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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주이야기]호주 레드와인 ‘펜폴즈 그랜지’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것의 가치를 잘 모른다. 특히 향토색을 담은 제품의 경우 그 자체의 독특함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향토색이란 자기 몸에 이미 배어 있는 속성이기 때문에 누군가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 그 존재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막걸리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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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주이야기]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위스키

    9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왕실이지만 60년 이상 왕좌를 지킨 이는 드물다.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는 엘리자베스 2세를 제외하면 1837년부터 1901년까지 재위한 빅토리아 여왕이 유일하다. 60년간 재위한 왕이 드문 만큼 영예로운 수식어가 붙는다. 이른바 ‘다이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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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주이야기]파커 평점 100점 받은 레드와인 걸작

    명가(名家)는 결코 돈과 타협하지 않는다. 그들은 비록 손해를 볼지언정 절대 품질을 포기하지 않는다. 돈 몇 푼에 자존심을 팔아버리는 짓 따위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와인 명가들이 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명성을 이어가며 신뢰를 얻는 이유다. 16세기 평범한 농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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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주이야기]28년만에 명품 등극 伊와인 ‘아마로네’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는 단 한 병의 와인만을 허락한다.’ 이탈리아의 베네토 지역에 있는 유명 와이너리인 로마노 달 포르노에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수페리오레(사진)’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1983년 첫 빈티지가 나온 이 와인은 짧은 역사에도 단숨에 최고의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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