 나 깎아지른 듯한 법면의 우측 OB(Out of Bounds) 구역으로 확실히 사라졌다. 우울한 마음으로 걸어갔는데 공이 페어웨이에 놓여 있다. 당신은 벌타를 받을까, 안 받을까. 골프 규칙에 정통…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가성비보다 가심비” 착한 기업에 지갑 여는 소비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213.1.jpg)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가격입니다. 그런데 요즘 소비자는 가격만 보지 않습니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마음이 편한 물건을 고르기도 합니다. 내가 산 물건이 누군가를 착취하지 않았는지, 지구를 너무 아프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혹은 기업이 정직하게 돈을 벌고…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예술의전당 ‘최연소 사장’된 첼리스트-지휘자 장한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58543.5.jpg)
2026년 4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특별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44·사진)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것입니다. 1988년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은 처음이며, 1992년 현 사장 체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연소라…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상쇄, 암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4/133861197.1.jpg)
● 꺼내 보기‘AI 투자와 기업 호실적에 중동 불안감 상쇄’, ‘환율 손실, 수출 호조로 상쇄’. 신문 경제면을 펼치면 ‘상쇄(相殺)’라는 단어를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한자 ‘殺’의 독음입니다. 먼저 상쇄(相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