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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정원, 하루키의 숲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가 고맙습니다. 그곳에 깃든 계절의 감각과 인생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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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거냐고 아원고택과 아가페정원이 물었다 [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3/131204503.1.jpg)
#1. 똑딱똑딱. 전북 완주 아원(我園)고택 로비 겸 갤러리에 들어서자 물줄기가 명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수조 위로 떨어졌다. 목탁 소리 같은 그 소리는 마음에 동그란 물수제비를 그렸다. 부드러운 빛이 수면에 내려앉기에 위를 올려다보니 지붕이 뚫려 있었다. 움직이는 지붕이라 이따금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