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넘고 4년 차 최고 연봉’ 김도영 “10억도 안 아까운 선수 될게요”
2024시즌을 휩쓴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역대 프로 4년 차 최고 연봉인 5억원을 받는다. KIA는 “김도영이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지난 시즌 연봉 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도영의 연봉 5억원은 KBO리그 역…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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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휩쓴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역대 프로 4년 차 최고 연봉인 5억원을 받는다. KIA는 “김도영이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지난 시즌 연봉 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도영의 연봉 5억원은 KBO리그 역…

꿀맛 같은 휴식을 마친 KBO리그 10개 구단이 2025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KBO리그 구단들은 22일부터 1차 스프링캠프를 위해 출국한다.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가 가장 빠른 22일 출국길에 오른다.올해 반등을 노리는 한화는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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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6위로 아쉽게 마친 SSG 랜더스가 이숭용 감독 부임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모델링을 기치로 젊은 선수들을 적극 중용할 계획이다.SSG는 23일부터 2월20일까지 1차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 감독은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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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억만장자가 베벌리힐스 저택을 몇백 달러에 산 것과 같다.”18일 미국 매체 USA투데이가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4)와 LA 다저스의 계약에 대해 내린 평가다.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이자 ‘괴물 투수’로 불리는 사사키가 계약금 650만 달러(약 95억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