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 태양처럼, 빛나며 저무는 인생이 될까낙유원(樂遊原)은 장안(長安)의 고지대로 주변을 조망하기 좋은 장소였다고 한다. 이곳을 자주 찾던 당나라 이상은은 어느 우울한 날 석양 무렵의 감회를 다음과 같이 읊었다.시인은 난해한 시를 많이 남긴 것으로 유명한데, 이 시에선 눈에 들어온 석양빛에 대한 감상만을 명료하게 쓰고 있다.…2025-12-11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