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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은 사라져도 이야기는 남는다

    마을은 사라져도 이야기는 남는다

    “댐 만들면서 어릴 때 살던 동네가 물에 잠겨 버렸어. 그때는 (이곳에) 제대로 된 집이 없어서 고생 엄청했당께.” 섬진강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박정례 할머니는 당시 수몰민이 이주해 형성된 정읍시 산내면 원덕마을의 시작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다. 박 할머니는 “한 달 남짓 걸…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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