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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치대 정시, 가군 경쟁률 높아지고 나군에선 완화될 듯

    의학계열 인기가 높아지면서 치대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도 많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2024학년도 치대 정시모집 준비 요령을 정리했다. 올해 치대 정시에선 전국 11개 대학이 26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모집 인원은 가군 82명(4개교)…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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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수능… 경찰 1만6000명 투입해 시험장 관리-교통통제

    내일 수능… 경찰 1만6000명 투입해 시험장 관리-교통통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경찰관들이 지원 업무에 투입될 오토바이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경찰은 수능 당일 1만6000여 명을 투입해 시험장 관리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한다. 전국 관공서와 일부 기업체는 수능일 출근 시간을 …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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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중 ‘필수의료 실습’ 해본 의대생, 19명중 8명이 외과 등 힘든 전공 선택

    부산의 한 의대 졸업반(본과 4학년)인 오모 씨(24)는 올 7월 여름방학 때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 2주간 ‘필수의료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뇌혈관 개두술(머리를 열고 하는 수술)에 관심이 있었던 오 씨는 뇌혈관 수술과 입원환자 회진 등을 가까이서 지켜본 …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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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서울 12개 주요大 수시… 논술-수학 ‘킬러’ 냈다

    [단독]서울 12개 주요大 수시… 논술-수학 ‘킬러’ 냈다

    위 그래픽의 수식은 서울 A대가 지난해 대학입시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자연계열 논술로 출제한 문제 중 일부다. 고교 교육과정에 없는 ‘가우스 기호([ ])’가 포함됐다. 이는 현행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에 위반된다. 2014년 제정된 …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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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선 “수능 교재서 문제 내도 법 위반… 대학 자율성 침해” 항변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를 ‘더 빨리 쉽게’ 풀라며 고교 교육과정 밖의 개념을 가르쳐도 괜찮고, 대학이 내면 문제 삼겠다는 것 아니냐.” 대학들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에 대해 불만을 표한다. 이 법을 어기면 한 해이긴 하지만 …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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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의대, 2025년 호남 고교생 선발 비율 80% 확대

    전남대 의대, 2025년 호남 고교생 선발 비율 80% 확대

    전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지역 출신 비율을 80%까지 확대한다. 6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수시전형 지역 정원(광주·전남·북)을 2024년도 94명에서 2025년 100명으로 확대한다. 전남대 의대정원은 총 127명(정원외 2명 포함…

    •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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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3곳중 2곳 “증원해달라”… 총 1000명 넘을듯

    정부가 최근 전국 40개 의대에 현재 상태에서 늘릴 수 있는 의대 정원의 최소치와 최대치를 알려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정원 50명 미만 ‘미니 의대’와 지역 국립대 의대부터 정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지역별로 가능한 정원 확대 규모를 가늠하기 위해서다. …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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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직장인도 의대 입시로… 이런 사회에 미래 있을까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직장인도 의대 입시로… 이런 사회에 미래 있을까

    수년째 이어지는 의대 광풍과 ‘킬러(초고난도) 문항’ 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대학을 다니다 입시에 재도전하는 ‘반수생’이 역대 최대인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지난해보다 8500명 늘어난 규모다. 반수생 증가에 따른 대학 간 연쇄 이동을 …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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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 학술단체 “대입 개편 ‘통합과학’, 이공계 수준 저하시킬 것”

    7개 학술단체 “대입 개편 ‘통합과학’, 이공계 수준 저하시킬 것”

    과학교육계가 2028학년도 수능부터 8개 과학탐구 과목을 없애고 ‘통합과학’을 실시한다는 교육부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한국과학교육학회를 포함한 7개 과학교육 관련 학술단체들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우려와 개선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25일 내고 …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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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 배제-의대 광풍에… 올해 반수생 역대최고 9만명

    ‘킬러’ 배제-의대 광풍에… 올해 반수생 역대최고 9만명

    다음 달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반수생이 역대 최고치인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수생은 대학에 다니다 수능을 다시 보기 위해 2학기에 휴학을 하고 입시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을 뜻한다. 정부의 ‘킬러(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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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직장인도 “의대 갈 기회”… 증원소식에 학원주말반 등록

    대기업 직장인도 “의대 갈 기회”… 증원소식에 학원주말반 등록

    “절호의 기회인 것 같아 일단 재수학원부터 등록했어요. 지금부터 준비해 늦어도 2026학년도에는 의대에 진학하는 게 목표입니다.” 명문대 자연계열을 졸업하고 서울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송모 씨(26)는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소식을 접하고 노량진의 한 재수학원 주말반에 …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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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국립대병원 키워 ‘표류 사망’ 막는다

    지방 국립대병원 키워 ‘표류 사망’ 막는다

    정부가 중증·응급환자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는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진료 역량을 서울 주요 대형병원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방 국립대병원의 인건비와 정원 규제를 완화해 경쟁력을 길러 환자가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살던 동네에서 암…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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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자율전공 입학후 의대行”… 대통령실 “검토 안돼”

    이주호 “자율전공 입학후 의대行”… 대통령실 “검토 안돼”

    1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전공으로 입학한 학생이 3학년 때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 “우리 정부에서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그렇게 할 계획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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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단계적 확대로 속도조절… 증원규모 내년 3월까진 확정

    의대 정원 단계적 확대로 속도조절… 증원규모 내년 3월까진 확정

    정부는 19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에서 열린 필수의료 혁신 전략회의에서 지역 필수의료 회복을 위해선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정부는 구체적인 확대 규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의사단체 및 각계 전문가와 환자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 증원 규모를 신중히 결…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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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입장 바꿔

    조민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입장 바꿔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사진)가 12일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뜻을 재판부에 밝혔다. 검찰 조사에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1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 씨는 최근 재판부에 공소 사실을 모두 …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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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의대 증원 꼭 필요… 의료계 우긴다고 해결 안돼”

    대통령실 “의대 증원 꼭 필요… 의료계 우긴다고 해결 안돼”

    대통령실은 17일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근거에 입각해 원칙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빡빡 우긴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 수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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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과학자’ 키울 과기의전원 설립 속도낼듯

    ‘의사 과학자’ 키울 과기의전원 설립 속도낼듯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궤도에 오르지 못했던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KAIST와 포스텍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과기의전원이 필요하다며 설립 의지를 밝혀왔다. 의사 …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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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한번에 1000명 늘려야” vs “매년 5%씩 점진 확대를”

    “의대 정원 한번에 1000명 늘려야” vs “매년 5%씩 점진 확대를”

    정부가 현재 3058명인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는 방침을 분명히 한 가운데, 당장 이번 주 구체적인 증원 규모까지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19일 발표에선 기본적인 정원 확대의 필요성과 방향만 밝히고, 증원 규모는 논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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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수학회 “2028 수능 ‘심화수학’, 반드시 해야 하고 상대평가로”

    대한수학회 “2028 수능 ‘심화수학’, 반드시 해야 하고 상대평가로”

    수학계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에 ‘심화수학’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상대평가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수학회는 16일 성명을 내 교육부의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문과 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 만을 고려해 이과계열 대학 교육의 기반…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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