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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번 통닭 한 마리는 경비실에”…경비원에 나눔 ‘훈훈’

    “매번 통닭 한 마리는 경비실에”…경비원에 나눔 ‘훈훈’

    익명의 입주민이 통닭을 사 먹을 때마다 늘 한 마리를 경비실에 놓고 간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자신을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밝힌 A씨는 경비실 책상에 놓인 통닭 봉투 사진과 함께 “참으로 고마운 입주민”이라는…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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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연고 사망자를 배웅하는 사람들…배안용 목사의 ‘공영장례’ [따만사]

    무연고 사망자를 배웅하는 사람들…배안용 목사의 ‘공영장례’ [따만사]

    “OOO님, OOO님 그리고 OOO님께 영전에 삼가 고합니다. 아무리 슬퍼도 헤어져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외롭고 힘들었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영원히 가시는 길이 아쉬워 이렇게 술 한 잔 올려드렸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으나 고인 길 떠나소서.”지난달 3…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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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사 꿈꾼 30대 학폭 피해자…5명에 새삶주고 하늘로

    복지사 꿈꾼 30대 학폭 피해자…5명에 새삶주고 하늘로

    학교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를 겪으면서도 사회복지사를 꿈꿔오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을 살리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일 뇌사 상태였던 故 최성철(37)씨가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신장(좌·…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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