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 청사엔 ‘천황 은혜’ 과학관을… 뒤편엔 ‘사라진 조선’ 박물관을[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 식민통치에 활용된 경성 박물관오래된 유물을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은 현대 도시의 필수적인 문화·사회교육 시설이다. 경성에서 박물관의 효시는 통감부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개편하면서 자경전 터에 건립한 ‘이왕가(李王家) 박물관’이다. 총독부는 1910년 한일 강제병합 직후부터…2026-04-2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