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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9단의 이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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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치중의 묘수

    한국의 차세대 재목으로 평가받는 박정환 9단(19)이 3일 열린 제4회 비씨카드배 64강전에서 중국의 신예 미위팅 3단(16)을 만났다. 박 9단은 이미 후지쓰배에서 우승하고 국내 랭킹 2위의 관록을 풍기고 있다면 미 3단은 주목받는 10대이기는 하지만 아직 국제대회에서는 이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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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16회 LG배 결승 1국

    세계대회에서만 13차례 우승한 이창호 9단과 세계대회 결승에 처음 오른 중국의 신예 장웨이제 5단이 13일 LG배 결승 1국에서 마주했다. 관심은 이 9단이 무관(無冠)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에 쏠려 있었다. 이 9단은 초반 실리를 챙기고 균형을 잡아가며 전성기 때 모습으로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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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2회 초상부동산배 국내선발전 결승

    한국은 지난해 한중 바둑대항전인 초상부동산배에서 종합전적 4-6으로 중국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2회 대회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한국대표로는 박정환 최철한 원성진이 시드를 받았고, 조한승 이지현이 대표로 선발됐다. 박영훈과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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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17기 GS칼텍스배 24강

    한상훈 5단(24)은 2006년 입단해 이듬해 초단으로서는 처음으로 LG배 결승에 진출하는 등 각종 본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형욱 6단(28)은 2000년 입단해 지난해에는 한국바둑리그 포스코LED 선수로 활약했다. 흑 세력, 백 실리로 잘 어울린 국면이다. ▽장면도=국면의 초점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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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1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전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은 지난해 말 올레배 결승에서 만났지만 이세돌이 3-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올레배의 기억이 지워지기도 전인 임진년 새해 3일, 두 사람이 맥심커피배 16강전에서 다시 만났다. 이창호로서는 설욕전인 셈인데…. ▽장면도=흑백 간에 실리의 균형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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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4국

    포스코LED가 하이트진로에 2승 1패로 유리한 상황에서 21일 백홍석 9단과 이원영 2단이 만났다. 백홍석이 이기면 승부는 3 대 1로 끝이고, 이원영이 이길 경우 2 대 2 원점이 된다. 초반은 이원영이 착실한 실리로 앞서나가다 중반전으로 접어들었다. ▽장면도=흑과 백의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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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13회 농심신라면배 제9국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가 13회를 맞이했지만 언제부턴가 일본은 빠지고 한중 양국간의 대결이 되고 있다. 올해도 일본팀은 1승도 못하고 막판까지 몰렸다. 일본 명인과 본인방을 갖고 있는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마지막 5번 타자. 상대는 탄샤오 5단의 4연승을 막고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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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7기 원익배 10단전

    제16회 삼성화재배에서 중국의 쿵제 9단을 꺾으며 이름을 세계에 각인시킨 나현 초단(16). 나 초단이 10일 제7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에서 첫 상대로 요즘 각종 기전 본선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준상 9단(24)과 만났다. 두 기사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경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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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한국바둑리그 13R 2경기

    지난달 30일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에서 신안천일염의 이세돌 9단과 넷마블의 한웅규 4단이 만났다. 상대 전적은 1승 1패. 둘 다 전투를 좋아한다. 초반부터 좌하귀에서 서로 가보지 않은 어려운 바둑으로 시작했다. ▽장면도=흑과 백이 서로 얽히고설킨 난전. 흑이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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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한국바둑리그 12라운드 1경기 5국

    한국바둑리그 8개 팀 가운데 6위 한게임(5승 6패)과 7위 신안천일염(4승 7패)은 1판만 져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어렵다. 한게임 제2장 윤준상 9단과 신안천일염의 3장 한상훈 5단이 14일 밤 팀 전적이 2 대 2인 상황에서 5국에서 만났다. ▽장면도=국면은 백의 실리가

    •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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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1회 KC&A배 신인왕전

    3년 만에 신예 기사들을 위한 바둑대회가 부활됐다. 이들을 위한 대회가 3개 있었으나 2008년 모두 폐지됐다가 이번에 한국종합무역회사(KC&A)의 관심으로 ‘젊은 피’들을 위한 대회가 다시 생긴 것. 여성 기사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김혜림 초단(19)과 형제 기사인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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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2011 올레배 4라운드

    박정환 9단과 박정상 9단이 16일 올레배 4라운드에서 만났다. 이 대국 전까지 박정상 9단이 3승 1패로 박정환 9단에게 앞서 있던 상황. 흑을 잡은 박정환 9단이 중앙 전투에서 백을 양곤마로 몰며 승기를 잡았다. 백 대마의 생사가 승부가 됐다. ▽장면도=백 대마가 갇혀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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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16회 삼성화재배 32강전

    원성진 9단(26)이 8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6회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중국의 신예 리쉬안하오 4단(16)을 만났다. 리 4단은 국내 팬들에게는 낯선 기사이지만 2010년 비씨카드배 64강, 2011년 비씨카드배 32강에 진출한 중국의 기대주 가운데 한 명. ▽장면…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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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제5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전’

    제5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에서 4연승하고 있는 조훈현 9단이 16일 정관장배 7연승의 주역 문도원 2단과 만났다. 흑을 잡은 문 2단은 초반 좌하귀에서 방향 착오로 불리해졌지만 꾸준히 버티며 형세를 좁혀가고 있는 상황. 백이 다소 유리하지만 그냥 무난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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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9단의 이 한수]2011 한국바둑리그 7라운드 제2국

    ‘반집의 승부사’ 안조영 9단(32)과 ‘소 신산(神算)’ 박영훈 9단(26)이 4일 한국바둑리그 7라운드 두 번째 대국에서 만났다. 각각 신안천일염과 티브로드의 2장. 둘의 역대 전적은 12승 3패로 박 9단 우세. ▽장면도=흑이 하변 백진에 뛰어들면서 생긴 모양. 백 1로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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