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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나의 서재]'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10/24/6906048.1.jpg)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 감독(34)은 요즘 세 번째 영화를 위한 시나리오 작업에 푹 빠져 있다. 23일 서울 마포
![[책의 향기][나의 서재]차병직변호사, 책은 '지식의 옹달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10/10/6904994.1.jpg)
“그리고…이건 제가 훔친 책입니다.” 법무법인 한결의 차병직 변호사(44)는 서가에 꽂혀 있던 누렇게 바랜 책
![[꿈이 있는 나의서재]북디자이너 정병규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9/26/6904018.1.jpg)
북디자이너 정병규씨(57·정병규디자인 대표)에겐 마음씨뿐만 아니라 맵시도 중요하다.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꿈이 있는 나의 서재]영문학자 안동림 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9/19/6903560.1.jpg)
원로 영문학자 안동림씨(71·전 청주대 교수)에게 “서재를 구경시켜 달라”고 전화했다. 안 된다며 손을 휘휘 젓
![[꿈이 있는 나의 서재]소설가 이윤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9/05/6902878.1.jpg)
《책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무슨 책을 읽는지 궁금해 하며 그의 서재도 훔쳐보고 싶어 한다. 개성 있는 서