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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측 “‘고발사주’ 아니라 ‘제보사주’”… 與 “엉터리 삼류 정치소설”

    윤석열측 “‘고발사주’ 아니라 ‘제보사주’”… 與 “엉터리 삼류 정치소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이 13일 여권의 ‘고발 사주’ 의혹에 맞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제보 사주’ 의혹으로 맞불을 놓고 나섰다. 제보자 조성은 씨가 전날 SBS 인터뷰에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9월 2일은 (박지원)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거나 배려…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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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윤석열에 혐의 적용 쉽지않다” 잠정 결론

    대검 “윤석열에 혐의 적용 쉽지않다” 잠정 결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의 진상을 조사 중인 대검찰청이 지난주 “윤 전 총장에게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 주요 혐의 적용이 쉽지 않다”는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 감찰부는 지난주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사…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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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김웅 의원실 3일만에 다시 압수수색… 160분 뒤진후 압수물 한건도 없이 ‘빈손’ 철수

    공수처, 김웅 의원실 3일만에 다시 압수수색… 160분 뒤진후 압수물 한건도 없이 ‘빈손’ 철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13일 재개했지만 압수물 한 건도 없이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이 재개된 건 10일 김 의원과 국민의힘의 반발로 영장 집행이 무산된 지 3일 만이…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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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손준성 보냄’ 발신번호, 孫검사 번호와 일치”

    공수처 “‘손준성 보냄’ 발신번호, 孫검사 번호와 일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텔레그램으로 전달받은 자료의 발신자 정보와 손준성 검사(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휴대전화 번호가 일치한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조 씨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텔레그램에서…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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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압수수색은 절차상 불법” vs 공수처 “근거 없는 정치공세”

    野 “압수수색은 절차상 불법” vs 공수처 “근거 없는 정치공세”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12일 “(10일)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절차상 명백한 불법”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공수처는 “근거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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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은 “의혹 첫 보도날짜, 원장님이나 내가 원한 날짜 아냐”…野 “박지원-조 커넥션”

    조성은 “의혹 첫 보도날짜, 원장님이나 내가 원한 날짜 아냐”…野 “박지원-조 커넥션”

    국민의힘은 1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박지원 게이트” “박지원-조성은 커넥션”이라고 규정하고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즉각 수사하라”며 총공세를 펼쳤다.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언론 제보 이후 지난달 박 원장과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만난 점을…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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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후보문제에 黨 말려들면 안돼”… 尹 “與가 총 쏘니 벌떼처럼 올라타”

    洪 “후보문제에 黨 말려들면 안돼”… 尹 “與가 총 쏘니 벌떼처럼 올라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후보 개인의 문제에 당이 말려들어선 안 된다”며 윤 전 총장을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곧바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당내 경선이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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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공수처, 야당 탄압-대선개입”… 공수처 “수사 방해” 법적조치 검토

    野 “공수처, 야당 탄압-대선개입”… 공수처 “수사 방해” 법적조치 검토

    대선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놓고 국민의힘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2일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웅 의원 사무실에 대한 공수처의 9일 압수수색이 “불법”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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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은 캡처화면-‘손준성 보냄’ 문구, 진위 확인이 수사 관건

    조성은 캡처화면-‘손준성 보냄’ 문구, 진위 확인이 수사 관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공수처는 주말인 11, 12일에도 수사팀 검사 등이 사무실로 출근해 10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압수수색 등을 …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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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고발장에 4월초엔 알수 없었던 일 담겨”… 조성은 “수사기관이 아니면 알수없는 내용 가득”

    윤석열 “고발장에 4월초엔 알수 없었던 일 담겨”… 조성은 “수사기관이 아니면 알수없는 내용 가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고발장 내용에 대해 “작년 4월 초에는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얘기들”이라며 공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제보자 조성은 씨는 “수사기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가득하다”며 검찰이 작성한 것이라는 주장을 펴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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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고발사주’ 압수수색… 檢은 감찰팀 증원

    공수처, ‘고발사주’ 압수수색… 檢은 감찰팀 증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시민단체가 6일 윤 전 총장과 손 검사 등 4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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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희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공익신고 결정권은 권익위에”

    전현희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공익신고 결정권은 권익위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은 10일 대검찰청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를 공익신고자로 인정한 데 대해 “최종적으로 공익신고자를 결정하는 기관은 권익위”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법에 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할 수 있는 기관은…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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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은, 지난달 박지원 만나… 朴측 “제보 관련 대화 없었다”

    ‘고발 사주’ 의혹의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씨(33)가 언론에 관련 의혹을 제보한 이후인 지난달 초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고발 사주’ 의혹이 보도되기 23일 전이다. 조 씨는 지난달 11일 페이스북에 서울 도심의 한 호텔의 식당 사진을 올리며 “늘 특별한…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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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측 “손준성, 추미애 가까워”… 추미애 “윤석열의 흥신소 같은 사람”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손준성 검사(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를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이 서로 “네 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윤석열 캠프는 윤 전 총장과 손 검사의 관계에 대해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캠프 윤희석 대변인은 …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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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고발사주 모르는 일… 악의적 공작 프레임”

    윤석열 “고발사주 모르는 일… 악의적 공작 프레임”

    “후보가 지시한 정황이나 증거가 나온다면 후보직을 사퇴해야 하지 않나.”(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주를) 안 했는데 그것을 가정하는 답변 자체가 안 맞는 것이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 전 총장은 10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고발 사주’ …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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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은 “내가 제보자… 김웅이 고발장 초안 파일 보내와”

    조성은 “내가 제보자… 김웅이 고발장 초안 파일 보내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의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씨(33·사진)가 10일 jtbc 방송 인터뷰에서 “대검과 다른 수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한 (것은)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지난해 4월 (당시 국회의원 후보자였던) 김웅 의원으로부터 처음 기사 하나를 받으…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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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조성은 “제보자고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아”, 윤석열 캠프 “제보자가 사실상 자백한 것”

    [단독] 조성은 “제보자고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아”, 윤석열 캠프 “제보자가 사실상 자백한 것”

    “제보자고 아니고는 중요한 게 아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33·사진)가 9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제보자가 맞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을 흐렸다. 그는 “제보자 색출 프레임은 결국 사건을 뭉개려는 것이고, 제보와 공익신고를 받는 등…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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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崔 고발장’ 주요내용 거의 동일… 양식은 검경 민원서식과 유사

    3개 ‘崔 고발장’ 주요내용 거의 동일… 양식은 검경 민원서식과 유사

    지난해 4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등장한 고발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텔레그램 메시지 화면에서 캡처된 지난해 4월 3일, 8일자 고발장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실제 야당이 검찰에 고발…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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