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원, 언니 고지우와 사상 첫 ‘한시즌 자매 동반우승’
‘버디폭격기’ 언니 고지우(23)의 그늘에 가려졌던 ‘동생’ 고지원(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승을 따냈다. 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 추가하며 3언더…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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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폭격기’ 언니 고지우(23)의 그늘에 가려졌던 ‘동생’ 고지원(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승을 따냈다. 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 추가하며 3언더…

고지원이 61번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지원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고지원(21). 그리고 대회 2연패와 함께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은 윤이나(22). 과연 누가 마지막에 활짝 웃을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최종일 경기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
![“폭염속 그린 스피드 지켜라” 골프장들 안간힘[그린에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9/132154403.3.jpg)
주말 골퍼 A씨는 이달 초 경기도 한 골프장을 방문했다가 크게 실망했다. 그린 스피드가 너무 느려 평소 같으면 들어가야 할 공이 홀컵 앞에서 멈추곤 했기 때문이다. 그린 주변 잔디도 엉망이라 어프로치 샷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국내 대부분 골프장 그린에 깔리는 ‘벤트 그래스’ 잔디는 …

올 시즌 미국 무대에 도전한 윤이나가 9개월 만에 국내 나들이에 나섰다.윤이나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오랜만에 …

윤이나(22)가 오랜만에 나선 국내 대회 첫 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특별히 ‘노보기’로 경기를 한 것이 의미 있다”며 미소 지었다.윤이나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

임성재(27)와 김시우(30)가 7일 시작되는 ‘쩐(錢)의 전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3차례의 플레이오프에는 모두 1억 달러(약 1390억 원)의 상금과 보너스가 걸려 있다. 지난해엔 이 둘 외에도 안병훈(34)과 김주형(23)까지 모두 4명의 한국 선수가…

윤이나(22)가 9개월 만에 출전하는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다짐했다.윤이나는 6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개막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승자에게는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889만 원 상당의 제품이 제공된다.지역 예선은 내달 1일 경기 양평 TPC, 경기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

지노 티띠꾼(태국)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티띠꾼이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됐다.티띠꾼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당시 티띠꾼은 2주 동안 세계 1위를 유지했…

‘루키’ 야마시타 미유(24·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자신의 데뷔 첫 승을 이뤄냈다.야마시타는 4일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루키’ 야마시타 미유(24·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자신의 데뷔 첫 승을 이뤄냈다.야마시타는 4일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첫 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를 추구하며 발전을 거듭한 끝에 ‘메이저대회 퀸’에 올랐다.야마시타는 4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약 114억620만원)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임성재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김아림이 여자 골프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 달러·약 135억6000만원)을 공동 4위로 마쳤다.김아림은 4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6개를 묶어 1오버파 7…

배소현(32)에게는 ‘늦게 핀 꽃’이라는 표현이 따라다닌다.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13년 차인 지난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개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이 프로 데뷔 후 154번째로 참가한 대회였다. 배소현은 이후 더헤븐 마스터즈와 KG 레이디스 오픈…

고지원(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고지원은 2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 &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했다.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와 이글 한 개를 묶어 6…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주니어 PGA 챔피언십 둘째 날 맹타를 휘둘렀다.찰리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의 버크 보일러메이커 골프 콤플렉스 캠핀-클로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3개로 6언더파 66타를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22)과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유현조(20)는 ‘신인왕’ 출신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예원은 2022년, 유현조는 지난해 투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총 30개 대회 중 16개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