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150만 달러에 ‘에이스 투수’ 쿠에바스와 재계약…7년 연속 동행
프로야구 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4)와 7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KT는 29일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약 21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9년 KBO리그 무대를 밟은 쿠에바스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KT의 에이스로 자리 잡…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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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4)와 7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KT는 29일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약 21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9년 KBO리그 무대를 밟은 쿠에바스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KT의 에이스로 자리 잡…

한국 야구의 꿈나무들이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에서 전승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한국은 28일 일본 이마바리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8-0으로 승리했다.예선라운드와 슈퍼라운드를 통틀어 상대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은 대표팀은 5전 전승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폭설 때문에 귀국에 차질을 빚었다.KIA는 28일 “애초 선수단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됐다”며 “선수단은 이날 오후 8시 오키나와를 출발한다.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29…

대만 가오슝에서 훈련을 마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폭설 때문에 귀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키움은 28일 “루키캠프에 참가한 선수단이 이날 오후 귀국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돼 일정이 변경됐다”며 “선수단은 29일 오전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지난 6일부…

FA를 신청한 좌완 불펜투수 임정호(34)가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 잔류했다.NC는 28일 임정호와 계약기간 3년, 최대 1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6억 원(연 2억 원), 옵션 3억 원 등이다.임정호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나경민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나경민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덕수고를 졸업을 앞둔 2009년 8월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나 코치는 이후 빅리그 기회를 잡지 못한채 KBO리그 …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수도권을 강타한 ‘눈 폭탄’ 여파로 발이 묶였다.KIA는 28일 “선수단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KIA는 지난 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긴 구장에서 마무리 …

비시즌 발 빠르게 움직인 SSG 랜더스가 2025시즌 선발진 밑그림을 완성했다. SSG는 2년 연속 선발 평균자책점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3시즌 애니 로메로, 커크 맥카티 등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이 겹치면서 4.53으로 최하위에 그쳤다. 올해 SSG는 팀 평균자책점 5.25로 …

12세 이하(U-12) 야구대표팀이 대만에 이어 일본까지 꺾고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 마쓰야마와 이마바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27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대만을 꺾어 1승을 안고 슈…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맛본 한국 야구가 WBSC 랭킹에서 순위가 하락하지는 않았다. WBSC는 28일(한국시각) 프리미어12 성적을 반영한 새로운 남자 야구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9월 19일 발표한 랭킹에서 6위였던 한국은 랭…

두산 포수 양의지(37)가 올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공동 1위 도전도 무산됐다. 양의지는 이제껏 총 9차례(포수 8차례, 지명타자 1차례)에 걸쳐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지금까지 골든글러브를 가장 많이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요니 치리노스(31)를 영입했다.LG는 27일 치리노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 국적의 우완 투수 치리노스는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했고, 애틀랜타 브레…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1)를 영입했다. LG는 27일 치리노스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8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완 투수인 치리노스는 2013년 템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거머쥔 LA 다저스가 이번 스토브리그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를 영입했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이크 스넬(32)과 5년 1억8200만 달러(약 2542억5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야구 KT 위즈에 새 둥지를 튼 허경민이 내년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허경민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KT 선수로서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내년은 내게 너무나 중…

김하성(29)이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주력이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MLB닷컴은 5툴로 꼽히는 콘택트 능력(Contact), 힘(Power), 주력(Speed), 수비(Defense), 송구(Arm) 각 부문에서 뛰어난 FA 1명씩을 꼽았다…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가 ‘외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31)과 내년에도 함께 한다.KIA는 27일 네일과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올해 KBO리그를 처음 경험한 네일은 정규시즌 26경기에 …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골든글러브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2024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은 ‘황금 장갑’도 겨냥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공개했다.올해 골…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신한 쏠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으로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이 …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LA 다저스가 두둑한 우승 포상금을 챙겼다. AP통신은 27일(한국시각) “올해 포스트시즌 총 배당금은 1억2910만달러(약 1803억원)다. 총 배당금은 3년 연속 늘었으며 지난해 1억780만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