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술에는 절제, 끝술에는 깊이… 116년 세월이 담긴 나주곰탕[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곰탕의 본고장 전남 나주시에 왔다. 나주곰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유명사가 있다. 바로 ‘나주곰탕하얀집’(하얀집)이다. 조선시대 나주목 정청(正廳·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를 모신 객사 건물)인 금성관 앞 원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이 집은 나주곰탕이라는 음식유산의 뿌리이자 …2026-06-04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