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에, 성인 학습자 몰리는 이유… “일-학습 병행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4년제 사이버대 중 학업 유지율 1위(2024 대학정보공시 기준 8.7%), 브랜드 평판 비(非)수도권 기준 1위(2024년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를 기록했다. 전국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늦게 개교했지만 10여 년 간 많은 국고 사업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선정되…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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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는 전국 4년제 사이버대 중 학업 유지율 1위(2024 대학정보공시 기준 8.7%), 브랜드 평판 비(非)수도권 기준 1위(2024년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를 기록했다. 전국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늦게 개교했지만 10여 년 간 많은 국고 사업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선정되…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2002년 설립된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7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평생학습과 제2의 진로를 지원하는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재학생의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매년 재학생 재등록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성…

10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립대는 국내 유일 4년제 공립 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학생은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진로 개척에 매진(邁進)한다. 대학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1인당 장학금 수혜율 108…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2025학년도부터 전공 자율선택제(무전공)를 도입했다. 학생이 여러 전공을 체험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정시모집으로만 뽑는 삼육대 자유전공학부는 2025학년도 정시 전체 선발 432명 가운데 235명(54.4%)을 배정했다. 가군에서 창의융합자유전공…

“대학-커뮤니티 돌봄센터 같은 자원… 적극 활용해 양질 교육 인프라 구축”최미경 충남교육청 장학관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충청 지역 15개 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만든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이 대학들의 전문 교육 역량과 인재들을 바탕으로 치즈 만들기 ‘말랑말랑 쭉쭉’ ‘…

15일 막을 내린 ‘2024 늘봄학교·교육 기부 박람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더 확산시키자는 데 뜻을 모은 자리였다.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3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 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늘봄학교는 그동안의 초등…

‘한의대가 혁신할 게 뭐가 있나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방대 살리기, 이를위한 전면적인 혁신과 대학 간 통합이 교육계의 화두가 된 가운데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어디에서든 많이 받는질문이다. 지방대마다 강도 높은 구조 개혁을 진행하고 있는 마당에 한의대는 현상 유지만 하더라도…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 시한을 이틀 남긴 24일까지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수시합격자 중 3888명이 미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할 때 486명 늘어난 것인데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5일 종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데 그에 따라 상위권대 자연계열 합격선도 달라질 수밖에 없잖아요. 희망 대학은 아니더라도 어디라도 붙은 대학에 등록은 해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한 고3 수험생은 2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규모에 따라 재…

지난해 국내 사립대의 등록금 의존율이 50.1%로 최근 14년 중에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 16년째 등록금이 동결된 영향인데 반대로 국고보조금 의존도는 높아졌다.25일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기준으로 사립대 190곳의 재정수입은 19조852…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 중 3888명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에서 채우지 못한 인원은 정시로 이월해야 한다. 지난해 수시에서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337명으로 전체 4.9% 수준이었다. 올해는…

특정 교사를 지목해 ‘죽여버리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출석 정지를 내린 학교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당 발언이 무례하고 저속하기는 하지만 교사에게 직접 하지는 않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범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였다. 이 사건…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유출한 답안을 보고 내신시험을 치른 쌍둥이 자매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4일 학교의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 씨의 두 쌍둥이 딸(2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

대학들이 내년 등록금을 올해보다 최대 5.49% 올릴 수 있게 됐다. 24일 교육부가 공고한 2025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한도는 5.49%로 결정됐다. 13년 만에 최고치였던 올해(5.64%)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내년도 등록금 인상 한도를…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으로 연세대와 수험생 측의 법정 다툼이 최종 마무리됐다. 24일 법조계와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험생 측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구광현)에 제출한 본안 소송 취하서에 대해 연세대 측이 이날 동의서를 제출했다. 소 취하는 상…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 규제의 하나인 국가장학금 Ⅱ유형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신 교내 장학금을 전년 대비 10%까지 줄여도 국가장학금을 지급한다.교육부 한 간부는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받으려면 등록금을 동결하고 교내 장…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합격자 10명 중 7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중복 합격한 수험생이 늘면서 본인이 선호하는 다른 의대에 등록한 학생이 증가해 등록 포기자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수시 추가합격자…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각 대학은 수시 미충원 이월분을 포함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을 확정·공고한다. 이에 따라 의료계 내부에서도 “2025학년도 모집인원 조정은 이제 힘들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후보 사이에서도 내년도 증원…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여성 탄압에 노래로 맞선 17세 인권 활동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23/130710251.1.jpg)
현재 아프가니스탄을 지배하는 탈레반은 이슬람 근본주의에 기반을 둔 무장 조직이자 정치 단체입니다. 엄격한 이슬람 교리에 따라 통치하려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사회적 소수 집단에 대한 차별이 심한 편입니다. 올해 국제어린이평화상은 탈레반의 인권 탄압에 맞서 또래 소녀들의 권익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