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 복귀 이정후, 310일 만에 홈런포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사진)가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 스프링캠프 안방 구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치러 2-2로 비겼다. 올해 두 번째 치른 이 시범…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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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사진)가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 스프링캠프 안방 구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치러 2-2로 비겼다. 올해 두 번째 치른 이 시범…

지난해 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2.53) 네일이 초구를 던지자 KIA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3루 측 관중석에 앉은 방문팀 한화 팬들은 육성 응원가로 맞섰다. 이어진 1회말에는 자유계약선수(FA) 이적생 엄상백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KIA는 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삼성은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이날 삼성은 철벽 마운드를 뽐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고,…

프리에이전트(FA)로 KT 위즈를 떠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선발 투수 엄상백이 이적 후 첫 실전을 치렀다. 첫 등판이라 긴장한 듯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직 준비 과정이라며 더 나아질 것을 약속했다.엄상백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 경…

2000년부터 24년 동안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이끌었던 구단주 래리 돌란이 별세했다.클리블랜드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돌란이 향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돌란의 사망 소식에 슬프다”며 “MLB 야구를 대표해 돌란 …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 스프링캠프 안방 구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치러 2-2로 비겼다. 이정후는 이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긴 전민재(롯데 자이언츠)의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새 시즌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1999년생 내야수 전민재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40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2018년 데뷔한 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폭발했다.이정후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한 점밖에 얻지 못한 다저스는 완패했다.김혜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2025 MLB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지난 23일 캔자스시티 로열…

부상에서 돌아온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선수들이 한 단계 ‘스텝 업’ 했죠. 새 시즌엔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캡틴’ 구자욱(32)은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떠올리다가 꺼낸 이야기였다.…

2025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시범경기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를 제외한 8개 팀은 야간 경기를 치른다.KBO는 24일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KBO 10개…

“선수들이 한 단계 ‘스텝 업’ 했죠. 새 시즌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2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볼파크에서 진행된 삼성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만난 ‘캡틴’ 구자욱(32)은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떠올리다 꺼낸 이야기였다. 20…

메이저리그(MLB) 도전 후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혜성(LA 다저스)이 드디어 첫 안타를 작성했다.김혜성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4회 대타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6)이 시범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4회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김혜…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290일 만에 공식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안방팀 텍사스를 상대로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5월 13일 …

“‘올해도 잘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남아 있었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어요.” 23일 프로야구 KIA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된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만난 김도영(22)은 이렇게 말했다. 프로 3년 차이던 지난해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에 홈런 2개가 모자란 38홈런(2위)…

세계랭킹 24위 스페인에 참패를 당한 세계 2위 대만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첫 승을 거뒀다.대만은 22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6 WBC 예선 A조 2차전에서 9-1 완승을 따냈다.2023 WBC 챔피언 일본을 누르고 …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마운드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는 MLB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세 번째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오타니는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컷…

프로야구 KT 위즈가 호주 질롱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29일간 진행된 1차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팀워크 강화에 힘썼고,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소속 멜버른 에이시스와 2차례 연습 경기도 실시했다.이강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