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진출 준비’ 한창인 김혜성…영어 공부에, ‘MLB 선배’ 조언까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김혜성 역시 미국행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김혜성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비상을 …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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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김혜성 역시 미국행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김혜성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비상을 …

2022시즌 프로야구 키움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푸이그(34·사진)가 3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다. 키움은 푸이그와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계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푸이그는 2022년 한국 무대에서 타율 0.277(473타수 131안타), 21홈런, 73타점,…

올해 프로야구 KIA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했던 말은 “(김)도영아, 니 땜시(덕분에) 살어야”였다. 프로 3년 차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선 KIA 김도영(21)은 이렇게 화답했다. “저는 올해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는 내야수 김혜성(25)이 조만간 포스팅 절차에 들어간다.김혜성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비상을 수상했다. MLB 진출을 추진 중인 김혜성이 KBO 시상식에 참석해 키움…

올해 KBO리그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선 김도영(21·KIA타이거즈)이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호명됐다.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규시…

두산 베어스 김택연의 신인왕 등극에 이견은 없었다. 2024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김택연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01표 중 93표(92.1%)를 획득…

KBO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안타의 주인공 빅터 레이예스가 다음 시즌에도 한국 무대를 누빈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와 보장금액 100만 달러(약 14억원)·인센티브 25만 달러(약 3억 5000만원),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동행을 이어간다.삼성은 25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시즌 총액 80만 달러(약 11억2000만원)에 삼성과 계약했던 레예스는 계약금 2…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대만이 축제 분위기로 들끓고 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까지 나서 대표팀을 격려했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제압…
![대만, 홈런 두 방으로 일본 28연승 저지하고 우승…도쿄돔의 대반란 [프리미어1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24/130492762.1.jpg)
대만 야구가 일본의 28연승을 저지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대만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이 우승했던 2015 초대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던 대만…

올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에이스로 활약한 카일 하트가 2024 KBO 수비상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정수빈(두산 베어스), 홍창기(LG 트윈스)가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KBO 수비상의 투수, 외야…

“KT 위즈 허경민입니다.”베테랑 내야수 허경민이 인사를 건넸다. 아직은 ‘낯선’ 자기소개가 담긴 인사였다. 허경민은 2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T 팬페스티벌에 ‘KT 점퍼’를 입고 참석했다.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후 팬들 앞에 선 건 처음이다. 이날 행사 전 진행된 사인…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선빈이 타이거즈의 첫 2000안타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뉴시스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김선빈은 이날 이범호 감독과 함께 채널뉴시스 프로그램 ‘스담’에 출연해 올해…

프로 생활을 시작해 5년 동안 뛴 SSG 랜더스를 떠났다.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을 때 속상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트레이드 이후 오원석(23)은 마음을 다잡았다. 새로운 팀 KT 위즈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오원석은 2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트…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24)가 2024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를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는 23일(한국시각) “하트 앤드 허슬 어원드 수상자로 위트 주니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직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는 야구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올 시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투수 더스틴 메이와 내년에도 동행한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각) “2023년 5월부터 부상으로 결장한 메이가 다저스와 1년, 213만5000달러(약 3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9년 MLB에 데뷔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풀 타임’ 지명타자로는 사상 최초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오타니는 22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30장을 …

프로야구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40·SSG·사진)이 최장 3년 더 선수로 뛴다. SSG는 “노경은과 계약기간 2+1년, 총액 25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13억 원, 옵션 9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알렸다. 올 시즌 노경은은 데뷔 후 최다인 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마무리 캠프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귀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7박18일 동안 마무리 캠프를 진행했으며 기술, 체력, 근력 보강, 기본기 강화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마무리 캠프를 마친 박진만 삼성 감독은 “기존 선…

대만이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고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4강) 첫 승에 성공했다. 대만은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미국에 8-2 완승을 거뒀다.일본에 이어 B조 2위로 4강에 오른 대만은 전날 첫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