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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권]<100·끝>고전시가선집-유리왕 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29/6951025.1.jpg)
‘훨훨 나는 꾀꼬리는/암컷 수컷 정다운데/나의 외로움을 생각함이여/누구와 함께 갈거나.’ 고구려의 유리왕이 불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9>삼국유사-일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28/6950912.1.jpg)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서로 손꼽힌다. 그러나 삼국유사는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8>니코마코스 윤리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27/6950858.1.jpg)
인간이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은 어떤 것일까? 행복을 누리는 삶이라고 한다면 일단은 수긍할 수 있겠다. 그러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7>체호프 희곡전집-안톤 체호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26/6950826.1.jpg)
서구의 근대 사실주의 연극이 출현한 지 한 세기를 넘긴 지금, 그 시대의 극작가 가운데 안톤 체호프의 희곡만큼 세계적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6>율곡집(율곡문선)-이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25/6950730.1.jpg)
율곡 이이(李珥)는, 인간이란 욕구하는 존재라고 본다. 그런데 욕구하는 대상을 획득하려는 인간의 활동은 사회 성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5>천체의 회전에 관하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23/6950704.1.jpg)
‘과학고전’은 16∼17세기 ‘과학혁명’ 시기에 쏟아져 나온 과학의 원리와 기초를 제시한 다양한 과학자의 이야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4>토지-박경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22/6950594.1.jpg)
시인 김구용(金丘庸)은 서울에 이괴(二怪)가 있으니, 북에는 박경리요 남에는 손창섭이라고 했다고 한다. 여기서 괴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3>보조법어-지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21/6950527.1.jpg)
세상이 어지럽고 잘못되어갈 때, 나서서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고 직접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는 이들이 있다. 고려 중기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2>설국-가와바타 아스나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20/6950444.1.jpg)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는 전형적인 ‘일본 회귀’형 작가에 속한다. 일본 회귀란 처음에는 서양문학의 영향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1>청구야담-작자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19/6950385.1.jpg)
‘청구야담(靑邱野談)’은 1840년경에 편찬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문으로 된 이야기 모음집인데 편찬자는 미상이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90>미디어의 이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18/6950327.1.jpg)
저자 마셜 맥루한은 1960년대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캐나다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이다. 그 이론을 바탕으로 역사와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89>백석시전집-백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16/6950242.1.jpg)
1930년대 중반에 ‘정주성’이란 짤막한 시를 발표하면서 백석(白石·본명 기행)은 문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88>오이디푸스 왕外-소포클레스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7/15/6950169.1.jpg)
그리스 비극은 세계 어디서든 ‘만년 히트작’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그야말로 엽기적이다. 아버지를 때려죽이고 어머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87>주역-작자 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14/6950102.1.jpg)
주역(周易)은 시(詩), 서(書)와 더불어 유교의 삼대 경전 중의 하나로 음양의 두 효(爻)가 여섯 번 겹쳐 만들어진 64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86>법의 정신-바롱 몽테스키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13/6950062.1.jpg)
1689년 1월 18일 태어난 바롱 몽테스키외가 1748년에 출간한 ‘법의 정신’은 약 20년에 걸친 필생의 대작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