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과 함께했던 실트 감독, 이제는 김하성과?
김광현(33)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함께했던 마이크 실트(53)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내년엔 김하성(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의 데니스 린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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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함께했던 마이크 실트(53)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내년엔 김하성(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의 데니스 린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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