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관중 초반 22.7% 증가…LG는 12%↑
남자 프로농구가 정규리그(총 270경기) 일정의 10%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관중이 전 시즌 대비 2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KBL에 따르면, 총 31경기가 진행된 20일 일정까지 누적 관중수가 10만3127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경기 수(8만4024명) 대비 22…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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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가 정규리그(총 270경기) 일정의 10%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관중이 전 시즌 대비 2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KBL에 따르면, 총 31경기가 진행된 20일 일정까지 누적 관중수가 10만3127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경기 수(8만4024명) 대비 22…

프로농구 KT 가드 허훈(24)은 21일 여느 때처럼 경기 수원에 있는 팀 체육관을 찾았다. 전날 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달성한 ‘3점슛 9개 연속 성공’이라는 진기록의 흥분이 남아있을 법도 했지만 그는 차분히 스트레칭을 하며 전날 경기를 복기했다. 허훈은 20일 DB를 상대로 3…

김한별이 맹활약한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힘찬 시즌 출발을 알렸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68-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청주 KB, 부천 KEB하나은행과 공동 1위…

프로스포츠에서 부상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다만, 부상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부상자가 빠진 빈자리를 누군가는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잡는 것도 아무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

용인 삼성생명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잡았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우리은행에 접전 끝에 68-62로 승리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3전2승제)에서 만난 바 있다. 당…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먹성과 집요한 꾀로 선수들을 압박하는 ‘갑(甲)질’ 감독 캐릭터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주춤해진 농구에 대한 관심을 지핀 ‘레전드’ 현주엽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44). 시즌 개막 경기 직전인 1일과 2일 창원에서 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20일 KB전 결장 25일 홈 개막전에 맞춰 준비할 계획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원정으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결과는 53-68 패배였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

농구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것일까.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와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에서 시즌 초반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1경기가 진행된 21일 현재 누적 관중수가 1만3127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안양 KGC의 베테랑 포워드 양희종(35)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2007~2009시즌 데뷔 할 때부터 에너지 넘치는 수비력으로 꾸준히 국가대표 한 자리도 차지해 왔다. 팬들에게도 양희종은 ‘수비수’로 인식이 되어 있다. 양희종은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

프로농구 부산 KT 가드 허훈(24·180㎝)의 손끝이 매섭다. 지난 19일 창원 LG전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32점을 올리더니 하루 만인 20일 원주 DB전에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9개를 터뜨리며 31점을 몰아쳤다. 특히 DB전에서는 3점슛을 연속으로 9개 성…

“발목이 크게 돌아간 뒤에도, 고열로 응급실을 다녀온 다음 날에도 코트에 나섰다. 어떻게든 경기에 나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기록이 나온 것 같다.” 프로농구 KCC의 ‘철인’ 이정현(32)은 정규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일 전주에…

20일 홈 개막전 신한은행에 68-53 승리 박지수 더블-더블 등 주전들 고른 활약 청주 KB스타즈는 완벽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우승 멤버들의 힘은 막강했다. KB스타즈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은 ‘천적관계’다. KGC는 삼성에게 유독 강하다. 특히 지난 2018~2019시즌에는 천적관계가 더 두드러졌다.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삼성이 KGC를 플레이오프로 보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심지어 시즌…

창원 LG는 19일 창원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79-76으로 승리했다. 시즌 두 번째 승리이자, 개막 5연패 끝에 거둔 첫 연승이었다. LG의 승리에는 외인 센터 캐디 라렌(27·208㎝)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프로농구 전주 KCC의 가드 이정현(32·191㎝)이 정규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정현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2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에 나섰다. 1쿼터 내내 벤치를 지키던 이정현은…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가 19일 부천 KEB하나은행-부산 BNK 썸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신생팀 BNK의 모기업 회장이 경기 도중 코트로 내려와 작전타임 중인 감독과 악수를 나누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BNK 썸과 KEB하나은행의 경기는 4쿼터 막판까지 손에 …

부산 KT가 허훈의 막판 분전으로 전주 KCC의 돌풍을 잠재웠다. KT는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KCC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책임진 허훈(17점·4어시스트)을 앞세워 85-79로 승리했다…

KBL은 17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13일 울산 동천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서울 삼성전 종료 후 비산사적인 행위를 하고, KBL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비방 글을 남긴 현대모비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농구공을 걷어차고, 연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심판 판정 관련 불만을 표시한 라건아(현대모비스)에게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17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라건아에게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 리턴매치 부천 KEB하나은행과 부산 BNK 썸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이 19일 오후 5시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지난 시즌 나란히 플레이오프(PO)에 진출에 실패한 두 팀은 이번 시즌 반등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