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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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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주변에서 “가을이라 그런지 자꾸 배고프다”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말이 쪄야 할 살을 왜 사람이 찌고 있나. 왜 가을엔 식욕이 부쩍 늘어날까. 문) 식욕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나. 답) 식욕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
![[사이언스 Q&A]한반도서 관측 가능한 다음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18/85874864.1.jpg)
동화 속 남매는 호랑이를 피해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해님이 된 오빠와 달님이 된 여동생은 서로를 많이 그리워하지 않았을까요? 일식은 남매가 몇 년에 한 번 서로 얼굴을 맞대는 특별한 날인 셈입니다. 지구-달-태양이 일직선 위에 놓이는 ‘합삭’은 1년에 12…
![[사이언스 Q&A]열대야땐 미지근한 물 샤워 숙면 도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4/85678876.1.jpg)
기상청은 최저 기온이 25도가 넘는 무더운 밤을 열대야라고 부릅니다. 여름철엔 습도가 높은 우리나라 날씨 특성상 열대야가 되면 잠들기조차 힘든 상황이 됩니다. 엎치락뒤치락, 전전반측(輾轉反側)하며 선잠을 자면 다음 날 꾸벅꾸벅 졸기 십상입니다. 낮에 피곤하다고 해서 밤에 잠을 잘 잘 …
![[사이언스 Q&A]오존주의보 때 야외활동하면 왜 안 좋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26/84572166.1.jpg)
미세먼지가 조금 잠잠해지나 싶더니, 난데없이 새로운 주의보가 등장했습니다. ‘오존주의보’입니다. 한때 큰 이슈였던 오존층 파괴가 다시 등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오존층 파괴라면 ‘자외선주의보’나 ‘오존 농도 감소’ 같은 말이 나와야 할 텐데, 그런 얘기는 없네요. 오존 주의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