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연봉 총액 4억5000만원…4년 연속 1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4년 연속 연봉 총액 1위를 기록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을 마친 뒤 결과를 발표했다.WKBL 6개 구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 선수를 제외한 다음 시즌 등…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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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4년 연속 연봉 총액 1위를 기록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025~2026시즌 선수 등록을 마친 뒤 결과를 발표했다.WKBL 6개 구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 선수를 제외한 다음 시즌 등…

프로농구 창원 LG가 아셈 마레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LG는 30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이가 L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이어 “LG의 킹파라오, 마레이가 앞으로도 골밑을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번 재계약으로…

프로농구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자밀 워니(31)가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SK와 재계약했다.SK는 30일 “워니가 우리 구단과 한 시즌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워니는 한국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보수 최고 금액인 70만 달러(약 9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워니…

“우승 반지를 끼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치면 서러울 것 같았다.”프로농구 KT를 떠나 KCC로 이적한 스타 가드 허훈(30)은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농구연맹(KBL)센터에서 열린 KCC 입단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새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은 그는 “우승의 꿈을 이뤄내기 위해 우승 …

프로농구 수원 KT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이현석(33)을 붙잡았다.KT 구단은 29일 “이현석과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1억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2014년 전체 8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한 이현석은 2022년 FA 자격을 얻고 KT로 이적했다.이현석은 근성…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허훈(30)이 KT를 떠나 KCC로 이적해 형 허웅(32)과 한솥밥을 먹는다. 허훈을 놓친 KT는 SK에서 14시즌 동안 ‘원 클럽맨’으로 활약해 온 김선형(37)을 영입해 빈자리를 메웠다.KCC는 “허훈을 계약 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8억 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자유계약선수(FA) 김국찬, 최진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가드 김국찬과 계약기간 4년, 첫 해 보수 3억8000만원(연봉 3억400만원·인센티브 7600만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

송영진 전 감독과 결별한 프로농구 수원 KT가 문경은 전 KBL 경기본부장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KT는 23일 “혁신과 변화를 통한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경은 전 KBL 경기본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양 측은 계약 기간이나 조건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

프로농구 KT가 신임 사령탑으로 문경은 감독(54)을 선임했다.KT는 “혁신과 변화를 통한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 감독을 선임했다”고 23일 알렸다.선수 시절 ‘람보 슈터’로 불렸던 문 감독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SK의 사령탑(감독대행 기간 포함)을 지내면서 2017~…

프로농구 KCC가 19일 이상민 코치(사진)를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5월까지다. 1998년 현대(현 KCC)로 프로 데뷔한 이 감독은 KCC 및 삼성에서 ‘컴퓨터 카드’로 명성을 떨쳤다. 2010년 은퇴 후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의 지휘봉을 잡…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제6대 사령탑으로 이상민 감독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2028년 5월까지 3년이다.이상민 감독은 KCC의 전신인 현대전자 시절부터 2006~2007시즌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현역 시절 등번호 11번은 KCC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3년 …

“나이 마흔 살에 처음으로 큰 상을 받았다.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프로농구 LG의 최고참 허일영(40)은 17일 역대 최고령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뒤 이렇게 말했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생애 첫 MVP를 차지한 허일영은 “내게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매번 조연이었고 상복도 없었던 내가 나이 마흔 살에 처음으로 큰 상을 받았다.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프로농구 LG의 최고참 허일영(40)은 역대 최고령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뒤 이렇게 말했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생애 첫 MVP상을 거머쥔 노장은 “내…

프로농구 창원 LG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베테랑’ 허일영(40)이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LG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7차전에서 서울 SK를 62-58로 제압했다.시리…

창원에 연고를 둔 프로농구단 LG가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창단 28년 만이다.LG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챔피언결정전 7차전 최종전에서 홈팀 SK에 62-58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지었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이인자’의 설움을 씻고 왕좌에 올라 새로운 역사를 썼다.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서울 SK에 62-58로 이겼다.시리즈 전적 4승 3…

프로농구 창원 LG가 7차전 혈투 끝에 ‘정규리그 우승팀’ 서울 SK를 누르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LG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SK를 62-58로 꺾었다.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

SK의 사상 첫 ‘리버스 스윕’이냐, LG의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이냐.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LG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최종 7차전에선 어떤 팀이 이겨도 새 역사를 쓴다. 3연패로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4차전…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이 결국 마지막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서울 SK는 ‘0% 기적’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고, 창원 LG는 사상 첫 ‘리버스 스윕’이라는 불명예를 막아야 하는 입장이 됐다.SK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LG…

SK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SK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프전(7전 4승제) 6차전 방문경기에서 54-51로 이겼다. SK는 주포 자밀 워니가 팀이 47-50으로 지고 있던 4쿼터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