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그린이라도 홀컵 위치에 따라 난이도는 큰 차이가 난다. 때문에 미국골프협회(USGA)는 홀컵위치에 관한 지
동계훈련은 각 종목 스포츠의 한 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골프도 마찬가지. 특히 투어선수들은 시즌중
‘핸디(캡) 귀신’을 어떻게 하면 물리칠수 있을까. 주말골퍼들은 평소와 달리 펄펄 날다가도 ‘핸디귀신’에 발
골프는 거리와의 싸움. 때문에 코스 곳곳에 거리말뚝 또는 거리목(木)이 심어져 있다. 문제는 거리 단위로 야드(Y)와
‘골프는 결국 어프로치 싸움.’ ‘골프황제’타이거 우즈도 10번중 3번은 그린을 미스한다. 대부분 골프팬의
슬라이스 구질이 나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백스윙이 작기 때문이다. 모자라는 파워를 벌충
A와 골프실력이 막상막하인 B가 그린 중앙까지 140야드짜리 파3홀에서 원온시킨 클럽을 확인해보니 아이언 9번이었
비행기 조종사들은 장대비 보다 돌풍을 더 무서워한다고 한다. 프로골퍼들은 어떨까. 마찬가지다. 비가 내리면 비거리
골프의 대원칙은 ‘볼은 있는 그대로 쳐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터치플레이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란 쉽
소프트스파이크화(일명 고무징 골프화) 사용을 의무화하는 골프장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린 보호의 효과가 있는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도구를 사용하는 스포츠종목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떤
골프에서 ‘굿샷’은 다음 샷을 위해 가장 적합한 지점과 방향으로 볼을 날렸을 때를 말한다. 드라이버샷이 300야드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멀리, 정확하게’치면 된다. 타이거 우즈가 세계최강을
“안되는 것이 없는데도 잘 안되네요”.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박세리의 하소연이다. 슬럼프는 특별
위험을 무릅 쓴 도전이 성공하면 보상이 따른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골프코스에는 벙커와 연못이 곳곳에 입을 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