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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8>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시경팀

    직장인 이흥수(가명·40) 씨는 3년 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가까운 친척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집 부근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그는 마흔 살이 되기 전부터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결심 아래 지난해부터 금연과 함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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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7>서울아산병원 두경부암센터

    지방에 살고 있는 최석규(가명·71) 씨는 2010년 5월 목구멍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의사들은 “식도와 연결된 하(下)인두에 암세포가 발견됐다”며 하인두암 2기 판정을 내렸다. 암에 걸린 것도 믿기지 않았지만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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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6>서울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2011년 10월 늦은 밤, 잠깐의 졸음운전으로 박윤식(가명·31) 씨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다. 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 박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한 사지 및 호흡 마비로 치료가 불가능할 지경이었다.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박 씨는 척추질환 전문의가 24시간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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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5>중앙대 갑상선센터 치료팀

    《 9년 전 갑상샘 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던 김경선 씨(57·여·가명)는 지난해 10월 목소리가 갑자기 변하고 침을 삼키지 못해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를 찾았다. 초음파 진단 결과 9년 전 수술 받을 당시 도려내지 않았던 갑상샘에서 길이 1cm의 암 덩어리가 발견됐다. 암세

    •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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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4>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 쌍둥이 중 동생인 임현우(가명) 군은 올 1월 임신 31주차로 태어날 때 몸무게가 1.2kg이었다. 출생 직후 심장비대 증세가 심했다. 임 군의 형은 1.8kg. 건강한 상태로 서울대어린이병원 인큐베이터로 들어갔다. 형제는 태어나기 전 쌍생아간수혈증후군에 걸려 있었다. 태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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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3>세브란스병원 혈관치료센터

    《 고혈압을 앓던 김상현(가명·72) 씨는 지난달 뱃속에서 맥박이 뛰는 듯한 느낌이 들어 세브란스병원 혈관치료센터를 찾았다. 별일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병원에 갔는데 이 병원 최동훈 교수(심장내과)는 “아주 복잡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동료 3명을 더 불렀다. 김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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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2>서울성모병원 간암센터

    지난해 6월 오인자(가명·70) 씨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간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성모병원 간암센터로 실려 갔다. 자기공명영상(MRI)에 찍힌 간암 세포의 크기는 10cm가 넘었고 정상 세포와의 경계선도 뚜렷하지 않았다. 집 주변 병원 세 곳에선 이미 ‘치료 불가’ 진단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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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1>삼성서울병원 인공관절센터

    《 김모 씨(72·여)는 최근 엉덩관절(고관절)이 부러져 삼성서울병원 인공관절센터에 입원했다. 센터장인 박윤수 교수와 전문의들은 김 씨의 입원 당일 부러진 엉덩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치고 쉬던 오후 11시경, 박 센터장에게 긴급 호출 전화가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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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10>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치료팀

    《 등이 심하게 굽어 땅만 보고 다녔던 이만우(가명·36) 씨는 지난해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에서 수술을 받고 10년 만에 허리를 폈다. 이 씨의 질환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척추가 C자 모양으로 굳어진 강직성 척추염이었다. 척추의 심한 변형 때문에 이 씨는 앞을 보고 걸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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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9>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성형센터

    《 아이들에게 과자와 빵을 자주 만들어주던 주부 서우경(가명·32) 씨는 요리를 하다가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겉 피부와 안쪽 피부까지 손상당한 3도 화상을 입었다. 왼쪽 팔을 절단했는데 오른쪽 팔꿈치 관절이 노출되면서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양손 모두를 잃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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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8>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이강희(가명·30·여) 씨는 류머티스 관절염 때문에 2006년 직장을 그만뒀다. 동네 병원에서 신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무릎에서 시작된 관절염은 한 달 만에 목과 턱까지 번져 입을 벌리기도 힘들었다. 상태가 나날이 악화되자 가족은 이 씨를 휠체어에 태워 한양대 류마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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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7>고려대 안암병원 장기이식팀

    간암 2기 판정을 받은 김태곤 씨(65)는 올해 4월 간이식 대기자로 등록했지만 치료를 받지 못했다. 김 씨 앞의 이식 대기자는 250여 명. 뇌사자로부터 간을 기증받기는 어려웠다.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는 간암을 이겨낼 길이 없었다. 이런 김 씨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낸 곳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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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6>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 치료팀

    2005년 4월 지방의 한 종합병원에서 대장암 판정을 받은 김석주(가명·65) 씨는 대장 절제 수술을 받은 1년 뒤에 암이 재발한 사실을 알았다. 김 씨는 치료방식을 바꿔보기 위해 경기 분당서울대병원으로 달려갔다. 이 병원 대장암치료팀이 진단한 결과 대장에서 발생한 암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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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5>서울대병원 뇌척추종양센터

    2005년 10월 김선경(가명·36·여) 씨는 길을 걷던 중 안구가 튀어나오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동네 안과에서 안구를 다시 집어넣었는데 며칠 후에는 코피가 쏟아지고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됐다. 동네 이비인후과는 축농증 수술을 권했다. 한 달이 지났다. 김 씨는 지방의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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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드림팀]<4>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

    김순례(가명·74·여) 씨는 10일 집에서 TV를 보다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다. 가족의 신고로 오후 5시 20분경 119 구급차를 타고 30분 만에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응급실 도착 당시 김 씨는 희미하게나마 의식은 회복했으나 말을 할 수 없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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