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산 최다 출장’ 삼성 강민호, 15시즌 연속 10홈런…역대 5번째
KBO리그 통산 최다 출장에 빛나는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가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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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최다 출장에 빛나는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가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선두 KIA(55승 2무 35패)는 4연승 행진을 펼쳤다. 반면 9위 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19일 잠실 구장에서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LG의 공격이 진행 중이던 5회말 2사 후 오지환 타석을 앞두고 관중이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 경기가 중단됐다. 우중간 외야 펜스를 넘어 들어온 이 관중은 우산을 펼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불펜진의 난조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부상으로 이탈한 마무리 투수 조상우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꼈다. 키움은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8-12로 졌다. 단순한 1…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싸움 중인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물리치면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KIA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번 3연전이 1·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

지난해 NC에서 뛴 에릭 페디(31)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갔다. 페디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뛸 때 독보적인 ‘슈퍼 에이스’였다. 지난 시즌 다승(20승)과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모두 1위에 오르며 투수 부문 3관왕인 ‘트리플 크라운’…
![하루 만루홈런 4개 신기록…백미는 롯데 레이예스의 연장 끝내기 그랜드슬램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8/125989017.1.jpg)
만루홈런의 날이었다.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5경기 중 세 경기에서 만루 홈런 4개가 쏟아졌다. KBO리그 역사상 하루에 만루홈런 4개가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7차례 하루에 만루홈런 3개가 나왔다. 가장 극적인 만루 홈런은 롯데 외국인 선수 레이예스가 때렸다.…

올해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한 개라도 친 선수는 166명,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 선수는 84명이다.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한 명만이 MLB 올스타전 홈런과 승리투수 기록을 모두 남겼다. 오타니는 17일 텍사스 안방구장 …

KIA 타이거즈가 1·2위 맞대결에서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며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번 KIA와 삼성의 3연전은 1, 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3연전…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김택형, 장지훈이 군 전역 이틀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SS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김택형, 장지훈을 등록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재런 두란(28)이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를 제치고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두란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에서 3-3으로 맞선 5회말 결승 투런 홈…

아쉽게 최우수선수(MVP)는 놓쳤으나 ‘별들의 전쟁’ 20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인물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였다. 내셔널리그 소속의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

아메리칸리그(AL)가 2024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를 꺾었다. AL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에서 재런 두란(보스턴)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NL에 5-3 역전승을 거뒀다. 올스타전 9연…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이탈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정체성을 잃었다고 혹평했다.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의 전반기를 정리하는 기사를 실으며 “정체성이 없는 팀”이라고 짚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년 1억1300만 달…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2026시즌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도입할 가능성이 켜졌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각) “MLB는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챌린지 방식으로 로봇 심판을 테스트할 수 있다.…
전주고가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14-5로 누르고 우승했다. 1977년 창단한 전주고가 청룡기를 들어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홈런(2개)과 타점(10점) 1위로 활약한 전주고 이한림이 차…

한 손으로도 모자라 두 손으로 시속 150km대 강속구를 꽂는다. 1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5순위로 시애틀에 지명된 ‘스위치 투수’ 유랑엘로 세인티어(21) 얘기다. MLB닷컴은 “야구 선수보다 영화 캐릭터에 어울리는 초능력”이라고 평했다. 키 1…

장마 여파로 16일 프로야구 창원, 잠실,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창원 NC파크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NC와 한화간 주중 시리즈 1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이어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비 중이던 SSG 랜더스-LG 트윈스 경기…

LA 다저스의 강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가 2024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했다. 에르난데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올스타전 전야제 홈런 더비 결승에서 14개의 홈런을 때려 13개를 날린 …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터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 전야제 기자회견에서 2028년 올림픽 출전에 대한 생각을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