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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6% “의대 정원 300명 이상 늘려야”

    국민 56% “의대 정원 300명 이상 늘려야”

    국민 10명 중 8명은 의대 입학 정원을 현행보다 늘려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10명 중 6명은 “300명 이상 늘려야 한다”고 응답했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7년째 3058명 그대로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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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선택 과목 아닌 실력·노력만으로 수능 점수 결정될 것”

    이주호 “선택 과목 아닌 실력·노력만으로 수능 점수 결정될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오로지 실력과 노력만으로 수능 점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브리핑에서 2028학년도부터 시행될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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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개편]올해 중2부터 고교 내신 9등급→‘5등급’…수능 선택과목 폐지

    [대입 개편]올해 중2부터 고교 내신 9등급→‘5등급’…수능 선택과목 폐지

    2025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올해 중학교 2학년부터 고교 내신 석차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고 전(全) 과목에 적용된다.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는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될 예정이지만, 논의에 따라 선택 ‘심화수학’이 신설될 수 있다. 대…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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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중2 치르는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로

    현 중2 치르는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로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영역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질 방침이다. 자연, 인문계열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똑같은 내용의 시험을 응시하게 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2028학년도 대학…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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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과기원 이탈자 작년 43% 급증… “의대-약대 가려고 재수”

    4대 과기원 이탈자 작년 43% 급증… “의대-약대 가려고 재수”

    “점점 많은 학생이 이공계는 연봉이나 직업 안정성에서 ‘메리트’가 없다고 느껴요. 그 대신 노후와 연봉이 보장되는 의대에 가려고 반수나 재수를 합니다.” 한 과학기술원 A 교수는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학교를 관두는 학생이 늘고 있는 것을…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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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 수시 경쟁률 5.11 대 1… 3년 연속 하락

    교대 수시 경쟁률 5.11 대 1… 3년 연속 하락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5.11 대 1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든 데다, 최근 교권 침해 논란 등으로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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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모평 출제 현직교사 24명, 입시학원에 문제 팔았다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팔았다고 자진 신고한 교사 중 24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모의평가(모평) 출제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4명은 입시학원 등에 문제를 판 경력을 일부러 숨겼다. 2016년 이후 수능과 모평에 6차례나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교사도 있었다. 교육부는 수…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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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광풍에 뒤집힌 SKY 합격선… 서울대 이공계열 정시 합격점수, 고대-연대에 처음 역전당해

    의대 광풍에 뒤집힌 SKY 합격선… 서울대 이공계열 정시 합격점수, 고대-연대에 처음 역전당해

    국내 입시 역사상 처음으로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이공계열 합격점수가 고려대, 연세대보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서울대는 93.9점, 고려대 94.9점, 연세대 94.2점이었다. 서울대에 합격할 만…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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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의대 661 대 1… 올 수시도 ‘의대 열풍’

    인하대 의대 661 대 1… 올 수시도 ‘의대 열풍’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46 대 1로 나타났다. 인하대 의대 논술전형은 661 대 1을 기록했다. ‘의대 광풍’의 여파로 의대 경쟁률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17일 종로학원, 유웨이 등에 따르면 13∼15일 마감한 원서접수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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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AI 등 첨단학과도 1, 2년뒤 재학생 이탈 우려… “인재 양성 차질”

    서울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학과 2학년인 A 씨는 올해 휴학하고 재수종합학원에 등록했다. 의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다. 학과 공부가 적성에 맞지만, 그걸로 만족할 수는 없었다. 그는 “같은 학과 선배들을 봐도 취업이 쉽지 않다. 박사를 할 것도 아니고 창업은 맨땅에 헤딩”이라며 “지금 좀…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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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올 수능 N수생 역대 최대”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올 수능 N수생 역대 최대”

    초고난도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발표한 후 처음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재수 이상 ‘N수생’ 응시자가 10만4377명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킬러 문항 없는 ‘물수능’ 기대감에 졸업생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수능 …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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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수시 경쟁률 급등… N수생 지원 는듯

    13일 마감된 서울대의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경쟁률이 8.84 대 1로 지난해(6.86 대 1)보다 높아졌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2022학년도(6.25 대 1)부터 3년 연속 올랐다. 이날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는 2181명 모집에 1만9279명이 지원했다. 특히…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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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대학생 공교육비 지출, OECD 평균 밑돌아

    2020년 한국의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1만2225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만8105달러)보다 5880달러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지출액이 8%(938달러) 늘어난 것임에도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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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두달 남았는데… 입시학원 줄선 대학생

    수능 두달 남았는데… 입시학원 줄선 대학생

    서울 상위권 대학 1학년 A 씨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8일 수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의대 혹은 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은 줄곧 있었지만, 1학기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나 6일 치러진 수능 9월 모의평가 이후 원…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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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문항 빼라” 교수 출제문항 걸러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는 교수와 교사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한다. 그간에는 교수 비율이 55%, 교사가 45%로 ‘교수 중심’이었다. 고교 과정을 넘어선 대학 수준의 수학 문제나 킬러(초고난도) 문항이 출제된 데에는 이런 구조도 한몫했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 왔다. 교수들은 저마다…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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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 문제 때문에… 대통령 고개 숙이고 학부모 소송까지

    시험 문제 때문에… 대통령 고개 숙이고 학부모 소송까지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서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초고난도) 문항’ 논란 이후 석 달이 지났다. ‘수능 문제를 출제할 때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교육 과정을 넘어선 문제들을 배제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는 원론적이고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역대 어느 정부도…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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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모평, 킬러문항 없지만 국어-영어 어려웠다”

    “9월모평, 킬러문항 없지만 국어-영어 어려웠다”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교과 과정 밖의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확실히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월 모의평가 난이도 논란으로 윤 대통령이 지시를 내린 지 84일 만이다. 킬러 문항이 없으면 ‘물수능(쉬운 수능)’이 …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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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수학 쉽게, 국어 어렵게’ 기조 이어질 듯”

    “수험생들이 포기할 만한 문항은 없다.” EBS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6일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브리핑하면서 수험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른바 ‘킬러(초고난도) 문항’을 풀기도 전에 지레 포기해 버리는 과…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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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대입제도… 진로선택과목만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생겨

    진화하는 대입제도… 진로선택과목만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생겨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 성적 전혀 보지 않고 진로선택과목 성적만 반영.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음.’ 최근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가천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방법이다. 진로선택과목은 등급(1∼9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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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부터 수시 접수… 졸업 연도-출신고 등 지원 자격 확인을

    11일부터 수시 접수… 졸업 연도-출신고 등 지원 자격 확인을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1∼15일 진행된다. 수시 원서접수 전 마지막으로 체크할 사항을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과 알아본다. 우선 전형별 지원 자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연도에 따라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둔 대학이 있다. 예를 …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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