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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자하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2/27/6881897.1.jpg)
자하동은 지금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창의문 아래 북악산 기슭을 일컫던 동네 이름이다. 한자로는 ‘붉은 노을 속에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창의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2/20/6881262.1.jpg)
창의문은 한양 도성 4소문(小門) 중 서북문에 해당하는 성문이다. 이 문을 나서면 현재 종로구 신영동 평창동 일대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35>백운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2/13/6880551.1.jpg)
백운동은 인왕산 자락이 북악산 자락과 마주치는 인왕산 동편 북쪽 끝자락의 지명이다. 종로구 청운동 8 일대로 자하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34>풍계유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2/06/6879800.1.jpg)
풍계유택(楓溪遺宅)은 ‘청풍계(靑楓溪)에 남아있는 외가댁’이란 의미다. 겸재의 외조부 박자진(朴自振·1625∼169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33>인곡정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1/29/6879078.1.jpg)
조선 영조 22년(1746) 겸재가 71세 때 살던 자택의 모습이다. 현재 종로구 옥인동 20에 해당하는 곳. 당시 이곳의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32>시화환상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1/15/6877601.1.jpg)
겸재가 양천 현령으로 부임한 것은 영조 16년(1740) 초가을이다. 이 때 겸재는 동심지우(同心之友)인 사천 이병연과 석
사문탈사(寺門脫蓑)는 ‘절 문에서 도롱이를 벗다’라는 뜻이다. 도롱이는 물기가 잘 스며들지 않는 띠풀을 엮어 어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30>서빙고망도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1/01/6876037.1.jpg)
‘서빙고에서 도성, 즉 서울을 바라보다’라는 제목의 진경산수화다. 서빙고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199 서빙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29>동작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0/25/6875319.1.jpg)
지금 동작대교가 놓여 있는 동작나루 일대를 서울 쪽에서 바라본 그림이다. 관악산 우면산이 먼 산으로 처리되고, 현재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28>빙천부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0/18/6874554.1.jpg)
빙천부신은 ‘얼음벼루에서 나무를 지다’는 뜻이다. 벼루라는 말은 낭떠러지 아래가 강이나 바다인 위태로운 벼랑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27>설평기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0/11/6873748.1.jpg)
설평기려(雪坪騎驢)는 ‘눈 쌓인 벌판을 나귀 타고 가다’라는 뜻이다. 겸재가 영조 16년(1740) 초가을 양천 현령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26>귀래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0/03/6872793.1.jpg)
귀래정은 조선시대 형조판서를 지낸 죽소 김광욱((竹所 金光煜·1580∼1656)이 행주 덕양산 기슭 행호강(현 창릉천)변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25>낙건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9/26/6872011.1.jpg)
낙건정은 행주대교가 지나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덕양산 끝자락 절벽 위에 있던 정자다. 이조 호조 예조 병
![[겸재 정선이 본 한양진경]<24>행호관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9/19/6871386.1.jpg)
행호관어는 ‘행호(杏湖)에서 고기 잡는 것을 살펴본다’는 뜻이다. 한강물은 용산에서 서북쪽으로 꺾여 양천 앞
![[겸재정선이 본 한양진경]<23>양화진(楊花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9/12/6870678.1.jpg)
서울 마포구 합정동 145 외국인묘지 부근 절두산 일대의 옛 모습이다. 지금은 절두산(切頭山)이라 부르지만 그 시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