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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의 잡학사전] 英 왕족은 어떤 성(姓) 따를까 여왕? 남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9537.3.jpg)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1) 남편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96)이 2일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필립 공은 이날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영국 왕실 해병대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걸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거죠. 이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정한 건 그가 왕실 해병대 …
![[이원주의 날飛]비좁은 비행기 이코노미석의 비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9320.3.jpg)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 넓어질까. 비행기 여행은 설레지만 비좁은 이코노미 좌석에서 몇 시간씩 날아가는 경험은 그리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몸 한 번 뒤척이기도 쉽지 않고, 통로석에 앉지 않았다면 화장실 한 번 가기 위해 곤히 자는 옆 사람을 깨워야 하는 경험 한 번쯤은 해봤을 텐데요…
![[백 투 더 동아/8월2일]1980년 ‘컬러TV’ 시대 열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8011.3.jpg)
‘정부는 1일 물가안정위원회를 열고 컬러TV 시판 가격을 확정, 관련업체에 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컬러TV 시판은 2일부터 시작될 것 같다.’(동아일보 1980년 8월 1일자) 일본에선 1960년대에 보급된 컬러TV가 국내에선 1980년에야 시판됐다. 방송환경이 받쳐주지 않았던…
![[Da clip]하트시그널 ‘연희동 수지’의 화려한 복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7810.3.jpg)
‘장안의 화제’ 채널A ‘하트시그널’이 지난주 새롭게 합류한 ‘훈남 셰프’ 윤현찬의 가세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그널 하우스 입주 첫날 남성 출연자의 몰표를 받았던 ‘연희동 수지’ 서지혜(이화여대 컴퓨터공학 3)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배윤경에 밀려 잠시 남자…
![[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2일]김현미 “공급 늘고 있는데 자기 집 가진 가구 늘지 않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7461.1.jpg)
◆“경제 여건과 과세 형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소득 계층과 일부 대기업 대상으로 세율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봤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소득세, 법인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세법개정…
![[데이터 비키니]15위로 시작한 한국 제조업, 10년 만에 10계단 상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6374.3.jpg)
한국 제조업에는 거의 항상 ‘위기’라는 낱말이 따라다닙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실제로 올 2분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6%. 2분기만 따지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에 시달렸던 1998년(66.4%) 이후 최저치입니다. 공장이 문을 열지 않거나 문을 열어도 제대로 돌아가지…
![[몸신의 비법]베개만 잘 베도 수면시간 15% 늘어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4364.3.jpg)
왼쪽 사진은 5일간 매일 8시간씩 수면한 여성, 오른쪽 사진은 6시간씩 수면한 여성의 사진입니다. 같은 여성입니다. 단 2시간의 수면 시간 차이가 빚은 결과죠. 주름 수도 비교해 봤습니다. 5일간 하루 2시간 잠을 줄인 결과 주름이 45% 기미는 13%, 붉은기는 8% 증가했습니다. …
![[동깨비 늬우스]北 김정은은 ‘럭비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24228.3.jpg)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은 ‘럭비공’ 같습니다. 언제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서죠.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 제안 등 노력을 했음에도 미사일 발사로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도 ‘미국을 타격하겠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내고 있는 형국입니다. 국제적인 대북 …
![[500자 경제] 경치 빼어난 바닷가, 음식점 허용 등 규제 대폭 풀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28901.3.jpg)
한려수도가 내려다보이는 해변 테라스 카페. 태안반도의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진 요트 항구. 내년 여름휴가 때부터는 전국 각지의 바닷가에서 이런 휴양시설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치가 빼어난 해안지역의 관광시설 규제가 대폭 풀리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
![[백 투 더 동아/8월1일] “40초만 버텨라”…양정모 해방 후 첫 올림픽 금메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1/85622044.3.jpg)
-정모야, 1분 남았다. -금이야, 금메달이란 말이야.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40초만 더 버텨라. 1976년 8월 3일자 동아일보 8면 기사는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울부짖음으로 시작된다. 40초 뒤 결과는 10 대 8 패. 잠시 뒤 패자의 손이 들려졌다. 금메달이었다. 벌점이 가장…
![[오늘의 정가 말말말/8월 1일]홍준표, 바른정당 겨냥 “본처라고 우겨도 첩일 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1/85622299.1.jpg)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에서 밝힌, 어떤 경우에도 북과 대화한다는 원칙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근본적 입장은 안 변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리아 패싱(passing)이 초래될 수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황규인의 잡학사전]완전 금연구역 비행기에 재떨이는 왜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1/85621591.3.jpg)
정말 이상합니다.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 1999년 3월 28일을 기점으로 모든 노선에서 ‘금연’ 정책을 실시하면서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됐습니다. 네, 그 전까지는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웠죠. 전 세계적으로 기내 금연 정책을 실시한 건 20년도 안 된 일입니다…
![[구자룡의 중국 살롱(說龍)]<1> “더 이상 이대로 두지 않겠다” 美 경고에 中 반응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2/85631812.1.jpg)
미국이 보는 북핵 시계는 ‘레드 라인’(포용과 인내의 한계선)에 접근하고 있지만 중국에게는 멈춰있다. 북한이 지난해 4,5차 핵실험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만 13차례 장단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통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에 근접…
![[이원주의 날飛]‘노루’처럼 깡충깡충?…이름값 하는 태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1/85619034.3.jpg)
7월 19일 일본 도쿄 서남서쪽 태평양 한 복판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노루’ 경로가 불안하다. 어디로 튈지 모르게 뱅뱅 돌더니 1일 오전에는 남해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1일 새벽 한 때 중심기압이 93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9m까지 부는 매우 강한 태…
![[청계천 옆 사진관]소리 지르고 술래잡기도 하고… 여기가 미술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8/01/85616065.3.jpg)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어떤 공간일까? 감흥 없이 그림만 보는 지루한 공간, 절대 뛰어서는 안 되고 큰 소리도 낼 수 없는 엄숙한 공간일지도 모른다. 미술관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예술의 세계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통념을 깬 미술관의 경쾌한 시도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