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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답사기 30선]<17>자전거 여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27/7008900.1.jpg)
《구르는 바퀴 위에서, 몸은 낡은 시간의 몸이 아니고 생사가 명멸하는 현재의 몸이다. 이끄는 몸과 이끌리는 몸
![[문화예술 답사기 30선]<16>실크로드 문명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26/7008752.1.jpg)
《중앙아시아에서 화려하게 꽃핀 이슬람의 건축 문화에 황홀해지고, 이란에서는 오리엔트 문명의 정화를 응축한
![[문화예술 답사기 30선]<15>남아 있는 역사, 사라지는 건축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25/7008564.1.jpg)
《어떤 이는 근대건축물에 대한 보존 요구를 문화적 감상주의 또는 문화적 콤플렉스의 발로라 몰아붙이지만 역사
![[문화예술답사기 30선]<14>시간의 파도로 지은 성(城)](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24/7008424.1.jpg)
《성은 한쪽 발을 공간 속에, 다른 한쪽 발을 시간 속에 딛고 서 있다. 허물어진 벽의 이쪽은 과거요 저쪽은 미래다.
![[문화예술 답사기 30선]<13>주강현의 관해기(觀海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23/7008268.1.jpg)
《아틀란티스는 지구상에 없는 섬일 수도 있다. 이어도, 삼봉도, 홍의도도 모두 존재하지 않는 섬일 수 있다. 그
![[문화예술 답사기 30선]<12>곽재구의 예술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20/7007983.1.jpg)
《사람이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고 아파한 때문으로 박해를 받는 시절은 아름답다. 삶의 양대 본질, 절망과 희망 곁
![[문화예술 답사기 30선]<11>그림 속 풍경이 이곳에 있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9/7007821.1.jpg)
《해가 지고 거리에 불이 켜지면, 밤의 장막에 완전히 싸이기 직전 아를의 하늘은 코발트블루가 된다. 파란색에도 단
![[문화예술답사기 30선]<10>불교미술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8/7007698.1.jpg)
《삼국시대에 조성된 많은 불상은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하고 있다. 시무외인은 부처님의 공덕을 나타내는
![[문화예술 답사기 30선]<9>지중해 문화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7/7007540.1.jpg)
《산토리니에서 에게 해로 넘어가는 해는 마지막 힘을 다해 미처 태우지 못한 붉은 기운을 지평선에 뿌려 놓는다.
![[문화예술 답사기 30선]<8>일본인의 영남대로 답사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6/7007400.1.jpg)
《사람들은 석탑, 절, 무덤처럼 특정한 한 장소에만 관심을 가질 뿐 그 공간 전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 것
![[문화예술 답사기 30선]<7>유럽 카페 산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3/7007064.1.jpg)
《고민이 있으면 카페로 가자…바르고 얌전하게 살고 있는 자신이 용서되지 않으면 카페로 가자. 좋은 사람을 찾지
![[문화예술답사기 30선]<6>新서울기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2/7006906.1.jpg)
《남산을 돌아본 뒤 마지막 소감은 간단했다. 산은 장한데 사람들은 산의 부속물 같다는 느낌이다. 더 적나라하게
![[문화예술답사기 30선]<5>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1, 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11/7006781.1.jpg)
《오르세에서도 새삼 느낀 것이지만, 사실 파리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예술, 짙은 인간적인 냄새는 모두 현실과의 투
![[문화예술 답사기 30선]<4>강석경의 경주산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7/04/10/7006713.1.jpg)
《문득 내 젊은 날 가을 들판을 걸었던 일이 떠오른다. 농부들이 분주하게 추수하는 들녘에서 “나는 아무것도 거
![[문화예술답사기 30선] <3>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4/09/7006487.1.jpg)
《넘쳐날지라도 낭비하지 않았으며 모자람이 있어도 옹졸하지 않았던 분들, 배우지 않았어도 결코 무지하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