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9
구독 0
제주 유나이티드 박경훈 감독은 1,2위 다툼이 한창이던 시즌 말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간다는 보장만 있으면 차라리 2위가 낫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오랜 기간 쉬어야하는 1위 팀은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실제로 2007년 6강 플레이오프(PO)가 시
K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PO)처럼 큰 경기에 강한 선수는 누구일까. 1998년 이후 역대 포스트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살펴본다. 2010시즌 준PO 이상 진출한 4개 팀(성남, 전북, 제주, 수원) 가운데 라돈치치(성남)가 ‘PO의 사나이’로 손꼽힌다. 라돈
K리그 역대 챔피언결정 2차전 가운데 가장 치열했던 경기는 언제였을까. 2006년 벌어진 수원과 울산의 경기였다. 수원은 전후기 1위 팀으로 챔프전에 올랐다.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수원은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시작부터 꼬
프로연맹은 6강PO부터 경기장에 우승 트로피를 전시 중이다. 그렇다면 올 시즌 우승팀이 안게 될 트로피(사진)가 과연 그것일까. 아니다. 현재 전시 중인 트로피는 황동 복제품이다. 진품은 경기도 화성 수원 클럽하우스에 있다. 연맹은 작년 3월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